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61
브래드 피트의 F1 영화, 2025년 6월 개봉… 실감 나는 레이싱 장면 기대
조회 2,24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1 14:25
브래드 피트의 F1 영화, 2025년 6월 개봉… 실감 나는 레이싱 장면 기대

애플이 제작하는 포뮬러 1(F1) 영화의 공식 제목과 두 개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의 제목은 ‘F1’로 확정됐으며, 2024년 영국 그랑프리에서 포뮬러 1 공식 채널을 통해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는 브래드 피트가 베테랑 드라이버 서니 헤이즈(Sonny Hayes) 역을 맡아 은퇴 후 복귀해 신예 드라이버 조슈아 피어스(Joshua Pearce, 댐슨 이드리스 분)와 함께 가상의 APXGP 팀에서 한 팀을 이루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설정은 2001년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영화 ‘드리븐(Driven)’과 유사하지만, 카트(CART) 대신 F1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브래드 피트 외에도 케리 콘돈, 하비에르 바르뎀, 토비아스 멘지스, 사라 나일스, 킴 보드니아, 샘슨 카요 등이 출연하며, 감독은 ‘탑건: 매버릭(Top Gun: Maverick)’을 연출한 조셉 코신스키가 맡았다. 코신스키 감독은 ‘탑건: 매버릭’에서 실감 나는 공중 전투 장면을 구현한 것처럼, 이번 영화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F1 레이싱 장면을 연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고편에서는 영화 촬영을 위해 개조된 싱글 시터 경주차가 실제 F1 머신과 유사한 모습을 보였으며, 최근 하스(Haas) 팀을 떠난 귄터 슈타이너(Guenther Steiner)가 카메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포뮬러 1 조직은 이번 영화 제작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실제 그랑프리 경기장에서 촬영이 이루어졌으며, 2019년 영화 ‘포드 vs 페라리(Ford v. Ferrari)’에서 논란이 됐던 CGI 관중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영화의 제작진에는 F1 7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도 참여해 현실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해밀턴은 지난해 인터뷰에서 조셉 코신스키 감독에게 F1 경기에서 효과적인 촬영 포지션을 조언했으며, 브래드 피트와 함께 트랙 주행을 경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됐지만, 포뮬러 1 측은 2024년 시즌 동안 추가 촬영이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즌 마지막 경기인 아부다비 그랑프리(12월)에서 촬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F1’은 북미 기준 2025년 6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소프트웨어·AI 개발 거점 신설… 2029년 시나가와에 도쿄 신본사 개장
[0] 2025-05-28 14:25 -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0] 2025-05-28 14:25 -
중국 지커, 쉘과 손잡고 충전 인프라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자체 운송 시작… BYD 이어 자가 운전 차량 운송업체 대열 합류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갤럭시, 가격 인하 대열 합류… 중국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
[0] 2025-05-28 14:25 -
중국 배터리 업계, ‘하늘 나는 자동차’ 시대 겨냥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박차
[0] 2025-05-28 14:25 -
샤오펑, AI 기반 프리미엄 주행 경험 갖춘 보급형 전기차 ‘MONA M03 Max’ 출시
[0] 2025-05-28 14:25 -
‘가성비 고급차’라는 착각: YU7의 전략은 어디까지 통할까
[0] 2025-05-28 14:25 -
혼돈 속의 자율 주행, 드디어 방향을 잡는가
[0] 2025-05-28 14:25 -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0] 2025-05-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LG전자, AI 가전 접목한 모빌리티 공간 '슈필라움' 콘셉트카 공개
-
KGM, 250개 협력사와 미래 전략 논의…“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로 도약”
-
KGM, 2025년 파트너스 데이 개최...중점 추진 전략과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 공유
-
[2025 서울모빌리티쇼] 로터스코리아, 에미라ㆍ엘레트라ㆍ에스콰이어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포털액슬·첼시트럭컴퍼니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엑스 그란 쿠페·컨버터블 콘셉트’ 최초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PBV 시대를 향한 도전... PV5 실차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 'X 그란 쿠페 및 컨버터블' 세계 최초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 2세대 넥쏘 등 친환경차 풀라인업 공개
-
현대모비스, 태양광 기반 저탄소 알루미늄 도입…친환경 공급망 강화
-
EU, 폐차 재활용 카르텔 폭스바겐 등 16개 제조사에 과징금 7000억 부과
-
트럼프 '韓 제품 25% 관세' 기본 관세 추가하면 최대 35%... 자동차 비상
-
[시승기] 환원주의 디자인과 인제니움 엔진 성능의 조화 ‘뉴 레인지로버 벨라’
-
하이브리드로 거친 길을 제압하다, 렉서스 LX 700h 시승기
-
지프 랭글러 자동차 안전도 평가 '꼴찌' 유지... 의외의 1등급 모델 등장
-
살아 있네? 현대차 베뉴 연식 변경 출시... 엔트리 트림 스마트 1926만원
-
美 서민의 올드 세단 '현대차 아반떼' 오르기 전 사자 열풍 3월 25%↑
-
[종합] 내수는 살았는데 수출이 변수...3월 자동차 총판매 대수 3.2% 감소
-
[오토포토] 게임에서 영감 받은 콘셉트카 등장 '현대차 인스터로이드'
-
현대차, 인스터로이드 공개, 소형 전기차 '틀을 깨는 디자인적 도전'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유머] 신규 제품 치즈 열장 추가 버거
- [유머] 잠수한 영조가 먹지 않은 음식
- [유머] 한국인이 일본에 자주 놀와서 일본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함
- [유머] 백종원의 반반카레 비판
- [뉴스] 꿀 같은 신혼 생활 중인 현아♥용준형, 커플 탈색하고 과감한 뽀뽀 사진 공개
- [뉴스] '8천만원 귀걸이' 찬 추성훈 본 김종국... '여기선 총은 못 피해' 걱정
- [뉴스] 이재명, 여가부 이름 바꾼다... '성평등가족부로 변경'
- [뉴스] 갑자기 나타나 사람 공격한 '공포의 검은새'... 다름 아닌 '까마귀'였다
- [뉴스] 철봉에 '한 손'으로 매달린 상태로 4.2kg 방화복 입는 여자 소방관 (영상)
- [뉴스] 한덕수, 사전투표 전날 김문수 '지지' 선언... '민주당, 법치의 적' 공격
- [뉴스] 신문지 싼 '돈뭉치' 가지고 홀로 학교 찾은 90대 할머니... 평생 모은 5천만원 경희대에 익명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