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88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3 14:25
현대차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EV9 반면교사 6000만원대' 출시
현대차 아이오닉 9.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가 E-GMP 기반 첫 전동화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오닉 9을 13일 공식 출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가격이다. 현대차는 초기 고가 논쟁으로 고전한 기아 EV9을 반면교사로 삼아 기본 트림의 경우 6000만 원대 초반 구매가 가능하도록 가격을 책정했다.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기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 원, 프레스티지 7315만 원, 캘리그래피 7792만 원 그리고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 원, 프레스티지 7464만 원, 캘리그래피 7941만 원이다.
아이오닉 9은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9인치 휠 2WD 복합 주행거리 기준)
아이오닉 9 (현대차)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이오닉 9이 넓은 공간과 유연한 시트 활용성을 갖추고 110.3kWh 배터리를 활용해 자유롭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 단순히 ‘타는 것’이 아닌 ‘살아보는 곳’으로서의 가치를 전달하는 광고를 시작으로 구매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13일부터 16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빛의 씨어터에서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아이오닉 9을 계약한 후 6월까지 출고하면 추첨을 통해 보스(BOSE) 리미티드 에디션 스피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부산, 인천, 제주 등 전국 주요 전시장에서 아이오닉 9의 상품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듣고 차량을 주행해 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전기차 생애주기 맞춤형 통합 케어 서비스인 ‘EV 에브리케어’를 통해 아이오닉 9 구매부터 보유 시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차량 출고 후 2년 이상 3년 이내 중고차로 매각한 뒤 다시 현대차를 새롭게 구입할 경우 차량 구입 가격의 최대 55%를 잔존가치로 보장해준다.
현대차 아이오닉 9.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출시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디지털 사양을 언제든지 추가할 수 있는 블루링크 스토어를 오픈했다. 고객은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원하는 사양의 적용 시점과 사용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차량 내외부에서 더욱 스마트한 주차를 돕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다이내믹 웰컴·에스코트 라이팅 패턴 5종을 추가로 제공하는 ‘라이팅 패턴’,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 가상의 변속감을 구현해 내연기관의 주행감성을 제공하는 ‘가상기어변속’ 등을 구독할 수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BYD 지난해 427만대 기록, 포드 추월 테슬라 턱 밑 추격
-
테슬라 사이버트럭 트럼프 호텔 앞 폭발 1명 사망, 美 당국 테러 여부 조사
-
하이브리드 풀사이즈 대형 SUV 등장 '렉서스 LX 700h' 상반기 韓 공략
-
스텔란티스, 닷지 차저 데이토나 EV 글로벌 시장 확장 발표
-
기아, EV9 모델 2만 2,883대 리콜… 시트 볼트 누락 가능성
-
쉘 리차지, 쉘 스카이 소프트웨어 단종 발표… 전 세계 충전 네트워크 투자 집중
-
2025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SAIC, 이집트 맨소르 그룹과 MG 차량 현지 생산 협력 체결
-
상하이폭스바겐, 2025년 신차 출시 계획 발표
-
리오토,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1,400개소 돌파
-
BYD 팡쳉바오, 첫 전기 SUV ‘TAI 3’ 2025년 1월 출시
-
'전기차 생산기지로 전환'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생산 설비 업데이트
-
르노코리아를 춤 추게한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열풍에 압도적 성과
-
中 샤오펑, 내달 CES 2025에서 수직이착륙 기체 품은 전기 미니밴 공개
-
현대차, 2025년 스타리아 일렉트릭 출시 '84kWh 배터리 탑재 전망'
-
강제 노동 음해라더니, BYD 브라질 공장 충격적인 숙소 현장 공개
-
쿠페 추가하니 역대급 '제네시스 GV80' 11월 현재 전년비 50.7% 증가
-
中 전기차 올해 1200만대, 10년 후 1800만대로 전체 비중 50% 전망
-
美 NHTSA, 韓 국토부가 제안한 '뒷좌석 안전벨트 경보 장치' 의무화
-
계절에 민감한 중고차, 최적의 시기는 새해 전날과 첫날...피해야 할 때는?
- [유머] 자른걸 인증하는 트젠
- [유머] 호주가 아직도 '야생의 대륙'인 이유
- [유머] 맥도날드~ㅋㅋ
- [유머]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보낸 마지막 카톡
- [유머] 한국인 여행객들 제발 좀 와달라고 엄청 필사적이라는 일본 시골 소도시
- [유머] 뉴진스 근황
- [유머] 태어나서 처음으로 커피를 마셔본
- [뉴스] 올 여름 바다, 평년보다 1℃ 더 뜨겁다... '바다도 더위 먹어요'
- [뉴스] 스토킹으로 실형 살고 나오더니... 여성 집 찾아가 만남 시도하다 거절당해 '방화' 시도한 男
- [뉴스] 발리로 '언슬전' 포상 휴가간 고윤정... SNS에 올린 '도둑'의 정체
- [뉴스] '나상현씨밴드' 나상현, 성추행 인정했다 돌연 번복...'사실 아니다'
- [뉴스] 이홍기, 변호사됐다... '사계의 봄'서 강렬한 존재감 뽐내
- [뉴스] '가세연 정상화' 하겠다며 주식 절반 매입한 '장사의 신' 은현장... 법원 주주 지위 '인정'
- [뉴스] 살 빼려고 맞는 주사, 치아까지 파괴한다... '병원 찾는 사람 많아' 전문의의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