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67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13 14:25
처음인데 어때?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주행가능거리 ↑... 1분기 출시
사진=제네시스 부분변경 GV60, 현대차 제공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올 1분기 준중형 전기 SUV 'GV60'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환경부 인증 과정에서 신차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우선 공개됐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RWD 19인치로 우선 인증이 완료된 GV60 부분변경모델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복합 491km로 이전 470km에서 4.4% 향상됐다.
이어 신차의 도심 및 고속 주행가능거리는 531km, 441km로 이전에 비해 각각 2.7%, 7.2% 증가하고 저온 상황 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401km, 도심과 고속에서 각각 383km, 423km를 나타낸다.
사진=제네시스 부분변경 GV60, 현대차 제공
2021년 제네시스 라인업에 합류 후 첫 부분변경을 거치는 GV60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 모던한 이미지가 더해진 외장과 '여백의 미'와 하이테크 감성이 돋보이는 실내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일 전망이다.
신차 디자인은 우선 전면의경우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형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가 강인하고 대담한 인상을 전달하고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새롭게 적용된 헤드램프는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측면은 날렵한 5-스포크가 두드러지는 21인치 신규 휠을 적용해 고성능 쿠페 스타일의 매끄럽고 역동적인 실루엣과 조화를 이뤘으며, 차체 색상의 클래딩을 적용해 럭셔리 이미지를 강화했다.
후면은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는 차체 색상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구현돼 모던하고 견고한 SUV 느낌을 부여하는 동시에 GV60의 넓고 낮은 스탠스를 강조한다.
사진=제네시스 부분변경 GV60, 현대차 제공
실내는 크리스탈 스피어 변속기와 원 모양의 디테일 등 호평을 받은 기존 실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섬세한 개선을 통해 한국적인 여백의 미와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급스러움을 담아냈다.
제네시스는 GV60에 클러스터와 AVN 화면 사이의 베젤을 없앤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크래시패드 상단부를 일체화해 더 넓어 보이고 편안한 실내 디자인을 연출하고, 3-스포크 신규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과 사용감을 높인다.
한편 제네시스는 1분기 중 GV60의 상세 사양과 가격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모비스, 하이 테크 넘어선 인간 친화적 ‘휴먼 테크’ 기술 CES 2025 공개
-
포르쉐 타이칸 터보 K-에디션, '월드 럭셔리 어워드' 수상...독창적 럭셔리 구현
-
볼보자동차 XC90ㆍXC60, ‘노벨 위크’서 노벨상 수상자들 공식 의전차 제공
-
BMW, 신형 X3 판매 시작과 동시에 '서스펜션 균열 우려' 미국에서 리콜
-
[EV 트렌드] 中 BYD, 돌핀 · 아토 3 유럽산 첫 전기차로 낙점
-
[기자 수첩] 폭설에 내려앉은 선루프, 보상 거부한다는 황당한 제보
-
전기차 배터리 가격 7년 만에 최대 폭 하락...곧 가솔린차보다 저렴해질 것
-
진짜 보급형 순수 전기차 나온다...테슬라, 내년 3만 달러 미만 '모델 Q' 개발
-
[EV 트렌드] 전기차도 운전 하기 나름, 실험으로 증명한 40% 연장법
-
중국 BYD, 2025년 차세대 블레이드 배터리 출시한다
-
유럽 최대 정당 EPP, 'EU, 2035년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철회 요구'
-
애스턴마틴,최초의 양산형 미드 엔진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 공개
-
전기차 격변의 중국에서도 인정,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의 고성능차 수상
-
美 48개 도시로 확장된 현대차 · 아마존 온라인 車 판매… 내년 브랜드 추가 전망
-
지엠, 크루즈에 자금 지원 중단...개인 차량 운전 지원 시스템에 주력
-
중국 니오, 스티어 바이 와이어 기술 양산차에 탑재
-
중국 샤오미EV, 두 번째 모델 SUV YU7 사진 공개
-
중국 11월 신에너지차 판매 50.5% 증가
-
테슬라, 야외에서 걷는 휴머노이드 공개
-
[신차공개]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공개·'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 출시
- [유머] 기차 안에서 보는 벽화 모습
- [유머] 올해와다른 내년 추석
- [유머] 늑대와 허스키의 체급 차이
- [유머] 요즘 어린이집 조기교육 수준
- [유머] 와이프 돈버는거 구경중인 남편
- [유머] 시트콤같은 지구대 상황
- [유머] 덕수궁 관리자가 읽어달라는 글
- [뉴스] 박은혜, 황동주와 결혼식 사진 공개 '제 신랑입니다... 놀라지 마세요'
- [뉴스] 서동주, 안락사 5분 전 유기견 구조해 입양... '고통만 알고 떠나는게 가슴아파서'
- [뉴스] '한국무용 전공자' 프리지아, 발레 빠지더니... 발레용품에만 100만원 플렉스 (영상)
- [뉴스] '하루 5분이면 OK'... 강소라, 전설의 '거북목' 교정법 공개
- [뉴스] 태진아, 12년전에 매입한 43억대 이태원 빌딩 매물로 내놨다
- [뉴스] 우리집 댕댕이와 밥 먹을 수 있는 식당 늘어날까... 정부, 반려동물 동반 식당 확대 추진
- [뉴스] '제주 바다 비상'... 산호 갉아먹는 기생생물, 가파도까지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