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24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2-10 14:25
[EV 트렌드] BYD 아토 2, 유럽에서 EX30 아성에 도전 '유럽 도로에 최적'
BYD 아토 2 유럽 내 판매 돌입, BYD 사이트 갭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가 유럽 시장을 겨냥한 소형 전기 SUV '아토 2(Atto 2)'를 공개하고 볼보자동차 'EX30' 아성에 도전한다.
현지시간으로 6일, BYD는 지난달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유럽에 첫 공개한 아토 2의 영국 및 유럽 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D 측은 '녹색 여정으로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라며 '소형 SUV 세그먼트는 유럽에서 중요하고 아토 2가 엄청난 잠재 고객을 유치할 준비가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BYD 아토 2 유럽 내 판매 돌입, BYD 사이트 갭처
BYD 유럽 총괄 스텔라 리 부사장은 현지 인터뷰에서 '아토 2의 콤팩트한 디자인은 좁은 유럽 도로에 완벽하게 어울린다'라며 해당 모델에 대해 'BYD 블레이드 배터리 기술과 e-플랫폼 3.0 아키텍처가 주요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유럽에서 아토 2는 액티브, 부스트 등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고 전 모델에 8.8인치 디지털 계기판,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파노라믹 선루프, 인체공학적 시트, 어드밴스드 드라이빙 어시스트 등이 탑재된다.
또 액티브 트림에는 10.1인치 회전식 센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상위 부스트 트림에선 12.8인치 디스플레이가 이를 대체한다.
BYD 아토 2는 전장 4310mm, 전폭 1830mm, 전고 1675mm로 볼보 EX30과 거의 유사한 크기를 보인다. 여기에 휠베이스는 2620mm로 EX30의 2650mm보다 작지만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성한다.
BYD 아토 2 유럽 내 판매 돌입, BYD 사이트 갭처
한편 유럽 주요 언론은 아토 2가 볼보 EX30과 직접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참고로 EX30은 지난해 유럽에서 약 7만 8000대가 판매되어 테슬라 모델 Y, 모델 3에 이어 가장 많이 판매된 순수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
핵심은 판매 가격으로 아직 BYD 측은 아토 2 현지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EX30의 약 3만 6000유로 시작가를 고려해 이와 거의 유사한 가격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사이버트럭 올해만 7번째, 美 NHTSA 테슬라 모델 Y 등 70만 대 리콜
-
[칼럼] 복잡해지는 셈법,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22년 누적액 4290억원,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
'정의선 금 과녁 계속된다'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만장일치 추대
-
르노코리아, 보조금 축소 대비 '그랑 콜레오스' 연내 출고 물량 확보 전력
-
[2025 미리보는 맞수 4] '검증된 경쟁' 현대차 아이오닉 5 Vs 르노 세닉 E-테크
-
카니발 틈새 가격 노린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9인승 전용차로 경쟁 돌입'
-
BYD, 준비 다 끝냈는데...韓 정부, 중국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검토
-
내년 1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中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돌입
-
CATL, 배터리 스왑 사업 본격화…표준화된 Choco-SEB 배터리 팩 출시
-
CES 2025- 혼다, 두 개의 전기차 프로토 타입 출품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4 자동차인 수상자 발표
-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과 결별 선언…2024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출발
-
2025 CES - 혼다 '0 시리즈'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예정
-
닛산-혼다 합병 논의, 일본 자동차 업계의 생존 전략과 전망
-
유럽 전기차 시장 비상, 11월 9.5% 급감...현대차그룹 점유율도 하락
-
[2025 미리 보는 맞수 4] 전용차로 승부 '현대차 팰리세이드 Vs 기아 카니발'
-
美 환경보호청, 2035년 가솔린차 단계적 폐지 승인… 트럼프 대응 주목
-
2025년 중고차 시장 3대 이슈 '전기차 화재ㆍLPG 화물차ㆍ팰리세이드'
-
BMW 노이어 클라쎄, 개인화 중점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CES 공개
- [유머] 설날 이후 무조건 주식을 사야하는 이유
- [유머] 레전드 고독사 사건
- [유머] 출근하는 2030 직장인들 진짜 특징
- [유머] 전자렌지에 돌린 초코파이류
- [유머] 실제로 보면 허무하다는 유럽의 3대 관광지
- [유머] 그대 먼저 헤어지자 말해요
- [유머] 한국에선 잘안보이지만 해외에서 매우 유명한 누텔라 비스킷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