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90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20 17:25
초고속 충전 · 770km 주행가능거리, 재규어 '타입 00' 전기 세단 첫 포착
재규어 '타입 00' 전기 세단 프로토타입(재규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영국 출신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가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을 통해 순수 전기 럭셔리 브랜드로 전환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들의 첫 전기 세단이 공공 도로에서 포착됐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일부 외신은 아직 차명이 확정되지 않은 재규어의 전기 세단 프로토타입이 스페인 공공 도로에서 처음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토타입은 앞서 공개된 재규어의 2도어 콘셉트카 디자인 정체성을 따르고 긴 전장과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또 그릴은 고전적 재규어 디자인을 반영하고 램프는 전통적 둥근 모습을 대신해 더 간결하고 수평적인 요소가 결합됐다.
재규어 00 타입 콘셉트카(재규어)
재규어는 아직 해당 프로토타입에 대한 정보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가운데 WLTP 기준 최대 770km 주행가능거리를 목표로 신차 개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초고속 충전을 통해 15분 만에 약 320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하고 최고 출력에서도 550마력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외신은 재규어의 해당 프로토타입이 '타입 0, 타입 1, 아이-타입' 등의 차명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판매 가격은 15만~20만 달러, 한화 약 2억 중후반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재규어 '타입 00' 전기 세단 프로토타입(유튜브 캡처)
한편 재규어랜드로버는 리이매진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전기차 주도의 모던 럭셔리 브랜드로 전환 계획을 지난 2023년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재규어랜드로버는 영국에 위치한 헤일우드 공장을 전기차 전용 제조 시설로 전환하고 순수전기 레인지로버를 필두로 한 차세대 전동화 로드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모비스, 온라인 중심 차량 용품 현장 체험 팝업스토어 '모비로드' 개최
[0] 2025-05-29 16:25 -
'부품만 파는 게 아니네' 현대모비스, 차량 용품 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0] 2025-05-29 16:25 -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고령 보행자 사망은 ‘빨간불’
[0] 2025-05-29 16:25 -
르노코리아 '자율주행ㆍADAS'도 속도... KIAPI와 공동 개발 협약
[0] 2025-05-29 16:25 -
스텔란티스, '25년 자동차 베테랑' 신임 CEO 안토니오 필로사 선임
[0] 2025-05-29 15:45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방문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
[0] 2025-05-29 15:45 -
[기자 수첩] 올해 115% 성장한 최대 시장, 수입차에 다 빼앗긴 국산차
[0] 2025-05-29 15:45 -
'그게 다 밀어내기?' 중국에서 주행거리 '0' 중고차가 쏟아져 나온 이유
[0] 2025-05-29 15:45 -
'성공적 개명' KGM 브랜드 호감도 및 관심도 쌍용차 시절 대비 증가
[0] 2025-05-29 15:45 -
BMW 그룹 코리아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입장권 등 온라인 판매
[0] 2025-05-29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정의선 금 과녁 계속된다'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만장일치 추대
-
르노코리아, 보조금 축소 대비 '그랑 콜레오스' 연내 출고 물량 확보 전력
-
[2025 미리보는 맞수 4] '검증된 경쟁' 현대차 아이오닉 5 Vs 르노 세닉 E-테크
-
카니발 틈새 가격 노린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9인승 전용차로 경쟁 돌입'
-
BYD, 준비 다 끝냈는데...韓 정부, 중국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검토
-
내년 1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中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돌입
-
CATL, 배터리 스왑 사업 본격화…표준화된 Choco-SEB 배터리 팩 출시
-
CES 2025- 혼다, 두 개의 전기차 프로토 타입 출품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4 자동차인 수상자 발표
-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과 결별 선언…2024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출발
-
2025 CES - 혼다 '0 시리즈'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예정
-
닛산-혼다 합병 논의, 일본 자동차 업계의 생존 전략과 전망
-
유럽 전기차 시장 비상, 11월 9.5% 급감...현대차그룹 점유율도 하락
-
[2025 미리 보는 맞수 4] 전용차로 승부 '현대차 팰리세이드 Vs 기아 카니발'
-
美 환경보호청, 2035년 가솔린차 단계적 폐지 승인… 트럼프 대응 주목
-
2025년 중고차 시장 3대 이슈 '전기차 화재ㆍLPG 화물차ㆍ팰리세이드'
-
BMW 노이어 클라쎄, 개인화 중점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CES 공개
-
현대차그룹, 까다로워진 美 IIHS 충돌평가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
[EV 트렌드] 지리-바이두 합작 中 스타트업 '지유에' 판매 부진 파산 임박
-
美 자동차 내년 팬데믹 이후 최대 실적 전망, 친환경차가 수요 이끌 것
- [유머] 매니아가 많은 방 온도 취향.jpg
- [유머] 폭도 근황
- [유머] 33년차 AV 남자배우의 후회
- [유머] 동물병원 진료대기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뉴스] '월급 600만원에 유급휴가 2개월'... 사우디 병원서 일하는 한국인 간호사가 말한 '특급 근무조건'
- [뉴스] 밥 먹었는데 또 맛있는 음식 나오자... '저 펀치드렁크 있어서 잘 까먹어요'라는 김동현
- [뉴스] 가난했던 안정환 '양관식이 내 인생이랑 똑같아'... 아들에겐 '너는 행복한 줄 알아'
- [뉴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축제서 감전 사고... 경호업체 20대 직원 '의식불명'
- [뉴스] '나무토막'으로 고양이 찔러 학대해 죽게 한 10대 男... 검찰 송치
- [뉴스] 공정위, 가짜 여성 계정으로 남성 유저 낚은 데이팅앱 '아만다'에 과징금 부과
- [뉴스] '억대 뒷돈' 혐의 KIA 장정석·김종국... 2심 판결, 1심과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