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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2-24 14:25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현대차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현대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국토교통부는 수소버스를 운행하는 버스사업자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해 수소버스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수소버스에 지급하는 연료보조금을 1kg당 36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수소버스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2021년 9월부터 수소버스 연료보조금을 지급 중이다.
수소버스 연료보조금은 최근 수소 가격 동향, 전기 · 경유 · CNG 등 다른 버스와의 연료비 비교 등을 통해 산정하고 있으며, 현재 1kg 당 3600원의 보조금을 지급 중이다.
다만 수소버스는 연료보조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충전비용이 저렴한 전기버스에 비해 버스사업자의 연료비 부담이 높고 수소충전소 및 정비소가 아직까지 충분히 조성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버스업계는 수소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현대차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현대차)
이에 국토부는 산업부, 환경부, 지자체 및 업계 의견을 수렴해 1kg 당 3600원인 수소버스 연료보조금을 1kg 당 50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을 결정했다.
이에 국토부는 수소버스를 운영하는 버스사업자의 실제 연료비 부담이 1kg 당 6400원에서 5000원으로 약 22% 감소해 연간 연료비는 시내버스 기준 약 3400만 원에서 2650만 원으로 전기버스와 유사한 수준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국토부는 투명한 유가보조금 지급을 위해 누구나 유가보조금 제도 현황, 지급 내역 및 최신 정책 정보를 알 수 있고, 유가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도 가능한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 대국민 서비스'도 다음달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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