조회 3,06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02 14:25
[EV 트렌드] BYD 지난해 427만대 기록, 포드 추월 테슬라 턱 밑 추격
BYD 실리온7(SEALION 7)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중국 BYD가 포드를 추월해 세계 완성차 순위를 7위까지 끌어올리고 올해 테슬라와 순위가 역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BYD가 1일 발표한 2024년 생산 및 판매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41.34% 증가한 총 430만 4100대의 신에너지차(NEV)를 생산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대비 41.26% 증가한 427만 2145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승용차는 41.07% 증가한 425만 370대, 해외 수출은 71.9% 증가한 41만 7204대를 각각 기록했다.
BYD가 2024년 기록한 연간 판매량은 2023년 기준 세계 7위에 해당하는 순위다. 2023년 글로벌 판매 순위는 도요타가 1065만 대로 1위, 이어 폭스바겐그룹(880만 대), 현대차그룹(730만 대), 스텔란티스(640만 대),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640만 대) 그리고 지엠(487만 대)과 포드(397만 대) 순이다.
단일 브랜드를 기준으로 하면 BYD의 작년 판매량은 혼다(395만 대)와 포드는 물론 현대차(422만 대) 보다도 많아진다. 작년 BYD 성장은 전년 대비 72.38% 증가하며 248만 5400대가 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견인했다.
순수 전기차는 12.08% 증가한 176만 4992대를 기록했다.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테슬라는 180만 대에 조금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BYD와 순수 전기차 격차가 어느 정도 좁혀질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한 BYD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중국 의존도가 높은 테슬라의 상대적 부진으로 올해 두 업체 간 순위 역전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최근 정치적 행보가 많아진 일론 머스트 CEO가 테슬라 경영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지적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벤츠 450 SEL 6.9, 출시 50주년…당대 최고 럭셔리 세단의 부활
-
아부다비, 전기차 충전 인프라 대규모 확장
-
한국앤컴퍼니㈜, 2025년 1분기 매출 3,887억 원·영업이익 1,269억 원
-
339. 인공지능 기술 발전은 기후 재앙 속도를 높인다.
-
한국앤컴퍼니, 1분기 호실적…배터리, 전체 매출 약 70%로 성장 견인
-
기아 타스만 최대 12년 유지, 스타일링 변화와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
'현대차ㆍ기아' 英 시장 점유율 1위, 1등은 아니지만 가장 많이 팔린 SUV 덕분
-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다채로운 매력 알릴 ‘골플루언서’ 모집
-
콘티넨탈, 레이더 센서 2억 개 생산 돌파 …안전성 및 자율주행 시대 선도
-
이제 서른 살. BMW 코리아,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큰 잔치 벌인다
-
랠리 머신 '디펜더 다카르 D7X-R' 테스트 완료, W2RC 질주 준비 끝
-
중국 브랜드 전기차, 인도네시아 급성장... 현대차ㆍ일본 브랜드 '초비상'
-
'뉴욕에 펼친 한국의 숲' 제네시스, 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몰입형 전시 개최
-
[칼럼] 연두색 번호판은 실패한 정책, 부를 상징하는 소비 수단으로 변질
-
만우절 농담이 아니었어... 미니 컨트리맨 ‘사막을 달리는 괴물’로 변신
-
폴스타, 전기차 부문 고객충성도 대상 3년 연속 1위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미국산 부품 비중 50% 넘어야… 자동차 업계 '촉각'
-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첫 전용 전기차 EV5… 글로벌 판매로 기대감 고조
-
'세련된 컬러감으로 다시' 쉐보레,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 그란카브리오 엔트리 출시 '프리마 에디치오네' 한정 제공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유머] 역주행 ㅂㅅ
- [유머] 외식 한 번 하자!
- [유머] 조선 인구 20%를 죽게 만들었던 공포의 역병
- [유머] 오타쿠는 돈이 된다 현실판이 된
- [유머] 백반집에서 논란이라는 계란 후라이
- [유머] 친중 커뮤니티가 많은 이유
- [뉴스] 박수홍 '출산 시 산모 정말 힘들어... 아내에게 잘해야' 예비 아빠들에 조언 남겼다
- [뉴스] 이재명 취임 후 첫 주말, 서울서 열린 '맞불' 집회... '내란청산 vs 부정선거'
- [뉴스] '아련한 백허그 무엇?'... 놀이공원서 포착된 '조세호♥추성훈'
- [뉴스] 뒤늦게 '고양이 챌린지' 참여한 지드래곤... '그림자도 예쁘네'
- [뉴스] 최준희, 어린시절 돌봐준 이모 할머니와 '애틋'한 근황 공개
- [뉴스] 떡잎부터 남달랐던 '퀸' 가비의 초등시절 (사진)
- [뉴스] '이병헌♥'이민정, 사랑스러운 18개월 딸 '뒷모습'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