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58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31 10:00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920마력 슈퍼파워를 위한 첨단 프레임 기술 공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람보르기니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의 전기차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테메라리오(Temerario)'의 프레임 기술을 29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테메라리오는 우라칸 후속으로 레부엘토, 우루스 SE에 이은 람보르기니의 세 번째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지난해 8월 몬테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에서 처음 공개된 테메라리오는 V8 트윈터보 엔진과 각각 147.5마력(CV)를 발휘하는 3개의 전기 모터를 결합, 총 출력이 920마력에 달하고 최고 343km/h의 속력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2.7초의 성능을 갖고 있다.
테메라리오(Temerario).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는 테메라리오가 최고 엔진 회전수가 10,000rpm에 도달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유일한 양산 슈퍼 스포츠카 엔진을 탑재할 것이라고 얘기해 왔다.
람보르기니는 테메라리오의 프레임을 동급 최고 수준의 편안함과 함께 최상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발휘를 위해 더 높은 부하를 견딜 수 있도록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기술로 중량을 줄였다.
테메라리오(Temerario) 프레임. 람보르기니
차체 전체가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테메라리오의 프레임은 고압 주조를 위한 고강도 합금, 고강도 하이드로 포밍 압출물, 내부에 빈 공간이 있는 얇은 두께의 주조물 등으로 구조를 단순화하고 경량화했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우라칸에 비해 부품 수를 50% 이상 줄이는데 기여했고 전체 용접 길이도 80% 이상 감소했다. 또한 이전 세대의 스페이스 프레임에 비해 20% 이상 비틀림 강성을 향상시켰다.
테메라리오(Temerario).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는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공개됐으며 아직 정식 판매는 하지 않았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5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SAIC, 이집트 맨소르 그룹과 MG 차량 현지 생산 협력 체결
-
상하이폭스바겐, 2025년 신차 출시 계획 발표
-
리오토,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1,400개소 돌파
-
BYD 팡쳉바오, 첫 전기 SUV ‘TAI 3’ 2025년 1월 출시
-
'전기차 생산기지로 전환'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생산 설비 업데이트
-
르노코리아를 춤 추게한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열풍에 압도적 성과
-
中 샤오펑, 내달 CES 2025에서 수직이착륙 기체 품은 전기 미니밴 공개
-
현대차, 2025년 스타리아 일렉트릭 출시 '84kWh 배터리 탑재 전망'
-
강제 노동 음해라더니, BYD 브라질 공장 충격적인 숙소 현장 공개
-
쿠페 추가하니 역대급 '제네시스 GV80' 11월 현재 전년비 50.7% 증가
-
中 전기차 올해 1200만대, 10년 후 1800만대로 전체 비중 50% 전망
-
美 NHTSA, 韓 국토부가 제안한 '뒷좌석 안전벨트 경보 장치' 의무화
-
계절에 민감한 중고차, 최적의 시기는 새해 전날과 첫날...피해야 할 때는?
-
작업자 깜빡 실수? 기아 EV9, 2만 3000대 시트 볼트 조립 불량 리콜
-
올해도 다사다난, 2024년 국내 자동차 10대 이슈
-
현대차·기아, ‘글로벌 통합 탄소 배출 정보 시스템’ 구축
-
보쉬 그룹, 로버트 보쉬 코리아 신임 사장 선임
-
대마불사는 옛 이야기 혼다 / 닛산의 합병
-
현대차·기아, 완성차 생애주기 발생되는 '통합 탄소 배출 정보 시스템’ 구축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유머] 공항에서 붙잡힌 중국인
- [유머] 지붕 위에서 스케이트 보드 타기
- [유머] 강심장만 가능한 작업
- [뉴스] 대낮 담 넘어 들어온 낯선 남자, 경찰 당일 석방... 피해자 가족 '아내 혼자 두고 외출 불안해'
- [뉴스] 가수 박유천, 2심 패소에도 상고장 제출... 끝나지 않는 5억원 손해배상 소송
- [뉴스] 북한군 1명 중부전선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이재명 정부 들어 군인 귀순 첫 사례
- [뉴스] '최원태 호투 빛났다' 삼성, 한화 상대로 7-3 '승리'... 1승 1패로 균형추 맞춰진 플레이오프
- [뉴스] 아내 잠자던 사이에 집에 들어온 침입범... 피해자 '체포된 남성, 당일에 풀려났습니다'
- [뉴스] 8만원짜리 중국 저가폰을 당근에서 60만원짜리 '삼성폰'이라며 속여 판 남성의 최후
- [뉴스] '저녁에 머리 안 감는 건 세상 가장 더러운 일'... 옥주현, 두피 관리 노하우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