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ZF, 니오 ET9에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 공급
조회 2,96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19 17:25
ZF, 니오 ET9에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 공급

ZF 그룹이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의 플래그십 모델 ET9을 위해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steer-by-wire) 시스템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ZF는 브레이크 및 스티어링 시스템을 포함한 드라이브-바이-와이어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ZF의 제품군은 기계적 또는 유압식 연결을 사용하지 않는 순수 전자식 제어 스티어링 및 브레이킹 시스템과 함께, 컨트롤 댐핑 시스템 및 자체 개발한 큐빅스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ZF는 ‘바이-와이어(by-wire)’ 기술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4년 초 신설된 섀시 솔루션 사업부(Chassis Solutions Division)를 통해 관련 매출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ZF의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은 스티어링 휠과 스티어링 기어 사이에 기계적 연결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전자 기계식 액추에이터가 유일한 조향 동력원 역할을 하며, 운전자의 조향 입력은 스티어링 휠 회전 센서를 기반으로 조향 휠 액추에이터를 통해 전달된다. 전기 구동 장치 또는 토크 피드백 장치가 자연스러운 조향 감각과 노면 피드백을 구현한다.
ZF 이사회 멤버이자 섀시 솔루션 사업부 책임자인 피터 홀트만 박사는 “ZF는 미래형 조향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양산 단계에 접어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을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시대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ZF는 혁신적인 바이-와이어 기술을 포괄하는 전체 포트폴리오를 갖춘 핵심 공급업체로 자리 잡았으며, 자동차 제조업체인 니오와 같은 고객들에게 디자인, 편의성, 주행 기능 및 안전성 측면에서 새로운 자유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 추진
-
[EV 트렌드] 전동화 시대 소환되는 역사속 전설의 자동차 '시트로엥 2CV'
-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로 '2025 데이토나 롤렉스 24' 우승 도전 출사표
-
기아 쏘렌토 7만 5000대 미국서 리콜 '헤드램프 · 테일램프 다 꺼져'
-
한국타이어,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고성능 타이어 4종 독점 공급
-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올해 18억 기부
-
'12V 배터리 오류' 포터 II ·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11개 차종 34만 대 리콜
-
‘공예의 내일:경계를 허물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공모
-
[시승기] '파워는 기대 이상, 연비는 아쉬워'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2.5 터보
-
현대차 수소 전기버스 2000대, 국내 최대 원더모빌리티 통근버스 공급
-
LG화학, 전기차 충전용 친환경 난연케이블 개발 본격화
-
현대모비스, 탑승객 안전 위한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 안전 로드맵 마련을 위한 교류의 장 열어
-
[영상] 2024년 미국 자동차 판매 순위 베스트 20
-
안전에 사각 지대는 없다. 현대모비스,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개발 성공
-
1위 탈환을 위해...벤츠 코리아, 올해 AMG GT 등 신규 트림 7종 공세
-
'국민 스쿠터의 대변신' 방지턱에서 더 편안… 혼다 2025년형 PCX 출시
-
인구는 줄고 자동차는 늘고, 누적 등록 대수 2629만 대... 2명당 1대
-
현대차그룹, 작년 유럽연합 판매 5.8% 감소... 도요타에 순위 역전 허용
-
원하는 차 원하는 만큼, 현대차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에 제네시스 추가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유머] 실제 자궁의 모습
- [유머] 33년동안 같은 일을 하는 남자
- [유머] 저건 병원이고,
- [유머] 코노 선배
- [유머] 마멋
- [뉴스] 구속 수감된 이상민 '판사님, 저좀 풀어주세요'... 법원 '안돼, 안 봐꿔줘'
- [뉴스] 사망자 나온 '강릉 허리시술' 그 병원, 감염자 또 발견... '감시, 96명으로 확대'
- [뉴스] 손님에 '빨리 잡숴' 불친절 논란... 속초 '오징어 난전' 가게 영업정지 당해
- [뉴스] 6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 약국 내부로 돌진... '70대 약사, 사망'
- [뉴스] '펑!' 한강 한복판 요트 불바다... 탑승객 6명, 뛰쳐나와 목숨 구해
- [뉴스] 조진웅 '尹, 응당한 대가 치를 것... '계엄' 비판 영상 때문에 소속사와 척질 뻔'
- [뉴스] '친정'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에 깜짝 등장한 이승우... '나에게 여전히 최고의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