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74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9 14:25
BYD 깜짝 발표에 기존 차주들 격노 '신의 눈' 한 주간 불만 4700건 달해
중국 BYD 자동차 판매 라인업(BYD)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이달 초 BYD 왕촨푸 회장이 중국 선전 본사에서 열린 스마트 전략 발표회를 통해 이른바 '신의 눈(God's Eye)'으로 알려진 고급 주행보조시스템에 대한 기본 탑재 계획을 밝힌 가운데 기존 BYD 차주들이 심한 불만을 나타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일부 외신은 BYD가 '신의 눈' 주행보조시스템을 21개 모델에 기본 적용 계획을 밝힌 가운데 중국 내 자동차 온라인 포럼에는 기존 차주들의 불만이 넘쳐 난다고 전했다.
이들 대부분은 'BYD 차량 구매에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했다'는 평가로 중국 내 유명 자동차 품질 평가 포럼에서 BYD 해양(Ocean) 및 왕조(Dynasty) 시리즈가 불만 건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모델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BYD 선산 전시관(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로이터에 따르면 왕촨푸 회장의 발표 이후 이달 중순 BYD에 대한 소비자 불만 건수는 4700건으로 폭증했다. 참고로 이달 초까지도 해당 불만 건수는 150건에 불가했다.
BYD Qin L DM-i 세단을 구매한 한 소비자는 '차량을 구매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가격이 낮아지고 기능을 추가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한다'라고 언급했다.
또 Seal 06 DM-i를 구매한 또 다른 소비자는 '판매자에게 업데이트가 임박했는지 반복해서 물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매 후 업그레이드가 적용된 새로운 버전이 동일한 가격에 출시된 것을 보고 실망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BYD 왕촨푸 회장은 ''신의 눈' 주행보조시스템이 3가지 버전'이라고 설명하고 '운전자 개입 없이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자동주차 성공률이 99%에 달한다'라고 설명했다.
BYD 선산 전시관(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BYD '신의 눈' 주행보조시스템은 A, B, C 등 3가지 버전으로 구분되고 기본 C 버전의 경우 가장 저렴한 기본 모델에 탑재된다. 또 중간 버전 B는 덴자, 팡청바오 브랜드에, 마지막 A는 플래그십 양왕에 적용된다.
'신의 눈' 주행보조시스템이 탑재되는 BYD 21개 모델 판매 가격대는 중국 현지에서 6만 9800위안에 시작해 23만 9800위안, 한화 약 1400만~4800만 원으로 다양하다. 특히 '신의 눈'이 탑재되는 가장 저렴한 모델은 BYD 시걸(Seagull) 전기 해치백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모비스, 온라인 중심 차량 용품 현장 체험 팝업스토어 '모비로드' 개최
[0] 2025-05-29 16:25 -
'부품만 파는 게 아니네' 현대모비스, 차량 용품 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0] 2025-05-29 16:25 -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고령 보행자 사망은 ‘빨간불’
[0] 2025-05-29 16:25 -
르노코리아 '자율주행ㆍADAS'도 속도... KIAPI와 공동 개발 협약
[0] 2025-05-29 16:25 -
스텔란티스, '25년 자동차 베테랑' 신임 CEO 안토니오 필로사 선임
[0] 2025-05-29 15:45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방문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
[0] 2025-05-29 15:45 -
[기자 수첩] 올해 115% 성장한 최대 시장, 수입차에 다 빼앗긴 국산차
[0] 2025-05-29 15:45 -
'그게 다 밀어내기?' 중국에서 주행거리 '0' 중고차가 쏟아져 나온 이유
[0] 2025-05-29 15:45 -
'성공적 개명' KGM 브랜드 호감도 및 관심도 쌍용차 시절 대비 증가
[0] 2025-05-29 15:45 -
BMW 그룹 코리아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입장권 등 온라인 판매
[0] 2025-05-29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
카니발 부럽지 않은 공간...현대차, 초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티저 공개
-
'무려 3배' 수입차 압도하는 국산차 고질병 '부식'...차령 늘어날수록 악화
-
차봇모터스, 오프로드 주행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오프로드 파쿠르' 공식 개장
-
中 BYD 급성장 비밀은…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집중
-
이베코코리아, 순정 부품 할인 및 대형 차종 무상점검 제공하는 ‘2024년 4분기 부품 및 서비스 캠페인’ 진행
-
다쏘시스템, 대한기계학회 2024년 학술대회 참가
-
KG 모빌리티, 고객 중심의 ‘홈 딜리버리 서비스’ 시행
-
'디자인 어때요?' 기아 정통 픽업 트럭 '타스만' 최초 공개...내년 상반기 출시
-
혼다, 클러치 레버 꽉 잡지 않아도 되는 모터사이클 'CB650RㆍCBR650R’ 공개
-
포드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폴란드에서 미국 미시간으로 이전한다
-
현대차 기아, 스마트팩토리 신기술전시회 개최
-
르노그룹, 독일 더 모빌리티하우스와 V2G 서비스 출시
-
이러면 G90은? 2025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시승기
-
내달 글로벌 최초 공개 현대차 '아이오닉 9'… 인상적 크기 · 넓은 실내
-
한성자동차, AMG GLC 43 4MATIC 쿠페 ‘AMG 서울 에디션 2025’ 한정판 출시
-
현대차, 국제 해킹·보안 컨퍼런스 ‘POC 2024’ 자동차 회사 최초 최대 후원사 참여
-
현대차, 최대 6대 차량 적재 ‘엑시언트 수소 카트랜스포터’ 평택항 시범운영 투입
-
자동차 업계, 미 정부에 '중국산 커넥티드카 시스템 규제' 유예 요청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인증… 80% 충전 14분
- [유머] 미츄어버린 운전가
- [유머] 한국남자랑 결혼한 러시아녀가 느낀 한국
- [유머] 생활의 달인 따라한 사람 근황
- [유머] 카리나 착장 이름
- [유머] 폭등하는 옆 나라 쌀값
- [유머] 당뇨환자 혈관내부 모습
- [유머] 군 복무 중 실명한 사람
- [뉴스]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30일), 이재명 후보 벽보 불 타... 여성 체포
- [뉴스] 블랙핑크 제니, 서울대 의대에 1억 쾌척... 학장도 감탄한 '선한 영향력'
- [뉴스] '개콘' 끝나고 회식 간 박나래·장도연 '단체 회식인데 왜 아무도 안 와...?'
- [뉴스] '사전 투표' 도장 7개 찍은 신기루...'도장 개수로 오해할까봐'
- [뉴스] BTS 제이홉, '블랙 의상+마스크' 사전 투표 인증... '정치색 칼차단'
- [뉴스] '당신이 어떻게 2030 남성을 대표하나'... 이준석에 소리치다 끌려나간 남성들 (영상)
- [뉴스] 찜질방서 잠든 여성의 엉덩이 만진 남성... 잡고보니 20대 '현역 군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