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95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2-10 14:25
'3000만 원 후반 시작하는 매력적 가격' 폭스바겐 2025년형 ID.4 인도 개시
2025년형 ID.4 출시, 폭스바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베스트셀링 순수전기 SUV '2025년형 ID.4'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지난해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 전기차 중 ID.5와 함께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해당 모델은 국내에서도 22년 첫 출시 당시 2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지속해왔다.
그리고 지난해 유럽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 2025년형 ID.4는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주행 성능이 대폭 강화되고,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 등 새로운 첨단 사양 적용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끌어올려 더욱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2025년형 ID.4 출시, 폭스바겐
여기에 수입 승용 전기차 중 최대 수준인 422만 원의 국고 보조금이 책정되어 3000만 원 후반대부터 구매가 가능한 매력적인 가격까지 갖췄다.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 구매 혜택까지 모두 적용 시 ID.4 Pro Lite는 3887만 원대, ID.4 Pro는 4461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2025년형 ID.4는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돼 성능이 대폭 강화된 것이 큰 특징이다. 새로운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에는 강력한 영구자석 로터와 개선된 스테이터 및 고출력 전류를 제공하는 신형 인버터가 적용되며, 최적화된 열관리 및 지능화된 냉각 시스템 탑재로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탁월한 효율을 제공한다.
기존 대비 최고 출력은 40%, 최대 토크는 75%로 향상되어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55.6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6.7초 만에 마무리하며, 최고속도는 180km/h에 이른다.
전기차 구매 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긴 주행거리와 높은 에너지 효율을 제공해 차량 운영 측면에서도 탁월한 경제성을 자랑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기존 대비 늘어난 복합 424km(도심 451km, 고속 391km), 정부 공인 에너지 소비효율은 복합 4.9km/kWh(도심 5.2km/kWh, 고속 4.5km/kWh)이다. 급속 충전 속도 역시 약 30% 가량 빨라졌다.
2025년형 ID.4 출시, 폭스바겐
2025년형 ID.4에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더 직관적이고 편리한 ‘12.9인치 디스커버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언어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가 탑재됐다.
모든 주행 상황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돕는 첨단 주행 보조 기능 ‘IQ.드라이브’가 전 모델 기본 탑재되며,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 :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는 어떤 환경에서나 최상의 시야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앞좌석 에르고액티브 컴포트 시트’, ‘3-Zone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전동식 파워 트렁크 및 트렁크 이지오픈&클로즈’,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30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등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첨단 편의사양을 두루 갖췄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 전동화 전략의 두 번째 핵심 모델, 쿠페형 순수 전기 SUV ID.5의 고객 인도는 4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벤츠E 클래스, 유로NCAP신차안전도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
-
[EV 트렌드] 테슬라 자율주행 현주소 '생산라인에서 적재 도크까지 2km 이동'
-
[시승기] 벤츠 S 580 4메틱 '품격이란 이런 것, 대체 불가 럭셔리 플래그십'
-
미국, 2024년 태양광 발전량 26% 이상 증가
-
현대차기아, 올 해 전기차가 증가세 이끈다.
-
BMW 신형 iX 공개, 성능·효율성 대폭 개선… 1분기 출시 예정
-
[영상] 성능·주행거리 대폭 개선한 2025 BMW iX 리뷰
-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920마력 슈퍼파워를 위한 첨단 프레임 기술 공개
-
'고객 데이터의 은밀한 거래' GM에서 현대차 · 도요타 등으로 소송 확산
-
[EV 트렌드] '예상보다 빨라' 서울 외곽에서 목격된 기아의 차세대 전기 세단
-
닛산 미국법인, 재택근무 위주에서 주 4일 출근 의무화로 전환
-
태국, 2024년 자동차 생산대수 20% 감소
-
테슬라와 BMW, BYD/지리 등과 함께 유럽연합 관세 부과 소송 제기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 [유머] 교회에서도 욕은 포기못해
- [유머] 15kg 2주면 증량가능한 배우
- [유머] 어디 있개
- [유머] 1년에 10억이상 버는 미국 여성이 남편과 잘 지내는 방법
- [유머] 여자랑 대화하다 급발진해버린 포붕이
- [유머] 토스트카페 창업하는데 이름 추천좀
- [유머] 물장난하는 토끼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