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40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02 14:25
中 샤오미, 2024년 13만 5000대 판매 '2025년 라인업 추가로 30만 대 계획'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4년 3월 말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 샤오미의 순수전기차 'SU7'이 당초 목표인 7만 6000대의 두 배에 달하는 13만 5000대를 한 해 동안 판매했다. 샤오미는 올해 라인업 확대를 통해 해당 판매를 2배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2023년 말 SU7을 글로벌 최초 공개하고 이듬해 3월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
샤오미 SU7은 첫 출시와 함께 27분 만에 5만 대 이상의 사전예약을 이끌어 낼 만큼 중국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당초 2024년 한 해 동안 SU7 6만 대 고객 인도를 목표로 한 샤오미는 3월 첫 고객 인도 이후 32일 만에 1만 대를 생산했지만 계속된 수요 증가로 생산량을 지속해서 늘려왔다.
지난해 7월에는 생산 라인 보강을 통해 2024년 판매 목표를 12만 대로 상향 조정할 만큼 중국 현지에서 SU7 인기는 뜨거웠다.
샤오미 오토모티브는 웨이보를 통해 2024년 12월 27일 기준으로 SU7 고객 인도가 13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중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샤오미 설립자 레이 준 CEO는 '올해 고객 인도가 13만 5000대를 돌파했다'라며 판매 목표 달성을 자축했다.
한편 2021년 11월 중국 베이징 경제 기술 개발구에 전기차 공장 신설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 뛰어든 샤오미는 해당 공장의 건설을 당초 2단계로 구성하고 현재까지 1단계만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샤오미는 해당 공장의 2단계 주요 구조물 건설을 2024년 말까지 완료하고 2025년 6월 15일 완전히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의 이 같은 계획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경우 브랜드는 연간 최대 30만 대 생산 능력을 보유할 전망이다.
앞서 샤오미는 라인업 두 번째 모델인 전기 SUV 'YU7'를 공개하고 올 여름부터 중국 내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계획했다.
관련 업계는 YU7이 샤오미 수익성을 강화시키고 베이징 공장의 최대 가동률 달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올해 말 샤오미가 30만 대 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여부가 아니라 이를 얼마나 더 앞서게 될 지가 더 큰 관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NIO, 연말 ‘NIO Day 2025’서 대형 SUV ES9 공개 유력…신모델 라인업 잇따라 출시
-
아이오닉 5 N 기반 ‘반드벨 H-GT’, 탄소섬유 바디로 230kg 감량
-
전기차 열폭주 끝! 현대모비스, 배터리 발화 자동 진압 신기술 개발 성공
-
지방 축제 장터 같았던 '2025 서울모빌리티쇼' 관람객 56만 기록하고 성료
-
벤츠, GLE 350 4메틱 출시 '엔트리 가솔린 트림' 추가로 라인업 강화
-
다임러트럭, 실속형 트랙터 '악트로스 2643LS 6X2 · 2651LS 6X2' 출시
-
순수전기차, 내연기관차에 비해 고장 빈도 절반 '공통된 문제는 배터리'
-
테슬라, 또 주행 거리 조작 의혹....20마일 달렸는데 70마일 무상 보증 끝
-
기아, 업계 최초 AI 고객센터 도입… 고객상담 24시간 자동화 전환
-
현대차그룹, 북미 WCX 협력사 수출 지원… 9400만 달러 상담 성과
-
[칼럼] 전기차 화재 전조 증상은 '연기'.... 열 중심 감지로 골든 타임 잡아야
-
현대차, 글로벌 전략 인사 단행… 전략·딜러·커뮤니케이션 리더 핵심 배치
-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급진적 진화...지금 가는 길이 항상 최신
-
타타대우, 6년 연속 판매왕 김영환 부장... 우수 영업사원ㆍ대리점 시상
-
중국산 볼보 S90, 美 가격 8700만원→ 2억 1300만원... 결국 판매 중단
-
지프 뉴 글래디에이터 출시. 어드벤처 감성 가득 아메리카 정통 픽업트럭
-
BMW, 뉴 i4 M50 xDrive 출시... 제로백 3.9초대 고성능 전기 그란 쿠페
-
[시승기] KGM 무쏘 EV, 도시와 만난 스마트한 전기 픽업 '깃털처럼 가볍게'
-
폴스타의 도발, 테슬라 팔고 오면 최대 3000만원 할인... 효과는 만점
-
에어백도 안 터졌는데...유로 NCAP, 중국 車 별 5개 주고도 매서운 지적
- [유머] 투표소 상상초월 레전드
- [유머] 탈북녀가 말하는 북한 ㅅㅅ썰
- [유머] 이번 주말 계획
- [유머] GS25 시에서 혜자라면 출시
- [유머] 이강인 여자친구와 사진 찍힌 의외의 인물들
- [유머] 노력하는 금수저와 흙수저 만화
- [유머] 돌아버린 물가
- [뉴스] 오토바이와 충돌 후 비틀거린 운전자... 음주·마약 아닌 '이것' 때문이었다
- [뉴스] '정현규와 결별' 성해은, 힘들었던 시간 털어놨다... '아플 때 웃어야 하니까 마음이 찢어져'
- [뉴스] 올해 37살인데도 교복 위화감 1도 없는 박하선... 역대급 '동안 외모' 뽐냈다
- [뉴스] 서현, 루머 유포·악플에 칼 빼들었다... '합의·선처 절대 없다'
- [뉴스] '드디어 이런 장면을 보다니'... 지상파 뉴스에 등장한 '만삭' 여기자에 누리꾼 반응 쏟아져
- [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식 마치자마자 처음으로 찾아간 곳... 두 손으로 악수하며 허리 숙여 (영상)
- [뉴스] EBS·입시업체 '6월 모평 영어, 지난해 수능보다 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