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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20 14:25
美 도로교통안전국, 엔진 결함 의심 GM 트럭과 SUV 90만 대 결함 조사
사진=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제너럴 모터스 차량 약 90만 대와 관련된 엔진 결함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차량은 6.2리터 L87 V9 엔진을 탑재한 풀사이즈 트럭과 SUV가 포함된다.
현지시간으로 19일, NHTSA는 39건의 소비자 불만 신고를 바탕으로 GM 차량 87만 7710대에 대한 예비 결함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사 목록에는 2019~2024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2021~2024년형 쉐보레 타호, 2021~2024년형 쉐보레 서버번을 비롯해 2021~2024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2019~2024년형 GMC 시에라, 2021~2024년형 GMC 유콘 등이 포함됐다.
NHTSA는 소비자 일부가 베어링 고장과 함께 엔진이 압착되거나 커넥팅로드에 의해 엔진 블록이 파손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는 경고 없이 발생하거나 충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위험이라고 언급했다.
사진=쉐보레 타호
또 이번 예비조사를 통해 문제의 심각성과 범위를 중점으로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부 외신은 이번 NHTSA 조사와 관련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지만 수십만 명의 소비자가 해당 결과에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GMC 유콘, 쉐보레 타호와 관련된 소비자 불만 신고를 예로 들어 신차를 비롯해 일부 모델에서 주행 중 예고 없는 기계적 결함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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