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94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04 14:25
상복 터진 현대차그룹, 왓 카 어워즈 등 英-美 주요 자동차 시상식 석권
2025 왓 카 어워즈 주요 카테고리별 올해의 차. What Car Awards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영국과 미국에서 주요 자동차 시상식을 석권하고 있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이전과 다르게 특정 브랜드와 차종에 국한하지 않고 무더기 수상을 하고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의 차급별 최고 모델 시상식 ‘2025 왓 카 어워즈(2025 What Car Awards)’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 '왓 카 어워즈’는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8회를 맞은 권위있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현대차는 아이오닉 5N(최고의 핫해치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최고의 도심형 소형 전기차), 싼타페 (최고의 7인승 차량), 아이오닉 5N E-Shift(최고의 기술)가 각 부문 최고의 상을 받았다. 또 기아 EV3(최고의 소형 전기 SUV), 스포티지(최고의 패밀리 SUV), EV4(가장 기대되는 차)도 수상했다.
2025 왓 카 어워즈 최고의 핫해치 전기차 아이오닉 5N.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왓 카 어워즈 7관왕 달성으로 소형차부터 대형차, 전기차, 고성능차까지 모든 영역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미국에서도 수상은 이어졌다.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5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Editors’ Choice Awards)’에서 현대차는 9개, 기아가 7개, 제네시스 7개 등 총 23개 차종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
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5N은 ‘콤팩트 전기 SUV’, 아이오닉 6는 ‘콤팩트 전기 세단’, 아반떼 N이 ‘콤팩트 스포츠 세단’, 투싼 하이브리드가 ‘콤팩트 하이브리드 SUV’,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중형 하이브리드 SUV’, 팰리세이드가 ‘중형 SUV’, 싼타크루즈가 ‘콤팩트 픽업 트럭’, 쏘나타가 ‘중형 세단’ 부문을 수상하는 등 총 9개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카 앤 드라이버 2025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 콤팩트 전기 SUV 부문을 수상한 기아 EV6 .현대차그룹
기아는 EV6 ‘콤팩트 전기 SUV’, EV9 ‘중형 전기 SUV’, 카니발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미니밴’, K5 ‘중형 세단’, 텔루라이드 ‘중형 SUV’, 니로 하이브리드가 ‘서브 콤팩트 SUV’, 카니발 ‘미니밴’ 등 7개 모델이 수상했다.
제네시스도 G80 전동화 모델 ‘중형 럭셔리 전기 세단’, GV70 전동화 모델 ‘콤팩트 럭셔리 전기 SUV’, GV70 ‘콤팩트 럭셔리 SUV’, G70가 ‘콤팩트 럭셔리 세단’, G80가 ‘중형 럭셔리 세단’, GV80 ‘중형 럭셔리 SUV’, G90가 ‘대형 럭셔리 세단’ 등 총 7개 차종이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월에도 카 앤 드라이버가 주관한 ‘2025 베스트 10(10 Best Trucks for 2025)’에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N과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되며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밖에도 현대차, 기아 7개 차종이 미국 유수의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World Report) 선정 ‘2025 최고의 고객가치상(2025 Best Cars for the Money)’을 수상했다.
카 앤 드라이버 2025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 콤팩트 럭셔리 전기 SUV 부문을 수상한 제네시스 GV80 전동화.현대차그룹
2025 최고의 고객가치상에는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최고의 하이브리드 승용차), 투싼(최고의 콤팩트 SUV),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최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코나 일렉트릭(최고의 전기차),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최고의 하이브리드 SUV), 텔루라이드(최고의 3열 SUV), 쏘울(최고의 서브 콤팩트 SUV)이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4년 연속 최고의 하이브리드 승용차 부문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2007년부터 미국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신차 순위와 리뷰를 발표하고 있다.
최고의 고객가치상은 연비, 편안함 및 실용성 등 품질에 기여하는 요소와 구매 가격, 총 소유 비용 등 가격 대비 성능을 위주로 평가해 수상차량을 선정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차량 라인업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
대륙의 불치병 '짝퉁' 中 둥펑차, 기아 EV3 쏙 빼닮은 나노 06 출시
[0] 2025-06-02 14:25 -
롤스로이스, 제임스 본드 비스포크 '팬텀 골드핑거’ 세계 최초 공개
[0] 2025-06-02 14:25 -
KGM, 전기차 무상 점검… 고전압 배터리부터 여름철 필수 점검까지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다쏘시스템, 대한기계학회 2024년 학술대회 참가
-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
카니발 부럽지 않은 공간...현대차, 초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티저 공개
-
'무려 3배' 수입차 압도하는 국산차 고질병 '부식'...차령 늘어날수록 악화
-
차봇모터스, 오프로드 주행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프로드 파쿠르' 공식 개장
-
中 BYD 급성장 비밀은…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집중
-
이베코코리아, 순정 부품 할인 및 대형 차종 무상점검 제공하는 ‘2024년 4분기 부품 및 서비스 캠페인’ 진행
-
다쏘시스템, 대한기계학회 2024년 학술대회 참가
-
KG 모빌리티, 고객 중심의 ‘홈 딜리버리 서비스’ 시행
-
'디자인 어때요?' 기아 정통 픽업 트럭 '타스만' 최초 공개...내년 상반기 출시
-
혼다, 클러치 레버 꽉 잡지 않아도 되는 모터사이클 'CB650RㆍCBR650R’ 공개
-
포드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폴란드에서 미국 미시간으로 이전한다
-
현대차 기아, 스마트팩토리 신기술전시회 개최
-
르노그룹, 독일 더 모빌리티하우스와 V2G 서비스 출시
-
이러면 G90은? 2025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시승기
-
내달 글로벌 최초 공개 현대차 '아이오닉 9'… 인상적 크기 · 넓은 실내
-
한성자동차, AMG GLC 43 4MATIC 쿠페 ‘AMG 서울 에디션 2025’ 한정판 출시
-
현대차, 국제 해킹·보안 컨퍼런스 ‘POC 2024’ 자동차 회사 최초 최대 후원사 참여
-
현대차, 최대 6대 차량 적재 ‘엑시언트 수소 카트랜스포터’ 평택항 시범운영 투입
-
자동차 업계, 미 정부에 '중국산 커넥티드카 시스템 규제' 유예 요청
- [유머] 자른걸 인증하는 트젠
- [유머] 호주가 아직도 '야생의 대륙'인 이유
- [유머] 맥도날드~ㅋㅋ
- [유머]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보낸 마지막 카톡
- [유머] 한국인 여행객들 제발 좀 와달라고 엄청 필사적이라는 일본 시골 소도시
- [유머] 뉴진스 근황
- [유머] 태어나서 처음으로 커피를 마셔본
- [뉴스] 주호영 '박근혜 행보, 큰 도움 되고 있어... 尹은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것'
- [뉴스] '이혼 소송 불만에 불 질렀다'는 5호선 방화범... '쌍둥이형' 추정인이 밝힌 소송 결과
- [뉴스] 이재명 '동네 건달도 가족은 건들지 않아... 아내 법원 다닐 때 고통스러워'
- [뉴스] 사직 전공의, 860명 복귀... 추가 모집 인원 5.9% 충원
- [뉴스] '품격이 달랐다'... 막말·비방 얼룩진 TV토론에 '역주행' 중인 23년 전 '노무현 vs 이회창' 토론
- [뉴스] 文 전 대통령 부부, 세월호 잠수사 영화 '바다호랑이' 보고 눈물 훔쳤다
- [뉴스] 예지원, 산유기견 보호소서 봉사하며 '산불 피해 유기견' 입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