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85
[스파이샷] 포르쉐 718 카이맨 EV, 전기 스포츠카의 새로운 시대
조회 1,90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26 14:25
[스파이샷] 포르쉐 718 카이맨 EV, 전기 스포츠카의 새로운 시대

포르쉐가 2026년형 718 박스터와 카이맨 EV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전기차 모델은 포르쉐의 전통적인 성능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최첨단 기술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혁신적인 스포츠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718 시리즈는 박스터와 카이맨을 포함해 오랫동안 뛰어난 핸들링, 경량 설계, 짜릿한 주행 성능으로 사랑받아왔다. 2026년형 718 EV는 이러한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전동화의 장점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오픈톱 모델인 718 박스터 프로토타입은 2023년부터 여러 차례 포착되었지만, 이번에는 하드톱 모델인 718 카이맨이 처음으로 스파이샷을 통해 공개되었다.
새로운 718 EV 모델은 고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전기차의 즉각적인 가속력과 정밀한 핸들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수십 년 동안 포르쉐를 정의해 온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2026년형 718 EV의 디자인은 기존 718 시리즈의 클래식한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형태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유려한 선과 낮은 차체, 공기역학을 고려한 외관은 효율성과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반영될 예정인데, 폐쇄형 프론트 그릴과 독창적인 조명 패턴 등이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의 차이를 강조할 가능성이 크다.
차량의 핵심은 최첨단 전기 구동 시스템이다. 구체적인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듀얼 모터 기반의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즉각적인 토크 전달을 가능하게 해 0-100km/h(0-60mph) 가속을 3초 이내에 끊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현존하는 고성능 스포츠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이다.
배터리 기술 역시 718 EV의 성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포르쉐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가벼운 무게를 동시에 갖춘 첨단 배터리팩을 적용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차량의 기민한 주행 성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급속 충전 기능이 강화되어 장거리 운행 시에도 빠르고 효율적인 충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실내 공간은 럭셔리함과 스포티함,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형태로 설계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급 소재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되며,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이 유지될 것이다. 또한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다양한 연결 기능과 내비게이션, 차량 성능 데이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포르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적용할 계획이다.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자동 주차 기능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통해 718 EV는 짜릿한 스포츠카 성능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추게 될 것이다.
2026년형 718 EV는 포르쉐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반영하는 모델이 될 전망이다. 실내에는 친환경 소재가 적극적으로 사용되며, 제조 과정에서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재활용 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포르쉐는 생산 시설에서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자동차 제조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모비스, 온라인 중심 차량 용품 현장 체험 팝업스토어 '모비로드' 개최
[0] 2025-05-29 16:25 -
'부품만 파는 게 아니네' 현대모비스, 차량 용품 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0] 2025-05-29 16:25 -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고령 보행자 사망은 ‘빨간불’
[0] 2025-05-29 16:25 -
르노코리아 '자율주행ㆍADAS'도 속도... KIAPI와 공동 개발 협약
[0] 2025-05-29 16:25 -
스텔란티스, '25년 자동차 베테랑' 신임 CEO 안토니오 필로사 선임
[0] 2025-05-29 15:45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방문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
[0] 2025-05-29 15:45 -
[기자 수첩] 올해 115% 성장한 최대 시장, 수입차에 다 빼앗긴 국산차
[0] 2025-05-29 15:45 -
'그게 다 밀어내기?' 중국에서 주행거리 '0' 중고차가 쏟아져 나온 이유
[0] 2025-05-29 15:45 -
'성공적 개명' KGM 브랜드 호감도 및 관심도 쌍용차 시절 대비 증가
[0] 2025-05-29 15:45 -
BMW 그룹 코리아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입장권 등 온라인 판매
[0] 2025-05-29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
[영상] 트럼프와 머스크의 동행, 기후 재앙 가속화할까
-
14억 인도 틈새시장 개척… 2025년 출시 기아 신규 크로스오버 '시로스'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수입차 5시리즈, 올해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첫 달부터 중형 하이브리드 시장 30% 점유
-
'캐즘이 뭔데?' 10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35% 증가… 중국 판매는 여전
-
현대차, 아이오닉 9 실내 디자인은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 연상
-
람보르기니, 중국을 위한 딱 1대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 원오프 공개
-
현대차, 유엔여성기구와 여성역량강화 성평등·다양성 존중 조직문화 강화
- [유머] 매니아가 많은 방 온도 취향.jpg
- [유머] 폭도 근황
- [유머] 33년차 AV 남자배우의 후회
- [유머] 동물병원 진료대기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뉴스] '월급 600만원에 유급휴가 2개월'... 사우디 병원서 일하는 한국인 간호사가 말한 '특급 근무조건'
- [뉴스] 밥 먹었는데 또 맛있는 음식 나오자... '저 펀치드렁크 있어서 잘 까먹어요'라는 김동현
- [뉴스] 가난했던 안정환 '양관식이 내 인생이랑 똑같아'... 아들에겐 '너는 행복한 줄 알아'
- [뉴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축제서 감전 사고... 경호업체 20대 직원 '의식불명'
- [뉴스] '나무토막'으로 고양이 찔러 학대해 죽게 한 10대 男... 검찰 송치
- [뉴스] 공정위, 가짜 여성 계정으로 남성 유저 낚은 데이팅앱 '아만다'에 과징금 부과
- [뉴스] '억대 뒷돈' 혐의 KIA 장정석·김종국... 2심 판결, 1심과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