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29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1-08 14:25
콘티넨탈, 윈도우 프로젝션 솔루션 CES 공개...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차량 측면 유리창에 고품질의 콘텐츠를 지원하는 미니 프로젝터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콘티넨탈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윈도우 프로젝션(Window Projection)’ 솔루션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고성능 미니 프로젝터, 전기적으로 완전히 어두워지는 측면 창, 그리고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차량이 주차된 상태에서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전기차의 충전 상태나 사용자가 선호하는 스포츠 팀의 로고 같은 개인화된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스마트 프로젝션 스크린 시스템이 활성화되면 유리창이 완전히 어두워져 최적의 디스플레이 환경이 조성된다. 차량의 루프 라이닝(roof lining) 내부에 통합된 공간 절약형 프로젝션 유닛은 0.5리터 이하의 설치 공간만 차지하며, 외부에서 확인 가능한 콘텐츠를 측면 창에 직접 투사해 선명한 해상도를 제공한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 경영이사회 멤버이자 UX 사업본부 총괄인 파벨 프로우자는 “해당 솔루션은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라며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아 루프 라이닝에 쉽게 통합될 수 있으며, 콘티넨탈의 엔지니어들은 더욱 간소화된 차세대 시스템 개발을 위해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로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윈도우 프로젝션 솔루션
콘티넨탈은 개인화된 콘텐츠와 상황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 제공업체 ‘반부츠’와 협력했으며, ‘e트래블 컴패니언’을 ‘윈도우 프로젝션’ 솔루션의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로 개발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의 운전 습관, 지형 및 기상 데이터, 차량 센서를 통해 수집된 추가 정보를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맞춤형 제안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차량은 운전자가 좋아하는 팀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으로 이동 중임을 인식하고, 팀 로고 등 상황에 맞는 정보를 측면 유리에 표시하도록 제안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의 충전 상태와 경로 정보를 표시해 탑승 전에 경로상의 충전소 위치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콘티넨탈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에 참가한다. 콘티넨탈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맞은편 센트럴 플라자에 마련된 전용 부스에서 도로부터 클라우드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최신 모빌리티 기술들을 선보인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 2024년 총 10만6939대 판매
-
中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둔화 '치열한 가격 경쟁 신모델 출시 어려워'
-
기아 EV3, 전기차 최대 격전지 핀란드에서 '2024 올해의 차’ 수상
-
[EV 트렌드] '분명하게 확인된 디자인 변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스파이샷
-
'도요타 프리우스 판매 금지' 2030년, 하이브리드카 퇴출 주장 나왔다
-
현대차, 인도 베스트셀링 SUV 기반 첫 전기차 '크레타 EV' 공개
-
테슬라 179만대, 12년 만에 연간 판매량 첫 감소... BYD와 2만대 차이
-
CES 2025- 토요타 5년만에 참가해 우븐 시티 현황 공개
-
토요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 예의 주시
-
중국, 자율주행차 산업 지원 위한 새로운 규정 도입
-
CES 2025 - 올해 CES에서 만나게 될 5가지 트랜드
-
CES 2025 - LG전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공개
-
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불확실 확대'… 아시아 제조 강국 PMI 일제히 약세
-
美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 모델 50개→25개... 현대차ㆍ기아 5종 확대
-
일론 머스크, 고향 남아공에 배터리 공장 건설 논의 '스타링크 허용 요청'
-
전기차 시장 2025년 29.9% 성장 전망…중국이 가장 큰 점유율
-
CES 2025 - 샤오펑, 모듈형 플라잉카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공개 예정
-
빨리 수리해야...기아 쏘렌토 PHEV, 연약한 연료 라인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
中 샤오미, 2024년 13만 5000대 판매 '2025년 라인업 추가로 30만 대 계획'
-
[EV 트렌드] BYD 지난해 427만대 기록, 포드 추월 테슬라 턱 밑 추격
- [유머] 엔씨 주가 급등한 이유
- [유머] 노콘 후기
- [유머] sbs 레전드
- [유머] 내기 골프에서 이기려고 마약 타먹여
- [유머] 싱글벙글 사무실 분위기
- [유머] 다이소 악질 맘충
- [유머] 교회에 젊은 사람들이 점점 사라지는 이유
- [뉴스] '영포티인줄 알았는데 '짐승포티'네'... 4050 남자상사, 인권침해 가장 많아
- [뉴스] 길거리서 만취해 잠든 행인 깨우는 척... 1천만원 금팔찌 훔친 60대 男
- [뉴스] 전인화, CEO 딸 첫 공개... '엄마·아빠 유동근 닮으려 의사 선생님 도움 받아'
- [뉴스] 'Guess Who’s Back'... 쿠팡플레이, 지드래곤 '위버맨쉬 인 서울 앵콜' 티저 공개
- [뉴스] '풍덩' 소리에... 부산 영도대교서 추락한 20대男 구조한 선장
- [뉴스] 정일우, 조용히 숨겨온 '금수저 집안' 전격 공개... 다산 정약용 후손까지
- [뉴스] 홍진경, 이혼 발표 3개월 만에 '결정사 원해... 좋은 인연 또 있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