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포드, 머스탱 마하-E로 3년 연속 파이크스 피크 도전
조회 3,50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31 14:25
포드, 머스탱 마하-E로 3년 연속 파이크스 피크 도전

포드가 올해도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클라임에 참가한다. 이번에는 머스탱 마하-E 기반의 새로운 전기차로 도전에 나선다.
포드는 2024년 1월 25일, 올해 파이크스 피크 대회에 참가한다고 공식 발표하며, 프랑스 출신 레이싱 드라이버 로망 뒤마스(Romain Dumas)가 머스탱 마하-E 데모 차량을 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뒤마스는 2023년과 2024년에도 포드의 출전 차량을 운전한 바 있다. 2023년에는 슈퍼밴 4.2(SuperVan 4.2), 2024년에는 F-150 라이트닝 슈퍼트럭(SuperTruck)을 운전하며 파이크스 피크를 정복했다.
뒤마스는 지난해 슈퍼트럭을 타고 8분 53.533초라는 기록으로 대회 최단 시간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018년 폭스바겐 ID.R 전기 레이서로 7분 57.148초를 기록하며 전체 코스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포드는 아직 머스탱 마하-E 데모 차량의 구체적인 사양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전 출전 차량들의 성능을 고려할 때 상당한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출전한 슈퍼트럭은 3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1,600마력을 발휘했으며, 150mph(약 241km/h)에서 6,000파운드(약 2,721kg)의 다운포스를 생성하는 공기역학 패키지를 장착했다.
2023년에는 포드의 슈퍼밴 4.2가 출전해 1,972마력을 발휘하는 4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스페이스 프레임 섀시와 복합소재 차체를 장착했다. 이 차량은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8분 47.682초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세웠다.
머스탱 마하-E가 파이크스 피크용 고성능 데모카로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0년, 포드는 공식 튜너 RTR 비히클스(RTR Vehicles)와 협력해 머스탱 마하-E 1400을 개발한 바 있다. 이 차량은 7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총 1,400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모델로 주목받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우디 RS e-트론 GT윈터 콰트로 캠페인, KODAF 금상 및 유튜브 숏츠 수상
-
벤츠, G-클래스 고성능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 국내 출시
-
BMW 밴티지 앱 조이몰, 라이프스타일 제품 할인 ‘BMW 윈터 홀리데이’ 진행
-
기아 오토랜드 광주, UL 솔루션스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플래티넘 획득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진정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아'
-
'4개 전기 모터로 1000마력' 메르세데스-AMG, 신형 전기 SUV 티저 공개
-
도요타, 휴머노이드 로봇 기네스 월드 레코드 달성 '24.55m 거리 슛 성공'
-
겨울철 복병 노면 결빙 교통사고, 일반 교통사고 대비 치사율 1.7배 높아 주의
-
25년형 모델 할인율 상승, 벤츠 12월 판매조건 정리
-
중국 BYD, 2025년 말 유럽에서 소형차 생산 개시
-
GM 크루즈, 로보택시 포기하고 개인용 자율주행에 집중한다.
-
[영상] 탄소중립의 길목에서: 전기차, 환경규제, 그리고 정치적 암초
-
[영상] 디자인의 힘, 기아 더 뉴 스포티지 1.6T 시승기
-
마세라티 '이탈리아 정체성 강조' 110주년 맞이 GT2 스트라달레 최초 공개
-
현대모비스, 하이 테크 넘어선 인간 친화적 ‘휴먼 테크’ 기술 CES 2025 공개
-
포르쉐 타이칸 터보 K-에디션, '월드 럭셔리 어워드' 수상...독창적 럭셔리 구현
-
볼보자동차 XC90ㆍXC60, ‘노벨 위크’서 노벨상 수상자들 공식 의전차 제공
-
BMW, 신형 X3 판매 시작과 동시에 '서스펜션 균열 우려' 미국에서 리콜
-
[EV 트렌드] 中 BYD, 돌핀 · 아토 3 유럽산 첫 전기차로 낙점
-
[기자 수첩] 폭설에 내려앉은 선루프, 보상 거부한다는 황당한 제보
- [유머] 혐) 가평 호랑이 사건
- [유머] 열정으로 인턴 붙은 사람
- [유머] 자주포의 발사속도가 줄어들면
- [유머] 서양의 밤문화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뉴스] '테이저건 찬 경찰인데 계급장도 명찰도 없어요'... 시민 신고로 잡고 보니
- [뉴스] '조국·윤미향만 사면?'... 유승준 팬들, 이재명 대통령에게 '형평성 있는 조치' 요청
- [뉴스] 송선미, 8년 전 사별한 남편 옷 여전히 보관... '저 만나기 전부터 갖고 있던 것'
- [뉴스] '40억 갈취 피해' 쯔양 3개월 칩거 고백... 공백기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사람'
- [뉴스] '김구라子' 그리, 해병대 복무 중 접한 비보에 '죄송해요' 충격과 애도 전해
- [뉴스] 정준하, 억대 매출 횟집 이어 미국서 김치 사업까지... '놀뭐' 하차 후 더 잘나가는 근황
- [뉴스] '폭싹'서 아이유 뺨 진짜 때린 오민애... 촬영 비하인드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