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83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20 14:25
[EV 트렌드] 테슬라, 신형 모델 Y 생산 위해 가동 일시 중단...배송은 4월
사진=웨이보 캡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 SUV '모델 Y' 부분변경 일명 '주니퍼(Juniper)'를 최초 공개한 가운데 본격 양산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
현지시간으로 16일, 블룸버그 등 일부 외신은 테슬라가 신형 모델 Y 글로벌 생산을 위해 상하이 기가팩토리 시설의 최적화 작업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일부 제조 라인이 약 3주간 가동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모델 Y 생산 라인을 1월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중단할 계획으로 이 기간 동안 장비 개선을 통해 주니퍼 생산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를 위해 기존 모델 3를 생산하는 상하이 공장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폐쇄된다.
사진=웨이보 캡처
중국 내에서 모델 Y 주니퍼는 판매 가격이 26만 3500위안, 한화 약 5200만 원으로 책정되고 글로벌 최초 공개 첫날 약 5만 건의 사전 주문이 이뤄졌다. 해당 모델의 고객 인도는 빠르면 4월 늦어도 5월에는 시작된다.
테슬라는 중국에서 모델 Y 파워트레인을 295마력 후륜 구동 버전과 전후륜 각각 184마력, 260마력을 발휘하는 사륜구동 버전으로 선보였다.
사진=웨이보 캡처
한편 중국 내에서 지난해 테슬라 모델 Y는 총 48만 309대가 팔리며 현지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 타이틀을 차지했다. 다만 이런 모델 Y의 폭발적 수요에도 테슬라는 지난해 글로벌 판매에서 10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를 나타냈으며 중국 내 시장 점유율도 축소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연비는 좋은데 충전은 불편”…8,072명 전기차 설문 결과 공개
[0] 2025-05-27 17:25 -
고성능 전기 SUV 4종 비교…가장 완성도 높은 모델은?
[0] 2025-05-27 17:25 -
한국타이어, 대전시 대덕구 취약계층 가정에 ‘희망의 빛 키트’ 전달
[0] 2025-05-27 17:25 -
미쉐린코리아, 연비·내구성 강화한 신형 트럭 타이어 ‘X 멀티 에너지’ 출시
[0] 2025-05-27 17:25 -
토요타, 신형 RAV4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아린.OS 탑재
[0] 2025-05-27 17:25 -
고성능 2도어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출시
[0] 2025-05-27 14:25 -
추위보다 고온에 약한 자동차, 폭염 오기전 반드시 살펴봐야 할 목록
[0] 2025-05-27 14:25 -
볼보트럭, 2025 세계 연비왕 대회 개최...한국 대표 온로드 부문 종합 우승
[0] 2025-05-27 14:25 -
폴스타, ‘투르 드 경남 2025’ 후원...무소음 폴스타 4 현장의 숨은 조력자 활약
[0] 2025-05-27 14:25 -
볼보 오너 스웨디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경험 ‘볼보 익스클루시브’ 실시
[0] 2025-05-27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자율주행차의 신박한 기술, 폭 2.5m 거대한 포트홀 날아서 통과
-
지난해 1~11월까지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25.9% 증가 '中 BYD 2배 성장'
-
[EV 트렌드] '빠르면 올 연말 공개' 페라리 첫 순수전기차는 크로스오버
-
CES 2025 - AI 주도권 쥐기 위한 엔비디아의 결과물
-
엔비디아,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들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 발표
-
CES 2025 - 지커, 고객 중심의 기술과 모델 라인업 공개
-
CES 2025 - 지커와 퀄컴,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으로 기술 협력 강화
-
2024년 수입차 판매, 하이브리드 차량 성장과 테슬라 약진
-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는?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신년사, 혁신을 향한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기회를 창출
-
미래 도시를 위한 살아있는 실험실 '도요타 우븐시티' 올 가을부터 입주
-
스텔란티스에 속한 지프와 램, 딜러 10명 중 7명이 못 믿는 브랜드 1위
-
美 국방부,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블랙 리스트 '텐센트 · CATL' 추가
-
로터스 '에메야 · 에메야 S' 전기 슈퍼카 최대 주행 거리 524km 인증
-
2024년 미국 신차 판매 1,590만 대, 5년 만의 최고치
-
현대·기아·제네시스 전기차, 미국 세액공제 대상 포함
-
디펜더, 2026-2028 다카르 랠리 및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 출전
-
신차도 뚫지 못한 '캐즘 장벽' 전기차, 작년 19.8% 감소 10만대 아래로
-
개소세 인하ㆍ전기차 배터리 정보 표시...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
정의선 회장,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도전적 경영 의지 밝혀
- [유머] 경주에 져서 펑펑 우는 말
- [유머] 돌아가신 아빠 일기장 꺼내봤다가 오열한
- [유머] 일본 청소년의 갗관
- [유머] 드디어 찾은 재능...
- [유머] 중국인들의 한국 테러 근황
- [유머] 지구는...
- [유머] 삼겹살 가격 따라 잡으려는 그 음식
- [뉴스] '날 적으로 돌리지 마'... '얼짱시대' 강혁민의 박태준 공개 저격, 왜?
- [뉴스] 교회 중등부 선생님이었다는 지예은 '19금 드립 많이 해서 교회 옮겼다'
- [뉴스] 13kg 감량 성공한 라미란, 다이어트 대성공 묻자 '뼈 있는 한마디' 남겼다
- [뉴스] '범생이 싫다는 말에'... 중3 때 첫 흡연했다고 고백한 박정민, 씁쓸한 이유 있었다
- [뉴스] 조째즈 '홍윤화 도플갱어급으로 닮아... 만나면 줄 중 하나 죽는다더라'
- [뉴스] '현대차와 공동개발'... 소방청, 무인 소방로봇 최초 공개한다
- [뉴스] SBS, 이번에도 역대급 CG로 '개표 맛집' 노린다... 삐끼삐끼 챌린지부터 '오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