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998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1-31 10:00
[EV 트렌드] '예상보다 빨라' 서울 외곽에서 목격된 기아의 차세대 전기 세단
지난주 자유로 입구에서 목격된 기아 EV4 프로토타입,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올 상반기 'EV3'에 이은 차세대 전동화 모델 'EV4'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해당 프로토타입이 서울 외곽 도로에서 목격됐다. EV4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 디자인을 충실히 따르고 EV3와 많은 부분을 공유할 전망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해 여름 유럽 및 일부 지역에서 EV4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시작한 데 이어 최근 국내에서도 실주행 테스트를 실시하며 신차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지난주 자유로 고양방향 입구에서 목격된 EV4 프로토타입은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 디자인을 대부분 따르며 기아 브랜드 정체성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됐다.
지난주 자유로 입구에서 목격된 기아 EV4 프로토타입,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EV4 전면은 낮은 후드 형상을 강조하고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탑재된 모습으로 여기에 측면은 낮게 떨어진 후드 끝단에서 시작된 캐릭터 라인이 차량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이밖에 해당 모델 후면은 기존 기아 라인업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형상의 스포일러와 수직형 테일램프로 깔끔한 인상을 전달한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EV4 실내는 EV3와 유사한 심플한 구조를 바탕으로 각각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 구성으로 여기에 더해 5.3인치 온도 조절 디스플레이가 추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앞서 출시된 EV3와 상당 부분 공유할 전망이다. 특히 해외 판매 모델의 경우 58.3kWh, 81kWh 배터리 탑재로 각각 최대 주행가능거리 430km, 600km 이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10월 EV4 콘셉트 공개 현장,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한편 기아는 지난 24일, 2024년 4분기 경영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브랜드 첫 픽업트럭 타스만, 인도 전략 모델 시로스, 목적 기반 모빌리티 PV5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세단형 전기차 EV4를 전 세계 순차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국내 시장에는 준중형 SUV EV5 추가로 대중화 EV 풀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승준 기아 기획재경본부장은 EV4 연간 판매량을 15만 대로 예상하고 올해는 3~4만 대 판매를 전망하며, 타스만은 연 6만 대를 판매하고 올해는 4만 대, 시로스는 연간 8만 대 올해는 4만 대 판매를 내다봤다.
기아는 올해 연간 판매 목표를 321만 6000대로 설정하고 매출은 112조 5000억 원, 영업이익 12조 4000억 원, 영업이익률은 11%를 제시했다. 도매 판매는 지난해 대비 4.1%, 매출은 4.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EV 트렌드] '전기차 수요 둔화 여파' 포드 F-150 라이트닝 생산량 60% 줄여
-
길게는 800km, 샤오미 전기차 SU7 공개...손해 보는 4100만원부터 시작
-
현대차, 세미 보닛 타입 상용 전기차 'ST1' 인증 완료 ...상반기 출시 전망
-
현대오토에버, 쏘카 CTO 출신 류석문 상무 영입… SW 경쟁력 강화 속도 낸다
-
현대차그룹, 국군의무사령부와 ‘부상군인 재활지원’ 협약 체결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아우디코리아 신임 사장에 스티브 클로티 선임
-
진짜 희귀템, 테슬라 파워트레인 탑재한 도요타 순수 전기차 'RAV4 EV'
-
현대오토에버, 쏘카 류석문 상무 SW개발 및 품질 부문 사업부장 영입
-
아우디코리아 신임 사장 '스티브 클로티 선임' 현대차 등서 애프터 세일즈 경력
-
'강렬한 색 대비가 인상적'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 에디션 2종 공개
-
현대차, EV 전용 美 조지아 공장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생산 고려
-
中 IM 모터스, 전고체 배터리 탑재한 최초 양산차 주장...주행가능거리 1000km
-
노스볼트, 독일에 배터리 셀 공장 건설 개시
-
303. 미국과 유럽 견제 속에도 중국 전기차는 마이웨이
-
볼보자동차, 디젤 내연기관차 마침표...마지막 '블루 XC90' 박물관으로
-
KG 모빌리티, 유럽 부품 콘퍼런스 개최...글로벌 부품 및 서비스 경쟁력 확보
-
마세라티 'MCXtrema' 셰이크다운...'아스팔트를 집어삼키고 커브를 질주했다'
-
현대차 '북미 수출 효차' 투싼 부분변경 공개,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 강화
-
기아, K4 완전 공개...강인하고 역동적 외관에 '기아 AI 어시스턴트' 탑재
-
기아 EV9, 2024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현대차그룹 E-GMP 전기차 3년 연속 쾌거
- [유머] 신인감독에 이어 또 다른 배구예능 출연하는 김연경
- [유머] 선물 늦게줘도 뭐라고못할 산타
- [유머] 러닝으로 32kg 감량한 연예인 ㅎㄷㄷ
- [유머] 집사 간택 성공한 길고양이
- [유머] 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
- [유머] 초등학생 시험지 답안
- [유머] 피곤한 치와와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1]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