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일론 머스크...테슬라, 세 번째 메가팩토리 건설 중
조회 4,82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2-03 14:25
일론 머스크 '테슬라, 세 번째 메가팩토리 건설 중'

일론 머스크가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테슬라가 세 번째 메가팩토리를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테슬라의 주요 사업인 자동차 부문은 매출과 마진이 모두 감소했지만, 에너지 저장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성장했다. 이에 따라 2023년 14.7GWh였던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배치 규모가 31.4GWh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이러한 성장은 메가팩(Megapack)으로 대표되는 대규모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캘리포니아 메가팩토리의 생산 증가 덕분으로 분석된다.
테슬라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두 번째 메가팩토리의 완공을 마쳤으며, 현재 세 번째 메가팩토리를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새 공장의 구체적인 위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일부 매체에서는 세 번째 공장이 건설 중이라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테슬라는 첫 번째 메가팩토리에 대해 연간 40GWh의 생산 능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새 공장 역시 비슷한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난 분기 GWh당 이익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쟁이 심화되면서 가격 압박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테슬라는 메가팩 생산을 위해 자체 배터리 셀을 제조하지 않으며, BYD와 CATL 등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들 기업이 테슬라의 메가팩과 경쟁할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 내 가격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수익성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테슬라 사이버트럭 트럼프 호텔 앞 폭발 1명 사망, 美 당국 테러 여부 조사
-
하이브리드 풀사이즈 대형 SUV 등장 '렉서스 LX 700h' 상반기 韓 공략
-
스텔란티스, 닷지 차저 데이토나 EV 글로벌 시장 확장 발표
-
기아, EV9 모델 2만 2,883대 리콜… 시트 볼트 누락 가능성
-
쉘 리차지, 쉘 스카이 소프트웨어 단종 발표… 전 세계 충전 네트워크 투자 집중
-
2025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SAIC, 이집트 맨소르 그룹과 MG 차량 현지 생산 협력 체결
-
상하이폭스바겐, 2025년 신차 출시 계획 발표
-
리오토,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1,400개소 돌파
-
BYD 팡쳉바오, 첫 전기 SUV ‘TAI 3’ 2025년 1월 출시
-
'전기차 생산기지로 전환'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생산 설비 업데이트
-
르노코리아를 춤 추게한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열풍에 압도적 성과
-
中 샤오펑, 내달 CES 2025에서 수직이착륙 기체 품은 전기 미니밴 공개
-
현대차, 2025년 스타리아 일렉트릭 출시 '84kWh 배터리 탑재 전망'
-
강제 노동 음해라더니, BYD 브라질 공장 충격적인 숙소 현장 공개
-
쿠페 추가하니 역대급 '제네시스 GV80' 11월 현재 전년비 50.7% 증가
-
中 전기차 올해 1200만대, 10년 후 1800만대로 전체 비중 50% 전망
-
美 NHTSA, 韓 국토부가 제안한 '뒷좌석 안전벨트 경보 장치' 의무화
-
계절에 민감한 중고차, 최적의 시기는 새해 전날과 첫날...피해야 할 때는?
-
작업자 깜빡 실수? 기아 EV9, 2만 3000대 시트 볼트 조립 불량 리콜
- [유머] 요즘 도로에서 안보이는차의 진실
- [유머] 남극의 셰프) 진짜 ㅈ도 없는 4화 후기.....
- [유머] 웰시코기만큼 큰다고 해서 데리고 왔는데...
- [유머] 혼자서 남자 8명과 섹스한 여사친 논란 ㄷㄷ
- [유머] 하루만에 제주 감귤 3톤 털어간 도둑
- [유머] 이동진이 생각하는 현재 한국영화계 스타파워 TOP 3
- [유머] 남자 기준 절대 후회 안하는 시술 원탑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