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141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1-21 16:00
차원이 다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국내 출시... 2억 9610만 원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 (사진=포르쉐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포르쉐 고성능 순수 전기차 타이칸 터보 GT에 바이작 패키지를 추가한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가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가격은 2억 9610만 원이다. 포르쉐 코리아는 타이칸 터보 GT를 선 보인데 이어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를 추가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는 강력한 펄스 인버터를 장착해 580kW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760 kW 오버부스트 출력 또는 최대 전력 측정 방식에 따라 2초 동안 최대 815 kW 출력을 제공한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 (사진=포르쉐 코리아)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는 추가적인 공기 역학 요소와 경량 구조를 통해 성능에 중점을 둔 모델이다. 정지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2초로 타이칸 터보 GT보다도 0.1초 더 빠르다. 최고속도는 15km/h 더 빠른 305km/h다.
추가적인 공기 역학 요소에는 차체 하부의 에어 디플렉터와 새로운 프런트 디퓨저가 포함된다. 바이작 패키지를 장착한 모델의 후면은 카본 위브 마감의 고정식 리어 윙과 차체에 연결된 윙 지지대를 특징으로 한다. 다운포스는 최대 220 kg로 리어 윙 양쪽에는 바이작 패키지 로고가 새겨져 있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 (사진=포르쉐 코리아)
취향에 따라 볼트 블루, 블랙 또는 매트 블랙 컬러의 전용 스트라이프 랩을 제공하고 블랙 컬러 데칼 세트와 조합이 가능하다. 트랙 주행에 불필요한 장비를 제거해 타이칸 터보 GT 모델보다 약 70 kg 더 가벼워진 것도 특징이다.
일반적인 리어 시트 시스템 대신 고품질 맞춤형 경량 카본 클래딩을 적용했고 운전자와 조수석 뒤에는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의 계기판에 장착된 아날로그 시계, 발 매트와 부츠 매트를 생략하고 단열재 사용도 최소화했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 사진=포르쉐 코리아)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는 조수석에만 충전 포트 도어가 있으며 전동식이 아닌 수동식으로 작동된다. 특수 방음 및 단열 글래스와 사운드 패키지 플러스 무게도 줄였다. 사운드 패키지 플러스는 후면 스피커 없이 작동하며, 보스(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대체한다.
블랙 컬러 레이스-텍스로 제작된 GT 인테리어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조수석에는 바이작 패키지 로고가 새겨진 배지가 부착되어 있다. 볼트 블루와 GT 실버 컬러로 구성된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대비되는 컬러 스티칭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한편,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는 지난해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캘리포니아 라구나 세카,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등 3개 대륙에 연이어 랩 타임 신기록을 달성하며 강력한 퍼포먼스를 입증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
일본 야노, 2023년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5% 예상
-
중국, 11월까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점유율 59.7%
-
중국, 미국의 규제에 대응해 각종 희토류 수출 중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지속 성장 강조
-
[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세상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노르트슐라이페 7분 7.55초 랩 타임
-
규제 강화하자 43개에서 19개 반토막 '美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에 반전 카드?
-
샤오미 SU7, 이 정도 일 줄은...주차장 원형로 따라 자율주행에 자동주차까지
-
[EV 트렌드] 폭스바겐 쿠페형 SUV 'ID.5'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434km
-
첫 사고 낸 테슬라 사이버트럭 섬뜩한 경고 '도로 위 흉기' 우려 현실로
-
美 도로교통안전국 '161건 화재 신고 접수' 불타는 기아 쏘렌토 리콜 권고
-
2024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푸른 용의 해' 더 매력적인 신차 경쟁… 세상에 없던 SUV 쏟아진다
-
中 BYD 순수 전기차 경쟁에서 美 테슬라 위협...작년 20만대로 격차 좁혀
-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바이크 대회 '코리아 트로페오' 서포트 레이스 개최
-
[아롱 테크] 전기차 그 이상, 수소를 휘발유처럼 쓰는 엔진 개발 경쟁 한창
-
400만원이나 내렸다, 르노코리아 반전의 무기 'XM3 E-TECH for all'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경쟁차 40대 물리치고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수상
-
작년 친환경차 40만대 돌파 '전기차 줄고 하이브리드카 급증'...그랜저 1위
- [유머] 신인감독에 이어 또 다른 배구예능 출연하는 김연경
- [유머] 선물 늦게줘도 뭐라고못할 산타
- [유머] 러닝으로 32kg 감량한 연예인 ㅎㄷㄷ
- [유머] 집사 간택 성공한 길고양이
- [유머] 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
- [유머] 초등학생 시험지 답안
- [유머] 피곤한 치와와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1]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