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39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14 13:25
역대급 신차 출시로 반전 꾀하는 아우디 'Q6 e-트론' 필두 16종 예고
사진=2025년 아우디코리아 한국 시장 출시 신차 리스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4년 한 해 동안 총 9304대 판매로 전년 대비(1만 7868) 반토막 난 실적을 기록한 아우디가 올해 국내 진출 이후 가장 많은 신모델 출시를 통해 반전을 꾀한다.
13일 아우디코리아는 서울 중구 소재 신라호텔 서울에서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함께 2025년 비전 및 계획을 공유했다.
지난해 5월 부임한 아우디코리아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이날 처음으로 국내 미디어와 공식 만남을 갖고 향후 긴밀한 소통과 다양한 정보 공유를 약속하며 '올해 아우디코리아 한국 진출 이후 가장 많은 16개 신차가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스티브 클로티 사장,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먼저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도전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 중심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강화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위한 최적화 작업에 따른 효율화와 시티몰 컨셉 판매 네트워크의 확대,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강화 등이 꼽힌다.
또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과의 접점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지난해 Q4 e-트론이 6개월 연속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판매 1위 실적으로 순수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견고히 한 것은 괄목한 만한 성과로 지목됐다.
또한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써머투어 2024'와 '아우디 콰트로컵 2024'와 같은 스포츠를 매개로 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도 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SQ6 e-트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이를 바탕으로 아우디는 올해 순수전기와 내연기관을 아우른 다양한 신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난해 프리뷰 행사를 통해 공개된 Q6 e-트론을 비롯해 A6 e-트론과 A5, Q5 등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은 신차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또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딜러사와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아우디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네트워크 확대 전략을 세우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해당 계획의 일환으로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9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아우디 파트너 컨벤션' 행사에 아우디 공식 딜러사 대표단과 함께 참석해 아우디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올 한 해 출시될 신차들을 경험하며 파트너십을 다지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아우디코리아 SQ6 e-트론 실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최근 아우디코리아는 효율적이고 디지털화된 운영을 기반으로, 고객 구매 행동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딜러 네트워크를 유연하게 조정하고 있다.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보다 친근한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과거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중심의 전시장 콘셉트에서 접근성을 강화한 친근한 씨티몰 전시장 형태로 변화한다. 또 네트워크 확대도 함께 추진해 2025년에는 신차 전시장을 기존 33개에서 35개로 확대힌다.
이 밖에도 서비스센터의 경우,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존 32개 센터를 2025년 내 37개로 증대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 밀집 지역인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는 고객들이 30분 이내로 서비스센터에 접근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운영하여 보다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이 외에도 경정비와 차량 정기점검의 경우, 24시간 연중무휴 접수 가능한 비대면 형식의 서비스 스테이션 도입을 검토 중에 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미래를 위한 강력한 비전과 전략을 기반으로 2025년을 혁신과 재도약의 해로 삼아 한국 시장에서 아우디 브랜드 입지를 견고히 하고 고객 경험 강화를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와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경량 스포츠카 제조사 ‘로터스’ 77년 역사 장식한 슈퍼카 살펴보니
-
다임러 트럭 코리아, 경제성과 실용성 강화한 2025년형 ‘악트로스’ 2종 출시
-
DT네트웍스, BYD ATTO 3 첫 고객 인도…“공식 출고 시작”
-
폭스바겐코리아, 봄철 차량 무상 점검 캠페인 실시…액세서리 할인·사은품 제공
-
NIO, 연말 ‘NIO Day 2025’서 대형 SUV ES9 공개 유력…신모델 라인업 잇따라 출시
-
아이오닉 5 N 기반 ‘반드벨 H-GT’, 탄소섬유 바디로 230kg 감량
-
전기차 열폭주 끝! 현대모비스, 배터리 발화 자동 진압 신기술 개발 성공
-
지방 축제 장터 같았던 '2025 서울모빌리티쇼' 관람객 56만 기록하고 성료
-
벤츠, GLE 350 4메틱 출시 '엔트리 가솔린 트림' 추가로 라인업 강화
-
다임러트럭, 실속형 트랙터 '악트로스 2643LS 6X2 · 2651LS 6X2' 출시
-
순수전기차, 내연기관차에 비해 고장 빈도 절반 '공통된 문제는 배터리'
-
테슬라, 또 주행 거리 조작 의혹....20마일 달렸는데 70마일 무상 보증 끝
-
기아, 업계 최초 AI 고객센터 도입… 고객상담 24시간 자동화 전환
-
현대차그룹, 북미 WCX 협력사 수출 지원… 9400만 달러 상담 성과
-
[칼럼] 전기차 화재 전조 증상은 '연기'.... 열 중심 감지로 골든 타임 잡아야
-
현대차, 글로벌 전략 인사 단행… 전략·딜러·커뮤니케이션 리더 핵심 배치
-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급진적 진화...지금 가는 길이 항상 최신
-
타타대우, 6년 연속 판매왕 김영환 부장... 우수 영업사원ㆍ대리점 시상
-
중국산 볼보 S90, 美 가격 8700만원→ 2억 1300만원... 결국 판매 중단
-
지프 뉴 글래디에이터 출시. 어드벤처 감성 가득 아메리카 정통 픽업트럭
- [유머] 우오오오! 임신해라! 임신해라! 임신해라앗!
- [유머] 맘스터치
- [유머] 이사왔는데 옆집 문상태가
- [유머] 31살이라고 전세계에서 생일축하받음
- [유머] 난리난 소비쿠폰의 효과
- [유머] 폐가에서 촬영된 유령
- [유머] 비 방송인이 방송을 못 끊는 이유
- [뉴스] '역사에 길이 남을 귀여움이 온다'... '주토피아2' 예고편 공개
- [뉴스] 품절 대란 일어난 '지드래곤 하이볼', 벌써 1000만 캔 팔렸다
- [뉴스] 3편 개봉 앞둔 아바타,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온다
- [뉴스] 아이브 '시축 의상' 노출 심하다며 코디 욕 먹자 직접 나서서 해명한 멤버 레이
- [뉴스] 수십 년째 불면증 시달리던 주우재... '이것' 챙겨먹고 극복
- [뉴스] '소비쿠폰' 거절한 족발집 사장님... 이재명 대통령 거론하며 '이렇게' 말했다
- [뉴스] 버스전용차로 '쌩쌩' 달리던 카니발 잡고 보니... 안에 고작 2명 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