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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04 14:25
中 하이브리드 기술로 '가성비' 타깃,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인증 완료
KG 모빌리티 토레스 블랙 에디션, KG 모빌리티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은 저가형 신차 공세에도 일시적 수요 둔화를 의미하는 '캐즘' 단계를 벗어나지 못한 순수전기차 판매가 눈에 띈 가운데 내연기관의 장점과 친환경성을 두루 겸비한 하이브리드 판매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지난해 국내 하이브리드 판매는 전체에서 23% 비중을 차지하고 기아 쏘렌토를 필두로 카니발, 현대차 싼타페,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등이 하이브리드 버전 출시로 시장을 견인해 왔다.
이런 시장 트렌트를 반영해 KG 모빌리티는 올 1분기 중 브랜드 최초의 풀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G 모빌리티는 지난달 24일,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고 막바지 신차 출시 작업에 돌입했다.
KG 모빌리티 액티언, KG 모빌리티
기존 1.5리터 가솔린 엔진에 1.8kWh 배터리 조합으로 출시되는 해당 모델은 최고 출력 150마력과 함께 15~17km/ℓ 대 준수한 연비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BYD와 협업으로 개발된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BYD '씰(SEAL)' U DM-i에 탑재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풀하이브리드에 맞춰 변형한 부분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배터리팩 용량이 줄어 연료 효율성은 소폭 감소하지만 주행 성능에서 이를 보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올해 토레스 하이브리드 외에도 하반기 지난해 선보인 '액티언'의 하이브리드 버전 출시 등을 통해 친환경차 라인업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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