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96
엔비디아,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들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 발표
조회 2,21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07 17:00
엔비디아,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들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 발표

엔비디아는 CES 2025 키노트를 통해 토요타, 오로라, 콘티넨탈과 함께 가속 컴퓨팅 및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비자 및 상업용 차량 개발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는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중심에 서고 있다.
토요타는 차세대 차량 개발을 위해 NVIDIA DRIVE AGX Orin™ 플랫폼과 안전 인증을 받은 NVIDIA DriveOS 운영 체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능적 안전성을 갖춘 고급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제공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다수의 자동차 제조업체, 트럭 제조업체, 로보택시 및 자율 배송 차량 기업, 그리고 1차 협력사 및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이 엔비디아의 DRIVE AGX™ 플랫폼을 활용하여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클라우드 기반의 AI 모델 훈련, 시뮬레이션, 차량 내 컴퓨팅을 포함하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주도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플랫폼과 기술을 통해 2026년 회계연도에 약 5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자율주행차 혁명이 도래했음을 강조하며, 자동차 산업이 AI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엔비디아가 20년간 축적한 자동차 컴퓨팅과 안전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조 달러 규모의 자동차 산업을 혁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비디아는 오로라와 콘티넨탈과의 장기적 협력을 통해 NVIDIA DRIVE 기반의 대규모 자율주행 트럭 배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엔비디아의 DriveOS는 오로라의 SAE 레벨 4 자율주행 시스템인 Aurora Driver에 통합되며, 콘티넨탈은 2027년부터 이를 대량 생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수의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이 차세대 ADAS 및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NVIDIA DRIVE AGX를 채택하고 있다. 여기에는 BYD, 재규어 랜드로버, 리오토, 루시드, 메르세데스-벤츠, 니오, 누로, 리비안, 볼보, 와비, 웨이브, 샤오미, 지커, 줍스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기업들은 엔비디아의 기술을 활용하여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차량 개발을 위해 세 가지 핵심 컴퓨팅 시스템과 AI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NVIDIA DRIVE AGX는 차량 내 컴퓨터 역할을 하며, NVIDIA DGX™는 차량 데이터 처리와 AI 모델 훈련을 담당한다. 또한 NVIDIA Omniverse™와 NVIDIA Cosmos™는 NVIDIA OVX™ 시스템에서 구동되며 자율주행 시스템을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테스트하고 검증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6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6-01 14:45 -
전기차는 어쩌고? GM, 6세대 V8 엔진에 사상 최대 1.2조원 투자
[0] 2025-05-30 14:25 -
이베코, 신선물류 특화 ‘데일리’ 냉장ㆍ냉동차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0] 2025-05-30 14:25 -
포르쉐코리아, ‘고객 경험 중심’ 조직 개편… 전략 체계 재정비
[0] 2025-05-30 14:25 -
[시승기] 실용과 공간 활용의 절묘한 조합, 폭스바겐 '뉴 아틀라스'
[0] 2025-05-30 14:25 -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 ‘올 뉴 디펜더 OCTA’ 국내 공식 출시
[0] 2025-05-30 14:25 -
'속도 위반' BYD코리아, 출고 2개월 만에 1000번째 ‘아토 3’ 인도
[0] 2025-05-30 14:25 -
현대모비스, 영남통합물류센터 가동…“국내 부품 공급 체계 대전환”
[0] 2025-05-30 14:25 -
포르쉐코리아, ‘퓨처 헤리티지’ 전시·공연 개최…전통문화 계승 지원
[0] 2025-05-30 14:25 -
전기차 캐즘 속 실속형 모델은 선전”…캐스퍼 일렉트릭 4.7% 상승
[0] 2025-05-3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
[시승기] 새로운 디자인·세단 같은 승차감 앞세운 ‘BMW 뉴 X3’
-
[영상] BYD의 성공 공식: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비결
-
아시아 타이어 생산의 중심지, 미쉐린 람차방 공장 탐방
-
전기차와 기후 변화 시대,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타이어 전략
-
2024 미쉐린 아태지역 미디어 데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여정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
-
아우디 코리아, 고객 초청 ‘2024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개최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오프로드 부문 2개 수상
-
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개시
-
캐딜락, 2026 시즌부터 포뮬러 원(Formula 1) 참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 [유머] 호주가 아직도 '야생의 대륙'인 이유
- [유머] 맥도날드~ㅋㅋ
- [유머]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보낸 마지막 카톡
- [유머] 한국인 여행객들 제발 좀 와달라고 엄청 필사적이라는 일본 시골 소도시
- [유머] 뉴진스 근황
- [유머] 태어나서 처음으로 커피를 마셔본
- [유머] 중년의 유혹에 넘어간 20대녀
- [뉴스] 애플 '나의 찾기' 기능 도입되자 생긴 일... 에어팟 절도·횡령 고소 급증
- [뉴스] 화이트 미니 원피스에 핫핑크 크록스로 각선미 자랑한 여성... 60대 '이 여배우'였다
- [뉴스] 박주호 '첫째 나은이 국제학교 그만 둬... 건후는?' 깜짝 근황 공개
- [뉴스] 체육 수업 중 '야구방망이' 휘두른 중학생... 갈비뼈 부러진 교사 병원행
- [뉴스] '날 좀 데려가시게' 환청 듣고 수심 30미터까지 들어갔다... 15년 된 '미제 사건' 해결
- [뉴스] 카페서 아이가 물렸는데... 견주가 큰소리 치며 한 말 '아이가 자극한 것'
- [뉴스] 김지연 '전남편 이세창 재혼 하더니 집안일 다 한다더라'... 서운함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