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75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0 14:25
[EV 트렌드] BYD 아토 2, 유럽에서 EX30 아성에 도전 '유럽 도로에 최적'
BYD 아토 2 유럽 내 판매 돌입, BYD 사이트 갭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가 유럽 시장을 겨냥한 소형 전기 SUV '아토 2(Atto 2)'를 공개하고 볼보자동차 'EX30' 아성에 도전한다.
현지시간으로 6일, BYD는 지난달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유럽에 첫 공개한 아토 2의 영국 및 유럽 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D 측은 '녹색 여정으로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라며 '소형 SUV 세그먼트는 유럽에서 중요하고 아토 2가 엄청난 잠재 고객을 유치할 준비가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BYD 아토 2 유럽 내 판매 돌입, BYD 사이트 갭처
BYD 유럽 총괄 스텔라 리 부사장은 현지 인터뷰에서 '아토 2의 콤팩트한 디자인은 좁은 유럽 도로에 완벽하게 어울린다'라며 해당 모델에 대해 'BYD 블레이드 배터리 기술과 e-플랫폼 3.0 아키텍처가 주요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유럽에서 아토 2는 액티브, 부스트 등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고 전 모델에 8.8인치 디지털 계기판,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파노라믹 선루프, 인체공학적 시트, 어드밴스드 드라이빙 어시스트 등이 탑재된다.
또 액티브 트림에는 10.1인치 회전식 센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상위 부스트 트림에선 12.8인치 디스플레이가 이를 대체한다.
BYD 아토 2는 전장 4310mm, 전폭 1830mm, 전고 1675mm로 볼보 EX30과 거의 유사한 크기를 보인다. 여기에 휠베이스는 2620mm로 EX30의 2650mm보다 작지만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성한다.
BYD 아토 2 유럽 내 판매 돌입, BYD 사이트 갭처
한편 유럽 주요 언론은 아토 2가 볼보 EX30과 직접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참고로 EX30은 지난해 유럽에서 약 7만 8000대가 판매되어 테슬라 모델 Y, 모델 3에 이어 가장 많이 판매된 순수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
핵심은 판매 가격으로 아직 BYD 측은 아토 2 현지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EX30의 약 3만 6000유로 시작가를 고려해 이와 거의 유사한 가격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6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6-01 14:45 -
전기차는 어쩌고? GM, 6세대 V8 엔진에 사상 최대 1.2조원 투자
[0] 2025-05-30 14:25 -
이베코, 신선물류 특화 ‘데일리’ 냉장ㆍ냉동차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0] 2025-05-30 14:25 -
포르쉐코리아, ‘고객 경험 중심’ 조직 개편… 전략 체계 재정비
[0] 2025-05-30 14:25 -
[시승기] 실용과 공간 활용의 절묘한 조합, 폭스바겐 '뉴 아틀라스'
[0] 2025-05-30 14:25 -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 ‘올 뉴 디펜더 OCTA’ 국내 공식 출시
[0] 2025-05-30 14:25 -
'속도 위반' BYD코리아, 출고 2개월 만에 1000번째 ‘아토 3’ 인도
[0] 2025-05-30 14:25 -
현대모비스, 영남통합물류센터 가동…“국내 부품 공급 체계 대전환”
[0] 2025-05-30 14:25 -
포르쉐코리아, ‘퓨처 헤리티지’ 전시·공연 개최…전통문화 계승 지원
[0] 2025-05-30 14:25 -
전기차 캐즘 속 실속형 모델은 선전”…캐스퍼 일렉트릭 4.7% 상승
[0] 2025-05-3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
한국타이어, 英 3대 트럭 전시 후원...스마텍 기술 유럽 상용차 시장 강화
-
골프는 골프일뿐 “최강 성능과 효율 그리고 3000만원대 수입차라는 것
-
현대차에 호재?, 일론 머스크 '테슬라ㆍ스테이스 X' 기업 평판 역대 최악
-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전 세계 9개국 확대 운영... 참가 모집
-
[EV 트렌드] 샤오미 첫 전기 SUV 완전 공개 '681마력에 최대 835km 주행'
-
[기자 수첩] 美 2035년 내연기관 금지 무력화...국산차에 미칠 영향은
-
한 줄로 세우면 지구 25바퀴, 혼다 모터사이클 누적 생산 5억대 돌파
-
342. 르노그룹, 앙페르와 중국 R&D센터 중심으로 미래 개척한다
-
엘앤에프, 국내 배터리업체와 LFP 공급 협약 체결…중저가 전기차·ESS 시장 본격 진출
-
피아트, 첫 3륜 전기 상용차 ‘트리스’ 공개
-
볼보, 구글과 협력 강화…차량에 '제미나이' AI 도입 예정
-
BMW, i7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배터리 탑재…솔리드파워와 공동 개발
-
닛산, 6세대 '마이크라' 전기차로 유럽 출시
-
포드·현대에 이어 토요타도…미국 소형 트럭 시장 진입 예고
-
현대차·기아-인천국제공항공사,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검증 협력
-
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 참가…글로벌 협력 강조
-
자동차 美 관세 부과 직격탄… 전달 이어 5월 수출도 6.3% 감소 비상
-
위라이드, 아부다비 로보택시 무인 운행 지역 확대…중동 첫 완전 무인 시범 서비스
- [유머] 호주가 아직도 '야생의 대륙'인 이유
- [유머] 맥도날드~ㅋㅋ
- [유머]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보낸 마지막 카톡
- [유머] 한국인 여행객들 제발 좀 와달라고 엄청 필사적이라는 일본 시골 소도시
- [유머] 뉴진스 근황
- [유머] 태어나서 처음으로 커피를 마셔본
- [유머] 중년의 유혹에 넘어간 20대녀
- [뉴스] 애플 '나의 찾기' 기능 도입되자 생긴 일... 에어팟 절도·횡령 고소 급증
- [뉴스] 화이트 미니 원피스에 핫핑크 크록스로 각선미 자랑한 여성... 60대 '이 여배우'였다
- [뉴스] 박주호 '첫째 나은이 국제학교 그만 둬... 건후는?' 깜짝 근황 공개
- [뉴스] 체육 수업 중 '야구방망이' 휘두른 중학생... 갈비뼈 부러진 교사 병원행
- [뉴스] '날 좀 데려가시게' 환청 듣고 수심 30미터까지 들어갔다... 15년 된 '미제 사건' 해결
- [뉴스] 카페서 아이가 물렸는데... 견주가 큰소리 치며 한 말 '아이가 자극한 것'
- [뉴스] 김지연 '전남편 이세창 재혼 하더니 집안일 다 한다더라'... 서운함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