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1
유럽 경제 회복 가속… 트럼프 관세 영향은 미미
조회 4,12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9 17:25
유럽 경제 회복 가속… 트럼프 관세 영향은 미미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관세 정책이 유로존 경제 회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존은 최근 경기 회복의 초기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독일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성장 가속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서 신규 수출 주문이 증가하며 수출 의존도가 높은 유로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에 대한 25% 관세 부과와 ‘상호 관세’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유럽의 대미 철강·알루미늄 수출 규모가 크지 않아 유로존 전체 경제에는 미미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과 EU 간 관세율이 동일해질 경우, EU GDP는 0.02% 감소하고 인플레이션은 0.01% 상승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전 품목 20% 일괄 관세’가 시행될 경우, EU의 GDP 성장률은 0.9%포인트 하락하고 인플레이션은 0.2%포인트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유럽 경제는 다시 침체에 빠질 위험이 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할 경우, 중국 경제 위축으로 인해 유럽의 대중 수출이 감소하면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발표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유럽 경제에 큰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새로운 자동차 산업의 규칙: 현대차, 폭스바겐, 혼다-닛산의 선택
-
[2025 미리보는 맞수 6] 기아 스포티지 Vs KGM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경쟁
-
영국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카이주' 공개... 호주 맞춤형 에디션 모델
-
BMW M, 첫 전기 고성능 차량 'M3 EV' 개발 착수
-
스텔란티스, 겨울 주행 위한 '휠 하우스 히팅 기술' 특허 출원
-
폭스바겐, 독일 공장 폐쇄 대신 3만 5,000명 감축 합의
-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 강화
-
현대모비스, 임직원 아이디어 축제 '엠필즈 페스타' 개최… 5년간 총 4200건
-
일상은 전기차, BMW 5시리즈 최초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
'거침없는 하이킥' 테슬라 시총, 세상 모든 제조사 다 합친 것의 절반 육박
-
내년 글로벌 신차, 1.7% 증가한 8960만 대... 전기차는 '캐즘'에도 30%↑
-
이 체구에 이 사양은 반칙...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세계 최초 공개
-
사이버트럭 올해만 7번째, 美 NHTSA 테슬라 모델 Y 등 70만 대 리콜
-
[칼럼] 복잡해지는 셈법,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22년 누적액 4290억원,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
'정의선 금 과녁 계속된다'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만장일치 추대
-
르노코리아, 보조금 축소 대비 '그랑 콜레오스' 연내 출고 물량 확보 전력
-
[2025 미리보는 맞수 4] '검증된 경쟁' 현대차 아이오닉 5 Vs 르노 세닉 E-테크
-
카니발 틈새 가격 노린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9인승 전용차로 경쟁 돌입'
- [유머] 광화문에 새로 등장한 미친 크기의 전광판 ㄷㄷ
- [유머] 이번에 광화문에 설치됐다는 미친 크기의 전광판
- [유머] 명절때 용돈 많이 줄거 같은 삼촌
- [유머] 자고 일어났더니 머리에 숫자 생김..
- [유머] 휴대용 에어컨 개발한 남자
- [유머] 유난히 빵집에서 길거리 캐스팅 많이 받았다는 연예인
- [유머] 살벌한 소 잡는 광경 수준
- [뉴스] '제579돌' 한글날, 이재명 대통령이 전한 메시지... '한류의 뿌리는 한글 사랑에 달렸다'
- [뉴스] '집회서 경찰관 폭행' 권영국 정의당 대표, 1심서 집행유예 선고
- [뉴스] '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명예훼손 항소 기각...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 [뉴스] '이왜진?'... 젊은 세대 감성 공부한 듯한 오세훈 유튜브 근황
- [뉴스] 국정자원 화재 피해 시스템, 당초 밝힌 647개서 709개로 '정정'
- [뉴스] 서인영, 10kg 체중 증가 진짜였다... 코 성형 부작용도 고백
- [뉴스] 지난해 '돌연사'한 영아 47명... '이 이불' 사용, 특히 위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