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1
브래드 피트의 F1 영화, 2025년 6월 개봉… 실감 나는 레이싱 장면 기대
조회 4,19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1 14:25
브래드 피트의 F1 영화, 2025년 6월 개봉… 실감 나는 레이싱 장면 기대

애플이 제작하는 포뮬러 1(F1) 영화의 공식 제목과 두 개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의 제목은 ‘F1’로 확정됐으며, 2024년 영국 그랑프리에서 포뮬러 1 공식 채널을 통해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는 브래드 피트가 베테랑 드라이버 서니 헤이즈(Sonny Hayes) 역을 맡아 은퇴 후 복귀해 신예 드라이버 조슈아 피어스(Joshua Pearce, 댐슨 이드리스 분)와 함께 가상의 APXGP 팀에서 한 팀을 이루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설정은 2001년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영화 ‘드리븐(Driven)’과 유사하지만, 카트(CART) 대신 F1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브래드 피트 외에도 케리 콘돈, 하비에르 바르뎀, 토비아스 멘지스, 사라 나일스, 킴 보드니아, 샘슨 카요 등이 출연하며, 감독은 ‘탑건: 매버릭(Top Gun: Maverick)’을 연출한 조셉 코신스키가 맡았다. 코신스키 감독은 ‘탑건: 매버릭’에서 실감 나는 공중 전투 장면을 구현한 것처럼, 이번 영화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F1 레이싱 장면을 연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고편에서는 영화 촬영을 위해 개조된 싱글 시터 경주차가 실제 F1 머신과 유사한 모습을 보였으며, 최근 하스(Haas) 팀을 떠난 귄터 슈타이너(Guenther Steiner)가 카메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포뮬러 1 조직은 이번 영화 제작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실제 그랑프리 경기장에서 촬영이 이루어졌으며, 2019년 영화 ‘포드 vs 페라리(Ford v. Ferrari)’에서 논란이 됐던 CGI 관중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영화의 제작진에는 F1 7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도 참여해 현실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해밀턴은 지난해 인터뷰에서 조셉 코신스키 감독에게 F1 경기에서 효과적인 촬영 포지션을 조언했으며, 브래드 피트와 함께 트랙 주행을 경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됐지만, 포뮬러 1 측은 2024년 시즌 동안 추가 촬영이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즌 마지막 경기인 아부다비 그랑프리(12월)에서 촬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F1’은 북미 기준 2025년 6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스페인 출신 글로벌 최고 자동차 경영자상 수상
-
기아, ‘퓨처 오브 더 카 서밋’ 참가... 이동약자 위한 PV5 WAV 최초 공개
-
[자동차와 法] 친환경차 보급과 자동차세 개편의 필요성
-
강릉 도현군 급발진 의심 사고...운전자 페달 오작동, 기계적 결함 아니다
-
‘SUV 제왕' 도요타, 6세대 RAV4 티저 공개... 커진 차체와 디지털 성능 강화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KNCAP 1등급 기념 르노 성수 고객 행사 운영
-
현대차·기아, ‘소프티어 부트캠프 6기’ 모집...미래 모빌리티 주역 SW 인재 발굴
-
한국타이어, 영국 ‘콘보이 트럭 쇼’ 공식 후원...스마텍 기술 반영 타이어 전시
-
짐 클라크의 전설이 깃든 단 60대… 로터스, ‘에미라 클라크 에디션’ 공개
-
기본 사양 좋아졌네!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
-
[기자 수첩] 美 공화당, IRA 단계적 폐지 공식화... 韓 자동차 '기회와 위기'
-
테슬라 8위, 中 NEV 경쟁서 평범한 브랜드로 추락... BYD 압도적 독주
-
벤츠 450 SEL 6.9, 출시 50주년…당대 최고 럭셔리 세단의 부활
-
아부다비, 전기차 충전 인프라 대규모 확장
-
한국앤컴퍼니㈜, 2025년 1분기 매출 3,887억 원·영업이익 1,269억 원
-
339. 인공지능 기술 발전은 기후 재앙 속도를 높인다.
-
한국앤컴퍼니, 1분기 호실적…배터리, 전체 매출 약 70%로 성장 견인
-
기아 타스만 최대 12년 유지, 스타일링 변화와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
'현대차ㆍ기아' 英 시장 점유율 1위, 1등은 아니지만 가장 많이 팔린 SUV 덕분
-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다채로운 매력 알릴 ‘골플루언서’ 모집
- [유머] 명절때 용돈 많이 줄거 같은 삼촌
- [유머] 자고 일어났더니 머리에 숫자 생김..
- [유머] 휴대용 에어컨 개발한 남자
- [유머] 유난히 빵집에서 길거리 캐스팅 많이 받았다는 연예인
- [유머] 살벌한 소 잡는 광경 수준
- [유머] 일본에서 발전한 한국의 육회
- [유머] 명절 공감 짤
- [뉴스] 분당 도심 한복판에서 '택시강도' 발생... 승객이 택시기사 폭행 후 택시 강탈
- [뉴스] '케데헌' 보컬 3인, 미국 NBC 토크쇼에서 '골든' 라이브 공연
- [뉴스] '하이브 걸그룹' 캣츠아이, 美 빌보드 '핫100' 역주행
- [뉴스] 5개월동안 경부고속도로 밑 땅굴 파고 송유관 기름 훔친 40대 남성
- [뉴스] '셰프 손목시계 확인하라'...이 대통령 '냉부해' 촬영 논란 이어져
- [뉴스] 황보라 아들, 인생 1년 차에 3천만 원 벌었다... '아들 위해 주택청약도 들어, 돈에 눈 떴다'
- [뉴스] 한글날 맞아 전국 7개 지역 '사투리' 한자리에... 제7회 '말모이 축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