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18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08 14:25
[CES 2025] '이대로만 나와라' 2026년 북미 판매, 혼다 0 살롱 & 0 SUV 공개
사진=혼다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혼다자동차가 현지시간으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5'를 통해 2026년 북미 판매를 계획한 차세대 전기차 2종을 공개했다.
혼다는 이번 CES 무대에서 '0 살롱'과 '0 SUV'를 선보이며 내년 미국 오하이오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 후 연말까지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중 먼저 중형 SUV 형태를 띤 혼다 0 SUV는 날카롭게 기울어진 윈드실드와 픽셀화된 해드램프로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전달한다. 또 검은색 투톤 루프와 굵은 D필러가 역동성을 강조하고 U자 모양 테일램프, 얇은 리어 윈도우는 차량의 독특한 개성을 드러낸다.
사진=혼다자동차, 0 SUV
해당 모델 실내는 2열 5인승 구조로 여유로운 공간 구성과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통한 화려한 인터페이스를 나타낸다. 또 기존 미러를 대체하는 사이드 카메라와 운전자 중심 디스플레이가 눈에 띈다.
이날 함께 선보인 혼다 0 살롱은 지난해 콘셉트카로 공개된 것에서 보다 양산형에 가까워진 모습이다. 콘셉트카의 화려했던 걸윙 도어는 일반 도어로 변경되고 재설계된 프런트 엔드는 여전히 날카로운 형상을 유지했다.
사진=혼다자동차, 0 살롱
혼다 0 살롱 헤드램프는 페라리 SP3와 마쯔다 SP 콘셉트를 연상시키는 복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측면은 굵은 D필러와 날카롭게 솟아오른 리어 윈도우를 통해 극단적 디자인을 연출했다.
해당 모델 실내는 대시보드 전체에 걸친 화려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래적인 감각을 드러내고 테슬라와 유사한 요크 스트어링 휠, 낮은 시트, 깔끔하고 기술 중심적 콘셉트를 나타낸다.
사진=혼다자동차, 0 살롱 실내
혼다의 전기차 2종에는 모두 스티어링, 서스펜션, 브레이크를 통합한 새로운 스티어 바이 와이어 시스템이 탑재된다. 또 배터리팩을 줄여 차체 무게를 감소시키고 더 스마트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통해 주행가능거리를 향상시킨다.
혼다는 0 살롱과 0 SUV 파워트레인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일부 외신은 이들 차량이 후륜 및 사륜구동 옵션이 제공되고 완전충전시 최대 438km 이상 주행가능거리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사진=혼다자동차, 0 살롱
한편 이들 차량은 혼다의 차세대 운영 체제인 아시모(ASIMO) OS를 바탕으로 시간 경과에 따라 운전자 선호도를 학습하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무선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美 AV라이드와 로보택시 협력… 아이오닉 5로 자율주행 사업 확대
-
폭스바겐, 트럼프의 25% 관세 면제 가능성 시사… 북미 생산 차량 영향 없어
-
테슬라, 2월 글로벌 판매 부진… 독일·중국서 급감
-
테슬라 밀어내는 샤오미… 중국 전기차 시장서 ‘테슬라 킬러’로 급부상
-
폭스바겐, 2026년 출시 예정 ID. EVERY1 공개… 전기차 대중화 가속화
-
트럼프의 관세 정책, 하루 만에 번복… 배경은?
-
KGM, 독일 딜러콘퍼런스 개최...액티언ㆍ무쏘 EV 등 유럽 수출시장 공략 박차
-
[EV 트렌드] 리비안의 장대한 계획, R2 곧 출시하고 글로벌 판매로 간다
-
BMW 모토라드,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 사전 예약 개시
-
MINI 코리아, 통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MINI 밴티지’ 서비스 공식 출시
-
기아 EV3, 유럽 전기차 격전지에서 폴스타4 제치고 ‘2025 영국 올해의 차’ 수상
-
'왜건의 명가'는 옛말… 볼보자동차, 더 이상 왜건은 없다...세단, SUV 판매 집중
-
미국, 캐나다·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30일 면제 결정
-
'자비없는 파워'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V8 트윈터보와 3개 전기모터 결합
-
수입차 2월 판매 전년 대비 24.4% 급증... 하이브리드카 비중 64.4%
-
[김흥식 칼럼] 막대한 투자로 개발했는데 앞이 막막해진 준중형 화물 전기차
-
폴스타, 재무 압박 속 4분기 실적 발표 연기…투자자 불안 가중
-
미국 자동차 업계, 트럼프 관세에 경고…차량 가격 25% 인상 전망
-
중국, AI 모델 및 벤처캐피털 투자 강화…기술 자립 가속화
-
기아-경기도ㆍ화성특례시,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협력
- [유머] 티 안나게 진짜 대단한 사람
- [유머] 중국 충칭에 있다는 익스트림 놀이기구
- [유머] 밖에 비가 와용
- [유머] 당근 알바 근황
- [유머] 도시락 라면 뚜껑 근황
- [유머] 외계에서 온 사마귀
- [유머] 논산 훈련소 갔다온 사람만 아는 그 다리..
- [뉴스] 미나·류필립과 절연설까지 나오자... '류필립 누나' 수지, 진심 전했다
- [뉴스] '총기 사망' 병사, 도박빚 수천만원... '군 내 사이버 도박 중독 심각 수준'
- [뉴스] 삽자루, 뇌출혈로 세상 떠났는데... 법원 '아내, 학원에 27억원 지급하라' 충격 판결
- [뉴스] '요양원 심정지 2건 터지게 해줘'... 소방서 출동센터 문구, 난리났다 (사진)
- [뉴스] 월세 밀린 원룸 수상해 문 땄더니... 60대 부부, 안방서 나란히 숨진 채 발견
- [뉴스] 30대 여성에게 돌진하는 멧돼지... 이를 본 50대 남성, OO으로 때려잡았다
- [뉴스] 김종국 신혼 브이로그, 아내 '이것' 노출 후 비공개... 팬들 '궁금증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