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52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1-31 10:00
[EV 트렌드] '예상보다 빨라' 서울 외곽에서 목격된 기아의 차세대 전기 세단
지난주 자유로 입구에서 목격된 기아 EV4 프로토타입,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올 상반기 'EV3'에 이은 차세대 전동화 모델 'EV4'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해당 프로토타입이 서울 외곽 도로에서 목격됐다. EV4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 디자인을 충실히 따르고 EV3와 많은 부분을 공유할 전망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해 여름 유럽 및 일부 지역에서 EV4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시작한 데 이어 최근 국내에서도 실주행 테스트를 실시하며 신차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지난주 자유로 고양방향 입구에서 목격된 EV4 프로토타입은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 디자인을 대부분 따르며 기아 브랜드 정체성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됐다.
지난주 자유로 입구에서 목격된 기아 EV4 프로토타입,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EV4 전면은 낮은 후드 형상을 강조하고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탑재된 모습으로 여기에 측면은 낮게 떨어진 후드 끝단에서 시작된 캐릭터 라인이 차량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이밖에 해당 모델 후면은 기존 기아 라인업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형상의 스포일러와 수직형 테일램프로 깔끔한 인상을 전달한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EV4 실내는 EV3와 유사한 심플한 구조를 바탕으로 각각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 구성으로 여기에 더해 5.3인치 온도 조절 디스플레이가 추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앞서 출시된 EV3와 상당 부분 공유할 전망이다. 특히 해외 판매 모델의 경우 58.3kWh, 81kWh 배터리 탑재로 각각 최대 주행가능거리 430km, 600km 이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10월 EV4 콘셉트 공개 현장,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한편 기아는 지난 24일, 2024년 4분기 경영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브랜드 첫 픽업트럭 타스만, 인도 전략 모델 시로스, 목적 기반 모빌리티 PV5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세단형 전기차 EV4를 전 세계 순차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국내 시장에는 준중형 SUV EV5 추가로 대중화 EV 풀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승준 기아 기획재경본부장은 EV4 연간 판매량을 15만 대로 예상하고 올해는 3~4만 대 판매를 전망하며, 타스만은 연 6만 대를 판매하고 올해는 4만 대, 시로스는 연간 8만 대 올해는 4만 대 판매를 내다봤다.
기아는 올해 연간 판매 목표를 321만 6000대로 설정하고 매출은 112조 5000억 원, 영업이익 12조 4000억 원, 영업이익률은 11%를 제시했다. 도매 판매는 지난해 대비 4.1%, 매출은 4.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자동차코리아, 푸르메재단과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진행
-
'이구환신 효과?' 中 BYD, 지난주 2024년 주간 판매 신기록 달성
-
'전기차 생각보다 안 팔리네' 벤츠, EQS · EQE 차세대 플랫폼 개발 전면 취소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8] 신안 증도 이학식당 '짱뚱어탕' feat BMW X5
-
'자동차 안 모든 대화 베이징으로 간다' 美, 중국 커넥티드카 규제 추진
-
'1억 4000만 원대 PHEV' 포르쉐 3세대 카이엔 E-하이브리드 국내 공식 출시
-
현대차기아,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상품화로 ‘2024 발명의 날’ 행사 개최
-
4월 수입차 판매실적 1위, 벤츠 5월 판매조건 정리
-
유럽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기회, 'Power2Drive Europe 2024' 6월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 출시
-
[EV 트렌드] 미니 쿠퍼 잘 나가네...4세대 완전변경 향후 4개월 분까지 매진
-
할리데이비슨, 'ALL-NEW’ 다운 변화 '2024 로드 글라이드ㆍ스트리트 글라이드' 출시
-
BMW, 칸 영화제 공식 파트너...나오미 켐벨과 협업 'XM 미스틱 얼루어' 최초 공개
-
전동화 전환 추진 중 볼보, 1분기 美 판매 최악의 성적...가격 경쟁력 떨어져
-
'크리스탈 핸들 로고 장식' 에어백 전개시 목숨을 잃을 수도...NHTSA 경고
-
'블랙과 골드의 강렬한 대비' 벤츠, 44대 한정판 AMG G 63 그랜드 에디션 출시
-
테슬라 사이버트럭, 리비안 R1T 제치고 2위...포드 F150 라이트닝 위협
-
제네시스 브랜드 美 독립 매장 26곳 동시 오픈...총 37개 주로 서비스 확장
-
[자동차와 法] 딜레마존 구간에서 운전자 주의의무에 대하여
-
'주행가능거리 복합 295km' 지프 최초의 순수전기차 어벤저 국내 인증
- [포토] 섹시여인
- [포토] 얼짱 아이돌
- [포토] 비키 섹시 아이돌
- [포토] 거유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연예인 닮은 섹시 처자
- [포토] 보일락 말락슴가
- [유머] 무서울지도
- [유머] 신기한걸 보여주는 코스프레녀
- [유머] 비행기 사고 유일한 생존자
- [유머] 한중일 3국 계란말이의 차이
- [유머] 70만원 빌려가서 7개월 동안 안갚은 사람
- [유머] 스스로 착해지는 폭주족
- [유머] 보너스 피싱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