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87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22 14:25
'국민 스쿠터의 대변신' 방지턱에서 더 편안… 혼다 2025년형 PCX 출시
사진=혼다코리아가 22일 2025년형 PCX를 국내 출시했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혼다의 베스트셀링 스쿠터 'PCX'가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효율 및 안전성 강화를 통해 2025년형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22일, 혼다코리아는 PCX의 2025년형 모델을 공식 출시하고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5년형 PCX는 새로운 디자인의 등화기류와 TFT 미터 채용을 통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기존 매력적 동력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유로 5+ 환경 규제를 충족하고 고객 니즈를 반영한 리어 서스펜션 개선 및 그립 히터 탑재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사진=혼다코리아가 22일 2025년형 PCX를 국내 출시했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5년형 PCX는 기존 PCX의 강렬한 시그니처 캐릭터 라인, 완벽한 균형감의 차체 밸런스는 유지하면서도 더욱 심플하고 날렵해진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프론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여기에 비상등과 브레이크등이 구분된 새로운 형태의 리어 라이트를 채용하고, 전면의 넓은 핸들바에 세련된 커버를 장착해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파워 유닛은 유로 5+ 강화된 환경규제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eSP+(Enhanced Smart Power Plus)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12.5마력의 동급 대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55.0km/ℓ(60km/h 정속 주행 시)의 압도적인 연비 효율을 실현했다.
2025년형 PCX는 라이더의 주행 편의를 위해 다양한 첨단 장비를 새롭게 채용했다. 특히 겨울철 라이딩을 고려하여 그립히터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함으로써 일상 커뮤터는 물론 딜리버리 등 비즈니스 라이더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사진=혼다코리아가 22일 2025년형 PCX를 국내 출시했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또한 국내외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서브 탱크가 장착된 리어 서스펜션을 도입해 승차감이 대폭 개선되어 방지턱이나 요철이 많은 도로에서도 한층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새롭게 탑재된 5인치 풀 컬러 TFT 미터는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학 접합 기술이 적용되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차량이 급제동할 때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방지하는 ABS와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슬립 발생을 억제하는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 기능을 기본 탑재해 보다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한편 오는 24일 공식 발매되는 2025년형 PCX의 국내 판매 가격은 472만 원으로 책정됐다.
사진=혼다코리아가 22일 2025년형 PCX를 국내 출시했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PCX는 압도적인 연비와 내구성으로 스쿠터의 스탠다드를 제시하는 모델이자 혼다를 대표하는 모터사이클이다'라며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출퇴근용으로도 안성맞춤인 2025년형 PCX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0] 2025-05-23 17:25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0] 2025-05-23 17:25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0] 2025-05-23 17:25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0] 2025-05-23 17:25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0] 2025-05-23 17:25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0] 2025-05-23 17:25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0] 2025-05-23 17:25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0] 2025-05-23 14:25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0] 2025-05-23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0] 2025-05-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1열 시트가 좌우로 확장, 기아 최저가 전기차 EV2 콘셉트
-
전기차 보유 만족도 '현대차 아이오닉 6ㆍ기아 EV6' 나란히 1, 2위
-
기아 PBV-삼성전자, B2B전용 ‘스마트싱스프로’플랫폼 협력 MOU 체결
-
기아, 캐즘 헌터 'EV4' 공개... 환상적인 세단 실루엣에 국산 최장 533km
-
기아 EV 데이, 모든 차종과 차급으로 대담한 전진... 콘셉트 EV2 최초 공개
-
전기차 글로벌 톱 10 절반이 중국...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급증세 뚜렷
-
스텔란티스, 24년 실적 발표…25년 수익성 회복 기대
-
태국 자동차 생산 18개월 연속 감소… 1월 생산량 24.6% 급감
-
기아 오토랜드 광주,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수상
-
아빠들 고민 또 늘었네...혼다, 업그레이드 버전 뉴 오딧세이 한국 출시
-
14개 완성차 거느린 '스텔란티스' 최악의 실적... 영업익 전년 대비 70%↓
-
헤네시, 850마력 초고성능 '슈퍼 베놈 머스탱' 공개... 91대 한정판
-
최상의 공간, 럭셔리 아웃도어 '뉴 디펜더 130' 7인승 캡틴 체어스 출시
-
현대차 '킹산직' 또 뽑는다... 3월, 생산 및 제조 중심 신입사원 채용
-
육해공에 로봇까지 다 모인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 사전 입장권 판매
-
움직이는 컴퓨터. 볼보,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ES90… 최장 700km
-
맥라렌, 단 18대 초희귀 한정판 'MCL38 셀레브레이션 에디션' 출시
-
동서분열 키운 독일 총선결과,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향은?
-
테슬라, 주가 8% 하락… 시가총액 1조 달러 아래로
-
루시드, SUV 시장 공략 가속… 생산 두 배 확대 전망
- [유머] 나는 개새끼다
- [유머] 안경인들 빡치게 하기
- [유머] 학부모 민원에 시달린 교사
- [유머] 고백공격 성공한 썰
- [유머] 대학축제 부스 근황
- [유머] 차 테러 당한 호구
- [유머] 편의점에서 싸움 구경한 썰
- [뉴스] '예산 홍보대사 해촉하라'... 백종원 논란에 쏟아지는 '민원'
- [뉴스] 반성한다더니... 19세 목숨 빼앗은 '만취' 포르쉐 차주, 형량 늘자 '불복'
- [뉴스] 민주당, 김문수 '허위사실 공표죄'로 고발... '선거 앞둔 악의적 공세'
- [뉴스] ''거북섬' 허위 선전 출처가 온라인 커뮤니티?'... 민주당, 이준석 '고발' 예고
- [뉴스] 과자·음료수 훔치고 징역 1년 6개월 선고... 피해금액 '1천원', 판결 이유는
- [뉴스] 대선 앞두고, 정치성향 드러낸 최준희... '좌파 없는 나라에 살고 싶다'
- [뉴스] 톰 크루즈 효과, 역시 '대박'... 미션임파서블8 박스오피스 8일째 1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