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81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04 14:25
철수? GM 한국사업장 사장 '우수한 품질과 고객 서비스 제공 전략에 주력'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왼쪽) GM 한국사업장 사장이 쉐보레 신촌 대리점을 방문, 쉐보레 콜로라도를 둘러보며 차량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GM 한국사업장)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정부의 관세 정치로 국내 사업 철수 얘기까지 나온 GM 한국사업장이 오히려 내수 시장 공략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사업 철수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하고 주력 모델의 수출은 물론 내수 판매량을 끌어 올리기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최근 대리점을 방문하는 등 ‘Monthly Connect’ 프로그램을 통한 대리점을 방문하고 영업 사원을 만나는 등 한국 시장에서의 판매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강인한 의지를 보여줬다.
매월 진행하는 ‘Monthly Connect’은 비자레알 사장을 포함하는 GM 한국사업장 리더십이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등 고객 접점에 있는 네트워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 방문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고객이 원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차량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미팅이다.
비자레알 사장은 지난달 28일, 쉐보레 신촌 대리점을 방문, 제품 판매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카매니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판매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쉐보레 신촌 대리점은 ‘Fly High’라는 비전 아래, 근거리에 GM 직영 서비스센터를 두고 있다.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오른쪽 두번째) 사장이 신촌 대리점 직원들과 우수한 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
신촌 대리점은 차량 판매는 물론 차량에 대한 서비스까지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대학가와 관광 및 상업 지역에 위치해 젊은 고객층의 유입이 활발한 점이 특징이다.
이 자리에서 비자레알 사장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최고의 차량 구매 및 소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영업의 최전선에서 수고하는 카매니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판매 성장을 목표로 쉐보레, 캐딜락, GMC 등 GM 글로벌 브랜드의 세계적 수준의 프리미엄 차량을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는 한편, 우수한 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지난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조사에서 자동차 A/S 부문 6년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총 34개 산업군에서 140개 기업 및 기관 가운데 A/S부문에서 업계 1위로 평가받은 바 있다.
또한 GM 한국사업장은 프리미엄 제품군의 국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제품 경험, 구매, 서비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서비스센터를 완공하고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시에 최첨단 서비스 센터로 만들어질 동서울 서비스센터와 원주 서비스센터의 신축을 진행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0] 2025-05-23 17:25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0] 2025-05-23 17:25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0] 2025-05-23 17:25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0] 2025-05-23 17:25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0] 2025-05-23 17:25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0] 2025-05-23 17:25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0] 2025-05-23 17:25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0] 2025-05-23 14:25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0] 2025-05-23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0] 2025-05-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美 컨슈머리포트 '2025 최고의 차' 점령한 일본, 한국 브랜드는 '제로'
-
폭스바겐 ID.4, 미국 시장에서 반등… 1월 판매 4,979대 기록
-
[스파이샷] 포르쉐 718 카이맨 EV, 전기 스포츠카의 새로운 시대
-
기아, 리그 오브 레전드 '아라비안 리그' 신규 후원
-
사이드미러 툭, 6개월 통원치료 합의금 300만원... 나이롱환자 사라진다
-
타스만은 럭셔리 픽업트럭...레커차의 뜨거운 관심이 부담스러운 기아
-
페라리, 강렬한 시각적 임팩트 '슈퍼카' 엔초 페라리 박물관 전시
-
현대차-삼성전자, 업계 최초 '5G 특화망 레드캡' MWC25 전시
-
기아, 최적 비용의 자동 충전…네덜란드 스마트 충전ㆍ미국 V2H 도입
-
차량 특화 상품부터 라이프스타일 등 커뮤니티 커머스 '기아샵' 오픈
-
테슬라, EU 시장 반토막 '주가ㆍ판매' 동반 급락... 시총 1조 달러 붕괴
-
'신의 눈' 탑재, BYD 젊은 세대 겨냥한 전기 세단 Qin L EV 티저 공개
-
나치 문양에 총격까지...테슬라 충전소 · 전시장 · 자동차 무차별 공격 확산
-
기아, 젊은 세대와 소통 LoL 아라비안 리그 후원... e스포츠 마케팅 확대
-
미국 배터리 산업의 조용한 혁명, 정책 변화에도 성장 지속될까?
-
KGM, 불가능해 보였던 2년 연속 흑자... 곽재선 회장 판로 확장 통했다
-
로터스는 로터스가 끝이 아니었구나...현대차와 기아 승차감 일취월장 비결
-
[EV 트렌드] BMW, 차세대 전기차 퀀텀 점프 더 싸고 더 멀리 갈 것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ㆍ우루스 SEㆍ테메라리오' 전동화 라인업 수상 행진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겨울 왕국으로 변한 스위스에서 최초 공개
- [유머] 학부모 민원에 시달린 교사
- [유머] 고백공격 성공한 썰
- [유머] 대학축제 부스 근황
- [유머] 차 테러 당한 호구
- [유머] 편의점에서 싸움 구경한 썰
- [유머] 운전 베테랑도 절대 참을 수 없는 것
- [유머] 도쿄에 가면 저 건물에 입주할거야
- [뉴스] '암 투병' 이솔이, 박성광과 '이곳' 간다... 꿈에 그리던 곳 여행
- [뉴스] '쏘니, 다 나은 게 아니었네'... 손흥민, EPL 마지막 경기 결장
- [뉴스] '사귀던 중 폭행·성병 감염당했다'... 뮤지컬 배우 전호준 전 여친 폭로 등장
- [뉴스] 신유빈-유한나, 여자복식 4강서 패배... 결성 두 달 만에 세계선수권 동메달
- [뉴스] 1·2회에 이어 3회까지... 유튜브서 비공개 처리돼버린 '불꽃야구'
- [뉴스] '박재범은 원래 섹시했다'... 6년 공연 공백 날려버린 바디롤즈
- [뉴스] 수도권 집중유세한 이재명... '당선 즉시 '상법 개정', 주가 오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