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스파이샷] 차세대 레인지로버 벨라, 2026년 전기차로 출시 예정
조회 4,883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2-12 14:25
[스파이샷] 차세대 레인지로버 벨라, 2026년 전기차로 출시 예정

재규어 랜드로버(JLR)가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중형급 전기 SUV를 개발 중이다. 최근 북극권 인근 라플란드에서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이는 차세대 레인지로버 벨라로 추정된다. 신형 벨라는 럭셔리한 디자인과 향상된 주행거리, 성능, 실용성을 갖춘 모델로 개발되고 있으며, 포르쉐 마칸 EV를 겨냥한 경쟁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새로운 벨라는 JLR의 전동화 모듈러 아키텍처(EMA)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이는 JLR이 향후 선보일 전기차 라인업을 위한 신규 플랫폼으로, 영국 할우드(Halewood)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벨라를 시작으로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전기차 후속 모델도 같은 공장에서 조립될 계획이다. 현재 공장 전환 작업이 진행 중이며, 신형 벨라는 올해 안에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JLR은 최근 전동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지만, 경쟁사에 비해 다소 늦은 행보를 보였다. 지금까지 순수 전기차 모델로는 재규어 I-페이스와 레인지로버의 전기차 버전만을 선보였으며,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반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주요 독일 브랜드들은 이미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벨라는 영국 솔리헐(Solihull) 공장에서 생산되지만, 후속 모델은 새로운 생산 기지에서 조립된다. 또한 기존의 D7 플랫폼 대신 EMA 플랫폼을 적용해 완전 전동화 모델로 개발된다. EMA 플랫폼은 2021년 처음 발표된 이후 하이브리드 모델도 지원할 예정이었지만, 벨라를 비롯한 이보크와 디스커버리 스포츠 후속 모델들은 전기차 전용으로만 개발될 것이 확정되었다.

EMA 플랫폼의 구체적인 기술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대형 전기 SUV인 레인지로버와 디스커버리의 전동화 모델이 사용할 MLA 플랫폼과 차별화된, 보다 도로 주행 중심의 구조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EV 트렌드] 테슬라, 마침내 캐나다 · 멕시코에서 사이버트럭 주문 개시
-
현대차 이어 기아와 BMW도 배터리 제조사 공개...정부, 추가 보조금 지원
-
'가격은 오르고 기능은 빠지고' 볼보, EX90 美 판매가 조용히 인상
-
'바르면 낮아진다' 닛산, 전자기파 이용 자동차 외장 페인트 개발 중
-
BYD에 이어 지커도 일본 시장 진출, 한국시장에도 2026년 출시 전망
-
BMW M비저너리 재질 시트, 차세대 지속가능 프로세스 인라이튼드 어워드 수상
-
[김흥식 칼럼]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유럽은 여권, 미국은 도어 라벨'
-
현대차, 전자잉크 LCD 디스플레이 적용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 국내 최초 개발
-
맥라렌, F1 월드 챔피언십 우승 50주년 기념 'M23' 몬터레이 카 위크 전시
-
KG 모빌리티, 액티언 양산 돌입...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
-
BYD, 전기 SUV '위안 UP' 콜롬비아 시장에 출시
-
[영상] BMW 노이에 클라쎄 ix3와 모듈러 플랫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
벤츠, EQS SUV 중국산 배터리 논란에 中 기업도 탑재도 하지 않았다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하반기 사활 건 핵심 신차, 액티언 Vs 그랑 콜레오스
-
2024년 F1 후반전, 레드불의 연속 우승을 막을 팀은?
-
빈패스트, 카타르 시장 진출
-
전설의 명차 '드로리안', 전기차로 부활…'DMC-EV' 예약 시작
-
체리자동차, 플래그십 SUV '티고 8L' 출시…가격 12만 9,900위안부
-
ECARX, 스마트 콕핏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칼럼] 이륜차 운전자는 죽은 자와 죽을 자...하루 1명 꼴 사망
- [유머] 신인감독에 이어 또 다른 배구예능 출연하는 김연경
- [유머] 선물 늦게줘도 뭐라고못할 산타
- [유머] 러닝으로 32kg 감량한 연예인 ㅎㄷㄷ
- [유머] 집사 간택 성공한 길고양이
- [유머] 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
- [유머] 초등학생 시험지 답안
- [유머] 피곤한 치와와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1]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