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미국, 2024년 태양광 발전량 26% 이상 증가
조회 3,36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31 10:00
미국, 2024년 태양광 발전량 26% 이상 증가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첫 11개월 동안의 태양광 발전량이 26% 이상 증가했다. 11월에 추가된 새로운 태양광 발전 용량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월간 총 발전량이었다. 2024년 첫 11개월 동안 새로운 태양광 발전 용량이 다른 모든 에너지원을 쉽게 능가했으며 풍력이 그 뒤를 이었다.
태양광은 2024년 첫 11개월 동안 신규 용량의 81.4%였으며 11월에만 98.6%였다. FERC의 최신 '에너지 인프라 업데이트' 보고서(2024년 11월 30일까지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첫 11개월 동안 2만 5,817MW의 새로운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발전이 가동되었으며, 이는 전체의 81.4%에 해당한다.
11월에만 태양광은 4,132MW를 추가해 신규 추가된 전체 용량의 98.6%를 차지하며, 2023년 12월 4,979MW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월간 증가세를 기록했다. 더욱이 11월은 15개월 연속으로 태양광이 새로운 유틸리티 규모 발전 용량의 가장 큰 원천이었다.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발전 용량은 현재 125.53GW에 달하며, 이는 모든 에너지원이 설치한 총 용량의 9.61%에 해당한다. FERC의 데이터에는 미국 전체 태양광 발전 용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소규모 태양광 시스템의 용량은 포함되지 않았다.
11월까지 신규 풍력 발전 용량이 2,804MW(8.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다른 248MW는 수력 발전, 지열 및 바이오매스에 의해 제공됐다. 따라서 모든 재생에너지의 혼합은 모든 신규 용량 추가의 91.0%를 차지했다.
신규 태양광 발전 설비의 발전 용량은 천연가스(1,711MW)의 15배, 원자력(1,100MW)의 약 24배에 달했다. 새로운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4년에 가동된 원자력 및 가스 화력 발전소보다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해야 하지만, 후자의 두 발전소는 태양광이나 풍력보다 훨씬 더 높은 용량 계수를 가지고 있다: 원자력 – 93.0%, 천연가스 – 59.7%, 풍력 – 33.2%, 태양열 – 23.2%. 등이다.
용량 요인의 차이를 조정하면 2024년에 추가된 태양열은 원자력 또는 천연 가스의 새로운 용량 추가보다 거의 6배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한다. 새로 추가된 풍력으로 생산되는 전기는 새로운 원자력 또는 가스 용량과 거의 일치한다.
태양열은 여전히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 발전원이다. EIA의 최신 월간 '월간 전력' 보고서(2024년 11월 30일까지의 데이터 포함)에 따르면, 2024년 첫 11개월 동안 유틸리티 규모와 추정된 소규모(예: 옥상) 태양광의 조합은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26.2% 증가했다. 이는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열 및 PV에 의한 31.0%의 성장과 소규모 시설(예: <1MW)의 15.4% 성장을 반영한다.
다른 어떤 에너지원도 이러한 성장률에 근접하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한 발전원은 풍력으로 7.6% 성장했다.
이에 비해 천연가스와 원자력은 각각 3.8%와 0.6% 증가에 그쳤고, 석탄 발전은 4.7% 감소했다.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은 11월 말까지 미국 전력 생산의 5.1%를 제공했으며, 소규모 태양광은 2.0%를 제공했다. 이를 합치면 태양광 발전량은 풍력(10.3%)에 이어 2위이며 수력(5.5%), 바이오매스(1.1%), 지열(0.3%)보다 앞섰다.
2024년 첫 11개월 동안 모든 재생 가능 에너지의 혼합은 미국 전체 전력 생산의 24.3%를 차지했다. 이는 1년 전의 22.9%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더욱이 태양광과 풍력의 조합은 석탄보다 18% 더 많이 생산했으며 미국 원자력 발전소의 생산량에 근접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칼럼] '한강 리버버스' 육상은 전기차, 해상은 하이브리드 선박이 답이다
-
현대차, 센디와 AI 물류 플랫폼 개발… 전기 밴 ST1에 적용
-
보쉬, 2025 하노버 산업 박람회서 차세대 수소 기술 공개
-
BMW,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 강화... AI 기반 디지털 콕핏 탑재
-
스텔란티스, 중국 리프모터와 손잡고 유럽 자율주행 시장 공략 박차
-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 내 자율주행 테마관 구성하고 자율주행차 체험 마련
-
333.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를 위해 하드웨어를 교체하는 시대
-
아우디,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강화... 화웨이 기술 탑재 'Q6L e-트론' 생산
-
현대차,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본격화... 현지 R&D 센터 통해 맞춤형 차량 개발
-
기아, ‘더 기아 EV4-무신사’ 콜라보 마케팅 실시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4월 프로모션 실시
-
BMW 내쇼날 모터스, 군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
포르쉐코리아, 2025년 상반기 ‘포르쉐 딜러 매니지먼트 컨퍼런스’ 통해 공식 딜러사와 파트너십 강화
-
맥라렌, ‘LT 모델’ 출시 10주년 기념… 전 세계 오너 위한 대규모 행사 개최
-
볼보 FH 에어로, 2025 그린 트럭 어워드 수상… 역사상 최고 연비 입증
-
마세라티 코리아, 2025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 실시
-
KG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기념 봄맞이 차량 점검 서비스 시행
-
한국쉘석유주식회사, 새로운 국제 표준규격 적용한 ‘쉘 힐릭스 울트라 API SQ’ 라인 출시
-
현대모비스, ‘세계 물의 날’ 맞아 진천 미호강 청정 봉사활동 진행
-
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10주년 기념 레이싱 대회 성료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유머] 실제 자궁의 모습
- [유머] 33년동안 같은 일을 하는 남자
- [유머] 저건 병원이고,
- [유머] 코노 선배
- [뉴스] 부산 한 공장 '증축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
- [뉴스] '해체 위기 검찰, 윤석열·한동훈 권력남용이 진짜 원인'... 홍준표의 냉정한 진단
- [뉴스] '부부 생활비통장으로 '생리대' 사는 게 말이 돼?'... 어느 남편 글, 난리났다
- [뉴스] '나 혼자 산다' 구성환, 곰팡이 슨 집·400만원 인테리어 사기 피해 토로
- [뉴스] 연예계 잉꼬부부의 반전... 문소리·장준환, 20년 차에 선택한 '각자의 집'
- [뉴스] 25년 음악과 함께한 故 애즈원 이민, 눈물 속 영면... 오늘(9일) 발인
- [뉴스] 친여동생에 '접근금지' 조치 당하자... 불만 품고 집에 불 지른 20대 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