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58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08 14:25
[CES 2025] '이대로만 나와라' 2026년 북미 판매, 혼다 0 살롱 & 0 SUV 공개
사진=혼다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혼다자동차가 현지시간으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5'를 통해 2026년 북미 판매를 계획한 차세대 전기차 2종을 공개했다.
혼다는 이번 CES 무대에서 '0 살롱'과 '0 SUV'를 선보이며 내년 미국 오하이오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 후 연말까지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중 먼저 중형 SUV 형태를 띤 혼다 0 SUV는 날카롭게 기울어진 윈드실드와 픽셀화된 해드램프로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전달한다. 또 검은색 투톤 루프와 굵은 D필러가 역동성을 강조하고 U자 모양 테일램프, 얇은 리어 윈도우는 차량의 독특한 개성을 드러낸다.
사진=혼다자동차, 0 SUV
해당 모델 실내는 2열 5인승 구조로 여유로운 공간 구성과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통한 화려한 인터페이스를 나타낸다. 또 기존 미러를 대체하는 사이드 카메라와 운전자 중심 디스플레이가 눈에 띈다.
이날 함께 선보인 혼다 0 살롱은 지난해 콘셉트카로 공개된 것에서 보다 양산형에 가까워진 모습이다. 콘셉트카의 화려했던 걸윙 도어는 일반 도어로 변경되고 재설계된 프런트 엔드는 여전히 날카로운 형상을 유지했다.
사진=혼다자동차, 0 살롱
혼다 0 살롱 헤드램프는 페라리 SP3와 마쯔다 SP 콘셉트를 연상시키는 복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측면은 굵은 D필러와 날카롭게 솟아오른 리어 윈도우를 통해 극단적 디자인을 연출했다.
해당 모델 실내는 대시보드 전체에 걸친 화려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래적인 감각을 드러내고 테슬라와 유사한 요크 스트어링 휠, 낮은 시트, 깔끔하고 기술 중심적 콘셉트를 나타낸다.
사진=혼다자동차, 0 살롱 실내
혼다의 전기차 2종에는 모두 스티어링, 서스펜션, 브레이크를 통합한 새로운 스티어 바이 와이어 시스템이 탑재된다. 또 배터리팩을 줄여 차체 무게를 감소시키고 더 스마트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통해 주행가능거리를 향상시킨다.
혼다는 0 살롱과 0 SUV 파워트레인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일부 외신은 이들 차량이 후륜 및 사륜구동 옵션이 제공되고 완전충전시 최대 438km 이상 주행가능거리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사진=혼다자동차, 0 살롱
한편 이들 차량은 혼다의 차세대 운영 체제인 아시모(ASIMO) OS를 바탕으로 시간 경과에 따라 운전자 선호도를 학습하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무선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NIO, 연말 ‘NIO Day 2025’서 대형 SUV ES9 공개 유력…신모델 라인업 잇따라 출시
-
아이오닉 5 N 기반 ‘반드벨 H-GT’, 탄소섬유 바디로 230kg 감량
-
전기차 열폭주 끝! 현대모비스, 배터리 발화 자동 진압 신기술 개발 성공
-
지방 축제 장터 같았던 '2025 서울모빌리티쇼' 관람객 56만 기록하고 성료
-
벤츠, GLE 350 4메틱 출시 '엔트리 가솔린 트림' 추가로 라인업 강화
-
다임러트럭, 실속형 트랙터 '악트로스 2643LS 6X2 · 2651LS 6X2' 출시
-
순수전기차, 내연기관차에 비해 고장 빈도 절반 '공통된 문제는 배터리'
-
테슬라, 또 주행 거리 조작 의혹....20마일 달렸는데 70마일 무상 보증 끝
-
기아, 업계 최초 AI 고객센터 도입… 고객상담 24시간 자동화 전환
-
현대차그룹, 북미 WCX 협력사 수출 지원… 9400만 달러 상담 성과
-
[칼럼] 전기차 화재 전조 증상은 '연기'.... 열 중심 감지로 골든 타임 잡아야
-
현대차, 글로벌 전략 인사 단행… 전략·딜러·커뮤니케이션 리더 핵심 배치
-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급진적 진화...지금 가는 길이 항상 최신
-
타타대우, 6년 연속 판매왕 김영환 부장... 우수 영업사원ㆍ대리점 시상
-
중국산 볼보 S90, 美 가격 8700만원→ 2억 1300만원... 결국 판매 중단
-
지프 뉴 글래디에이터 출시. 어드벤처 감성 가득 아메리카 정통 픽업트럭
-
BMW, 뉴 i4 M50 xDrive 출시... 제로백 3.9초대 고성능 전기 그란 쿠페
-
[시승기] KGM 무쏘 EV, 도시와 만난 스마트한 전기 픽업 '깃털처럼 가볍게'
-
폴스타의 도발, 테슬라 팔고 오면 최대 3000만원 할인... 효과는 만점
-
에어백도 안 터졌는데...유로 NCAP, 중국 車 별 5개 주고도 매서운 지적
- [유머] 자른걸 인증하는 트젠
- [유머] 호주가 아직도 '야생의 대륙'인 이유
- [유머] 맥도날드~ㅋㅋ
- [유머]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보낸 마지막 카톡
- [유머] 한국인 여행객들 제발 좀 와달라고 엄청 필사적이라는 일본 시골 소도시
- [유머] 뉴진스 근황
- [유머] 태어나서 처음으로 커피를 마셔본
- [뉴스] 카라 한승연, 황당 루머 언급 '탈북설 있더라... 절대 아냐'
- [뉴스] 배우 한그루, 23살 결혼해 서른살에 싱글맘... '쌍둥이 남매 육아 힘들지만 행복해'
- [뉴스]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 자진 사퇴, 조성환 코치 대행 체제로
- [뉴스] 홍대 축제 '특혜' 논란... '재학생 비 맞으며 10시간 줄섰는데 교직원 가족은 본부석 직행'
- [뉴스] '애 안 키워보고 어떻게 소아과 간호사 하냐'... 퇴원한 아이 보호자에게 간호사가 받은 황당한 컴플레인
- [뉴스] 요즘 아파트 '최대 문제'는 주차장... 3대 대면 月 21만원 내는 곳도
- [뉴스] '남편이 있잖아요!'... 자전거로 주차장 줄 서더니 포르쉐로 '얌체'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