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18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2 17:25
고성능 오픈톱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카브리올레’ 출시
메르세데스 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벤츠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벤츠 코리아가 오픈 에어 주행의 즐거움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고성능 오픈톱 ‘메르세데스 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를 12일 출시했다. 메르세데스 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는 AMG의 독보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오픈톱을 통한 개방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는 업그레이드된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가 장착된 3.0ℓ 직렬 6기통 엔진(M256M)을 탑재했다. M256은 449마력의 최고 출력과 57.1kg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포뮬러1의 기술이 적용된 나노슬라이드(NANOSLIDE) 실린더 배럴이 적용됐다.
또한,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시동 시 최대 17kW의 힘을 추가로 제공한다. 엔진은 짧은 변속 시간, 빠른 반응, 더블 디클러치 기능 등이 특징인 AMG 스피드시프트 TCT 9G 변속기와 결합돼 있다.
AMG 주행 관련 기능으로는 가변식 사륜구동 AMG 퍼포먼스 4MATIC+,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최대 2.5도의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 적용됐다. AMG 다이내믹 셀렉트로 5가지 주행 프로그램을 선택해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반응 등을 조절할 수 있다.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의 소프트 톱은 60km/h의 주행 중에도 20초 이내에 열고 닫을 수 있다. (벤츠 코리아)
전면부는 AMG 모델의 시그니처인 AMG 라디에이터 그릴, 거대한 공기 흡입구를 품은 A자형 프론트 스커트가 적용됐다. 측면에는 넓은 휠 아치와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 20인치 AMG Y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루프에는 레드 색상의 소프트 톱이 적용됐다.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의 소프트 톱은 다층구조로 단열 효과가 높아 사계절 내내 실내 온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한다. 최대 60km/h의 주행 중에도 20초 이내에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전기로 작동해 조용하게 개폐 가능하다.
앞유리 상단과 헤드레스트 뒤에 위치한 윈드 디플렉터로 공기 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돕는 ‘에어캡’과 헤드레스트 하단부에서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는 ‘에어스카프’로 날씨와 상관없이 오픈 톱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실내는 AMG 전용 그래픽과 붉은 스티칭이 들어간 AMG 가죽 시트와 근적외선을 반사하는 특수 코팅으로 높은 바깥 기온에 대비해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여름철에도 일반 가죽 시트보다 최대 12도까지 실내 체감 온도를 낮게 유지할 수 있다.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에는 한국형 티맵 오토를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벤츠 코리아)
12.3인치의 독립형 풀 디지털 운전자 디스플레이와 11.9인치의 세로형 LCD 중앙 디스플레이도 탑재됐다. 운전자 디스플레이에선 AMG 전용 메뉴를 통해 엔진 데이터, 기어 디스플레이, 워밍업, 셋업, G 미터 및 레이스 타이머 등을 불러올 수 있다.
중앙 디스플레이는 15도에서 40도까지 각도를 기울일 수 있어 오픈톱 주행 중 빛 반사를 줄여 눈부심을 방지한다.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자동화된 차량 설정을 지원하는 루틴 기능과 유튜브, 줌, 앵그리버드, 틱톡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한다.
이 밖에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에센셜, 플로, 멜론, 웨이브 등 국내의 다양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및 OTT와 ‘티맵 오토’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내 가격은 1억 1030만 원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과소평가된 전기차의 귀환,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
[시승기] '모터 하나로 완전히 다른 차' 현대차 팰리세이드 2.5 터보 하이브리드
-
BMW, 총 230대 전기차 투입 차별화된 시승 멤버십 'BMW BEV 멤버십' 론칭
-
[EV 트렌드] '미니밴계 롤스로이스' 지커, 009 그랜드 콜렉터 에디션 공개
-
F1 레전드 아일톤 세나와 로터스 97T 포르투갈 그랑프리 우승 40주년 기념
-
현대차그룹, 코레일과 역세권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스마트 시티' 조성
-
'실용성과 편의성 향상' 기아, The 2025 봉고 Ⅲ EV 출시
-
5분 충전에 520km 주행 가능, 中 CATL '2세대 선싱' 배터리 공개
-
수입차 월간 베스트셀링카 톱 10에 오른 단 한대의 유럽산 전기차
-
현대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야쿠시마에 ‘일렉시티 타운’ 전기버스 공급
-
현대차, 장애인 채용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 고용공단과 업무협약
-
기아 PV5, 본격 출시 3개월 앞두고 '경부고속도로' 등장… 이번에는 패신저
-
한국타이어,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H51’ 출시
-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철강·이차전지 소재 포괄 협력... 시너지 기대
-
볼보 S90 부분변경, 올 여름 중국 판매 시작...미국 및 유럽은 없어
-
제프 베조스의 '슬레이트 오토'… 클래식카 닮은 3도어 SUV 티저 공개
-
현대차·기아, 디자인 경쟁력 ‘2025 레드 닷 어워드’ 7관왕...EV3 최우수상
-
[EV 트렌드] 테슬라, 코드명 E41 이른바 '저가형 모델 Y' 출시 연기
-
[기자 수첩] 스바루가 내린 신형 아웃백 인테리어 결단에 쏟아지는 찬사
-
현대차그룹 '연비 45%·최고 출력 19%↑'도요타 잡을 게임 체인저 공개
- [유머] 이집트학을 전공한 친구
- [유머] 일찍 깨달아야 했던것들
- [유머] 도로에서 미니카 놀이
- [유머] 자신감 GIF
- [유머] 제주도 전체 수출품목 1위 ㄷㄷㄷ
- [유머] 5살의 나 vs 지금의 나
- [유머] 집사야... 이 녀석 교육 안시키냐?
- [뉴스] 이현이, 2년 전 '안면 마비' 이어 '코뼈 골절'로 병원 입원... 무슨 일이?
- [뉴스] BTS, 패션위크서 미디어 가치 'OOO억 원'... 글로벌 영향력 입증했다
- [뉴스] 이경규, 언더월드 춘봉이에게 절까지 올리며 진심 사과 전해... '정말 대단하신 분'
- [뉴스] '아빠라고 불러' 미성년자 9차례 성폭행한 충주시 공무원... 수술 앞둔 아내 언급하며 선처 호소
- [뉴스] '할아버지부터 손주까지'... 부산 국밥집서 9만 4000원 먹고 '줄행랑' 친 대가족
- [뉴스] 신태용 '호텔방에서 선수끼리 투표 후 경질, 난 바지 감독' 폭로... 울산 HD 입장은?
- [뉴스] '한국, 손흥민 계보 잇나'... 역대급 극찬 쏟아진 축구 유망주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