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36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31 14:25
[EV 트렌드] 테슬라 자율주행 현주소 '생산라인에서 적재 도크까지 2km 이동'
테슬라 소셜미디어 영상 캡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현지시간으로 29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오는 6월 텍사스 오스틴에서 운전자 감독 없는 'FSD(Full Self-Driving)' 출시 계획과 함께 향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련 영상 2개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테슬라는 자동차가 생산 라인에서 적재 도크까지 스스로 운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1.2마일, 약 2km를 운전자 없이 스스로 달리는 테슬라 차량은 생산 라인 내 슈퍼차저 스테이션에서 출발해 공장 내 다양한 구간을 주행하고 특히 여러 개 교차로를 지나거나 2대 차량이 동시 진입할 수 없는 도로에선 다른 차량이 지나갈 때까지 기다린 후 진입하는 모습 등을 보인다.
테슬라 소셜미디어 영상 캡처
테슬라는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게시물에서 해당 영상이 '대규모 무감독 FSD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일부 외신은 '공장 내 폐쇄된 환경에서 자율주행이 시도된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며 '공공 도로에 다양한 환경과는 차원이 다르지만 해당 프로세스가 인상적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론 머크스 테슬라 CEO는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말까지 미국 일부 도시에서 혹은 내년에는 미국 전역에서 완전 자율주행 테슬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 소셜미디어 영상 캡처
또 그는 로보택시 서비스에 사용될 차량에 관한 질문에 '올해까지 내부 차량으로 호출형 유로 개념'이라며 '내년에는 해당 서비스에 개인이 자기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어 에어비앤비 서비스와 유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자동차 부문에선 전년 대비 8% 감소한 197억 9800만 달러를 나타냈다. 또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23% 감소한 15억 8300만 달러, 영업이익률은 6.2%로, 전년 동기보다 2.0%P 감소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미래 도시를 위한 살아있는 실험실 '도요타 우븐시티' 올 가을부터 입주
-
스텔란티스에 속한 지프와 램, 딜러 10명 중 7명이 못 믿는 브랜드 1위
-
美 국방부,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블랙 리스트 '텐센트 · CATL' 추가
-
로터스 '에메야 · 에메야 S' 전기 슈퍼카 최대 주행 거리 524km 인증
-
2024년 미국 신차 판매 1,590만 대, 5년 만의 최고치
-
현대·기아·제네시스 전기차, 미국 세액공제 대상 포함
-
디펜더, 2026-2028 다카르 랠리 및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 출전
-
신차도 뚫지 못한 '캐즘 장벽' 전기차, 작년 19.8% 감소 10만대 아래로
-
개소세 인하ㆍ전기차 배터리 정보 표시...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
정의선 회장,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도전적 경영 의지 밝혀
-
벤츠, SUV 포트폴리오 강화 'GLC · GLS 등 4종 신규 트림 출시'
-
스타리아보다 더 괴이한 생김새 '도요타 프리비아' 순수 전기차로 부활
-
[EV 트렌드] 리비안, 지난해 5만 1579대 판매 '수익성 개선에 기대감'
-
2024 수입차 결산 'BMW 압승, 테슬라 약진' 베스트셀링카 '모델 Y'
-
JLR 디펜더, 2026년부터 3년간 다카르 랠리 챔피언십 전 라운드 출전
-
'공홈'에 정식 공개된 2025년 할리데이비슨 신규 라인업 미리보기
-
현대차, 상반기 자동차 생산 등 3개 부문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
'45주년 에디션' 기아, 봉고 스마트 셀력션 출시… 판매가 2215만 원부터
-
더 전기차답게,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공개 '헤드램프 디자인 극대화'
-
현대차그룹 제로원과 크래들 스타트업 'CES 2025' 혁신 기술 전시 지원
- [유머] 올해와다른 내년 추석
- [유머] 늑대와 허스키의 체급 차이
- [유머] 요즘 어린이집 조기교육 수준
- [유머] 와이프 돈버는거 구경중인 남편
- [유머] 시트콤같은 지구대 상황
- [유머] 덕수궁 관리자가 읽어달라는 글
- [유머] 일본 남성들의 희망 직업 1위
- [뉴스] '납치·감금' 이어지고 있는 캄보디아, 당장 '여행금지' 지정 어려운 이유
- [뉴스] 인도네시아, 이라크에 0-1 패배... 동남아 '월드컵' 본선 진출 또 좌절
- [뉴스] 대한민국 더 늙어가고 있다... 20대 인구, 70대 이상에도 추월당해
- [뉴스] '알쓸신잡' 김상욱 교수, 긴급 심혈관 시술 후 중환자실 입원... '심근경색 직전'
- [뉴스] 발표는 9조, 실제는 1.5조... 윤석열 정부 투자 유치 성과의 진실
- [뉴스] 톰 크루즈, 결혼식도 스펙타클... 26세 연하 여배우와 '우주 결혼식' 준비설
- [뉴스] 이준석 대표 '동탄 미시룩' 밈 법적 대응 예고... 선미·고윤정 팬들이 화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