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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동차 생산 18개월 연속 감소… 1월 생산량 24.6%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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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2-27 14:25
태국 자동차 생산 18개월 연속 감소… 1월 생산량 24.6% 급감

태국공업연맹(FTI)에 따르면 1월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24.63% 감소한 10만 7,103대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국내 판매와 수출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감소세가 18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12월의 17.37% 감소보다 하락폭이 더욱 커졌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최대 자동차 생산국으로, 도요타와 혼다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주요 수출 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FTI 자동차 산업 부문의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매우 충격적이다. 생산량이 지나치게 적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1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12.26% 줄어든 4만 8,092대를 기록했다. 앞서 12월에는 가계 부채 증가로 인한 자동차 대출 규제 강화의 영향으로 20.94% 감소한 바 있다.
수출 역시 28.13% 감소한 6만 2,321대로, 중국 자동차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로 인해 2년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12월의 15.46% 감소보다 더욱 악화된 수치다. 지난해 태국의 주요 자동차 수출국 상위 3위는 호주, 필리핀, 일본이었다.
FTI 대변인은 정부의 자동차 대출 지원 조치와 미국의 자동차 관세 정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이달 초 자동차에 대한 추가 관세를 오는 4월 2일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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