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72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4 14:25
'3000만 원대 고품질' 폭스바겐, 엔트리급 전기차 디자인 추가 공개
폭스바겐의 차세대 엔트리급 전기차 디자인 스케치. (폭스바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폭스바겐이 최근 2027년 출시 예정인 엔트리급 전기차 개발 소식을 공유한 가운데 신차 디자인이 추가 공개됐다.
폭스바겐은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엔트리급 전기차를 개발 중으로 해당 모델은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오는 3월 초 콘셉트카 형태로 우선 공개 예정이다.
판매 가격이 유럽 기준 2만 유로, 한화 약 3000만 원대로 책정되는 폭스바겐의 엔트리급 전기차는 폭스바겐 디자인 총괄 안드레아스 민트에 의해 디자인된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대담함과 시대를 초월하는 단순함이 만났다'라며 '콤팩트하면서도 넓은 실내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조합시켰다. 매력적인 전면과 후면부까지 모든 디테일이 잘 연결됐다'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의 차세대 엔트리급 전기차 디자인 스케치. (폭스바겐)
폭스바겐의 엔트리급 전기차 디자인은 앞서 2021년 공개된 'ID. Life' 콘셉트와 유사한 비율을 유지하고 3D LED 램프와 화려한 조명의 폭스바겐 엠블럼, 검은색 그릴 등이 통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폭스바겐 CEO 토마스 셰퍼는 해당 모델에 대해 '유럽을 위한 저렴하고 고품질의 수익성 높은 전기 폭스바겐'이라고 설명하면서 '여전히 독일이 자동차 제조 강국'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부 외신은 해당 모델이 MEB 플랫폼 변형 버전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싱글 모터 기반 콤팩트한 배터리 탑재를 전망했다. 또 이를 통해서는 스코다, 세아트의 보급형 전기차와 유사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1분기 흑자 달성…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로 실적 회복세
-
돌비, 오토 상하이 2025서 차량용 ‘돌비 비전·애트모스’ 기술 대거 공개
-
지커 009 그랜드 컬렉터 에디션 공개, 순금으로 치장된 럭셔리 밴
-
아우디, 중국 전용 전기차 브랜드 첫 모델 ‘E5 Sportback’ 공개
-
포니.ai, 세계 최초 차량용 칩 기반 레벨 4 로보택시 공개… 양산 원년 선언
-
중국 FAW 그룹, 홍치 브랜드 첫 비행 자동차 공개… 미래 모빌리티 시대 개척
-
현대차, 2025년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 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
KGM, 1분기 영업이익 106억 원 흑자 달성...순수 영업실적으로 이익 실현 의미
-
현대차 1분기, 매출 44조원으로 역대 최대 '영업익 3조 6336억원 달성'
-
2026년형 렉서스 ES, 상하이에서 세계 최초 공개
-
[2025 상하이오토쇼] 포르쉐, 70년대 레트로 감성 물씬 '911 스피릿 70' 공개
-
현대차그룹, 서울시 특성화고 실습용 전기차 기증...전기차 정비 전문 인재 양성
-
[2025 상하이오토쇼] 폭스바겐 대공세, 2027년 30종 신차 출시
-
BMW 모토라드, 헤리티지 ‘R 90 S’ 헌정 에디션 레트로 감성 ‘뉴 R 12 S’ 출시
-
현대차·기아, 인도 3개 공과대와 '현대 혁신센터' 설립...배터리 핵심 기술 개발
-
콜로라도 등 중고 픽업트럭 , 타스만·무쏘EV 출격에 시세 ‘흔들’...최대 5.8%↓
-
[기자 수첩] 중국이 조용해졌다...사람의 목소리가 들리는 상하이
-
[시승기] 기아 EV4, 순수전기 세단의 교과서 '실제 주행에서 놀라운 전비 결과'
-
콘티넨탈의 오토모티브 그룹, 미래 모빌리티 선도 비전 담은 신규 사명 ‘아우모비오’
-
TI, 자율주행차 성능 높이는 칩 제품군 대거 발표
- [유머] 잃어버리고 23일 만에 찾은 휴대폰
- [유머] 하늘에서 고무보트 타기
- [유머] 증거 없으면 안 믿을 지각 사유
- [유머] 일본 버블시절패션
- [유머] 유치원 뒷마당 주차장
- [유머] 한국빵은 차원이 다르다는 일본 아이돌
- [유머]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주마
- [뉴스] 김혜경 여사,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찾아 '이 말' 전하며 눈시울 붉혀
- [뉴스] '죽을 거 알면서도 캄보디아 보내'... 사망 대학생 지인 '조직 대표, 경찰 간부와 호형호제'
- [뉴스] 조우종, 눈물의 도전 끝에 자격증 합격 소식 전했다... '매일 포기하고 싶었다'
- [뉴스] '수익금 미지급' 박봄, 양현석 고소 사실 아니었다... '2NE1 활동 정산 이미 완료'
- [뉴스] 슈퍼주니어 예성, 반려견 '멜로' 떠나보내며 눈물... '아버지, 딸 보낸 슬픔 상상 안 가'
- [뉴스] '국정자원 화재' 인재 정황 드러나... 작업 경험 없는 '불법 하도급업체'가 공사
- [뉴스] '캄보디아 감금·살해 조직' 몸통은 중국인 26세 하이종... '10대 때부터 악명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