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97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25 14:25
KGM, 불가능해 보였던 2년 연속 흑자... 곽재선 회장 '판로 확장 통했다'
브랜드 전략 발표 및 액티언 출시(KGM)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매출 3조 7825억 원, 영업이익 123억 원, 당기순이익 462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KG 모빌리티가 해당 결과를 곽재선 회장의 경영 철학에 임직원들의 땀이 더해진 성과로 분석했다.
25일,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보도자료를 통해 곽재선 회장의 혁신적 리더십으로 지난 2년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KGM은 오는 3월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비롯해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예고하고 향후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등 이전 보다 나은 혁신적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또 KG그룹 가족사로 편입 3년차인 올해 판매 목표를 지난해 보다 23.4% 늘어난 13.5만대로 설정하고 네자리 수 이상의 영업이익 목표 등 흑자경영 지속을 다짐했다.
이 같은 목표의 배경에는 곽 회장이 직접 발로 뛰며 신흥시장을 개척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이 곧 기업의 경영 목표와 일치할 것이란 주문과 연결된다.
액티언 양산 기념행사(KGM)
올해 KGM 연간 목표 중 수출은 지난해 대비 46.7% 증가한 9만대 이상, 수출 비중은 2024년 57%에서 2025년 68% 수준까지 확대한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및 베트남, 페루, 인도네시아 등에서 현지 조립 생산 방식을 통한 KD사업 활성화와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전역으로 신규 시장을 확대해 KGM 전 차종 판매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곽 회장 취임 이후 신규 모델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KGM은 고객 접점을 넓히는 데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공간으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점’을 개소한 KGM은 고객 친화적인 정책을 펼친 데 이어 강남 팝업 시승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 선보인 '2025 렉스턴' 라인업 역시 고객 선호도에 맞게 트림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렉스턴 스포츠&칸과 렉스턴을 고객 선호도에 맞춰 두 가지 트림으로 재구성하고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면서 비용부담으로 망설이는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KGM 무쏘 EV 외관 이미지(KGM)
또 최근에는 픽업 본연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픽업 브랜드 '무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무쏘는 1993년 출시된 SUV ‘무쏘’ 브랜드를 계승하면서도 ‘무쏘 스포츠’의 헤리티지를 잇는 신규 픽업 브랜드이다. KGM은 새롭게 출범한 무쏘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로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인 ‘무쏘 EV(MUSSO EV)’ 출시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GM 관계자는 '곽재선 회장의 혁신적인 리더십 하에 세계 각 국에서 KGM에 대한 위상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곧 실적 호조세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 71년간 이어진 KGM의 헤리티지인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모빌리티 시장을 새롭게 그려 나갈 앞으로의 성장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오토포토] 벤츠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모델 '박물관에 전시된 300 SL'
-
[오토포토] 벤츠 박물관에 전시된 220S '시간을 초월한 우아함'
-
'4년 만에 부분 변경' 링컨코리아,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 출시
-
[르포] '모빌리티 생산의 새로운 시대' 현대차·기아 E-포레스트 테크 데이
-
LPGA 스타 플레이어 명승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세계적 대회 입증
-
현대차·기아, 스마트 팩토리 혁신 제조 공유 ‘이포레스트 테크데이 2024’ 개최
-
[르포] 과거를 현재의 빛으로 바꾸다. 獨 벤츠 박물관과 클래식 센터를 가다
-
KGM, 中 체리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글로벌 시장 공략 전동화 모델 개발
-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지역사회 상생 '그린플러스 플로깅' 활동
-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 10주년 기념 재오픈...토요타 가주 레이싱 존 신설
-
현대차, 현지 전략 SUV 앞세워 인도 시장 판매 ‘톱 티어’ 굳힌다
-
마세라티, 고성능 GT 레이스카 ‘GT2' 2024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우승
-
현대차그룹, 그룹 차원 탄소중립 및 RE100 가속화...연간 242GWh 규모 PPA 확보
-
'레이싱 유전자와 일상 사용의 결합' 포르쉐, 911 GT3 · 투어링 패키지 공개
-
현대차, WRC 중부 유럽 랠리 오트 타낙 1위 및 TCR 월드투어 중국 레이스 우승
-
아우디, 세일즈ㆍ마케팅 총괄 힐데가르트 보트만 후임 '마르코 슈베르트' 선임
-
자동차계 LOL...현대 N, 글로벌 e스포츠 레이싱 '‘2024 현대 N 비츄얼컵’ 개최
-
현대차, 양궁 소재 영화 '아마존 활명수' 스핀오프 영상 ‘큐피드의 애로사항’ 공개
-
현대차 인도, 내년 1월 현지 생산 전기차 '크레타 EV' 출시...톱 티어 굳히기
-
머스크의 야심작 '사이버캡' 로보택시… 규제 다 통과해도 연간 2500대 제한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유머] 역주행 ㅂㅅ
- [유머] 외식 한 번 하자!
- [유머] 조선 인구 20%를 죽게 만들었던 공포의 역병
- [유머] 오타쿠는 돈이 된다 현실판이 된
- [유머] 백반집에서 논란이라는 계란 후라이
- [유머] 친중 커뮤니티가 많은 이유
- [뉴스] 박수홍 '출산 시 산모 정말 힘들어... 아내에게 잘해야' 예비 아빠들에 조언 남겼다
- [뉴스] 이재명 취임 후 첫 주말, 서울서 열린 '맞불' 집회... '내란청산 vs 부정선거'
- [뉴스] '아련한 백허그 무엇?'... 놀이공원서 포착된 '조세호♥추성훈'
- [뉴스] 뒤늦게 '고양이 챌린지' 참여한 지드래곤... '그림자도 예쁘네'
- [뉴스] 최준희, 어린시절 돌봐준 이모 할머니와 '애틋'한 근황 공개
- [뉴스] 떡잎부터 남달랐던 '퀸' 가비의 초등시절 (사진)
- [뉴스] '이병헌♥'이민정, 사랑스러운 18개월 딸 '뒷모습'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