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60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06 14:25
캐딜락, 순수 전기 '에스컬레이드 IQL' 공개... 공간 및 실용성 극대화
캐딜락, 2026년형 올-일렉트릭 에스컬레이드 IQL (캐딜락)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캐딜락이 풀사이즈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 라인업을 확장하며, 2026년형 올-일렉트릭 에스컬레이드 IQL을 미국 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에스컬레이드 IQL은 작년에 공개된 에스컬레이드 IQ의 기술력에 추가적인 승객 및 적재 공간을 더해 실용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기존 에스컬레이드 IQ보다 더욱 길어진 전장을 통해 3열 공간과 후면 적재 공간을 확장했으며, 345ℓ 크기의 전면 e트렁크가 탑재되어 추가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실내는 필라 투 필라 55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2열 이그제큐티브 시트 패키지를 통해 첨단 기술과 럭셔리한 감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2열 이그제큐티브 시트 패키지는 수납식 트레이 테이블, 12.6인치 개인 스크린, 리어 콘솔, 무선 충전 패드 2개, 마사지·열선·통풍 시트(14방향 조절 포함), 헤드레스트 스피커 등으로 구성된다.
캐딜락, 2026년형 올-일렉트릭 에스컬레이드 IQL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L은 GM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하며 24모듈 205kWh 배터리를 기반으로 1회 충전에 최대 약 74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DC 급속 이용 시 10분으로 약 187km를 주행거리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최고출력 750마력 & 최대 토크 108 kg.m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0-96km/h 가속을 4.7초(벨로시티 맥스 모드 기준)만에 마치며, 최대 견인력 약 3400kg를 제공한다.
캐딜락, 2026년형 올-일렉트릭 에스컬레이드 IQL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L은 독립식 전·후륜 서스펜션을 통해 정밀한 조향 및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 4.0)과 에어 라이드 어댑티브 서스펜션을 부드러운 승차감과 정교한 핸들링을 실현했다.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25년간 풀사이즈 럭셔리 SUV 시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대 이상을 기록한 캐딜락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이번 에스컬레이드 IQL 출시로 올-일렉트릭 에스컬레이드 IQ, 내연기관 에스컬레이드까지 아우르는 완성형 라인업을 구축하며, 에스컬레이드 브랜드의 미래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캐딜락, 2026년형 올-일렉트릭 에스컬레이드 IQL (캐딜락)
존 로스 글로벌 캐딜락 부사장은 “에스컬레이드는 2014년부터 북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풀사이즈 럭셔리 SUV”라며, “에스컬레이드 IQL은 캐딜락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확장 모델로, 추가된 전기차 옵션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에스컬레이드 IQL은 북미 시장에서 럭셔리(Luxury), 스포츠(Sport), 프리미엄 럭셔리(Premium Luxury), 프리미엄 스포츠(Premium Sport)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기본 가격은 12만9695달러(한화 약 1억8682만원)부터 시작된다.
한편, 에스컬레이드 IQL은 미국 미시간주 햄트랙에 위치한 GM 팩토리 제로 공장에서 2025년 중순부터 생산되며,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이항, 에어택시 공장 건설 위해 JAC 모터, 구오샨과 합작
-
교통사고 잦은 곳 손봤더니…사망자수 59.5%ㆍ사고건수 31.2% 감소
-
멋대로 저단 변속...美 NHTSA, 포드 F-150 약 130만대 변속기 결함 조사
-
현대차, ‘2025 쏘나타 택시’ 출시… 앱·내비·미터 통합 단말기 최초 적용
-
현대차-센디,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 MOU... 2분기 시범 서비스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시승기] 봄 맞이에 제격 '팰리세이드 2.5 터보' 아쉬운 건 연비 하나뿐
-
구체화되는 GM과 현대차의 ‘전기차 동맹’
-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뚝'
-
직영 피해 동네 카센터로 가는 이유? 국산차 가까워서, 수입차 저렴해서
-
바퀴 달린 냉장고 취급받던 현대차·기아, 美 누적 판매 3000만대 눈앞
-
'2020년 이후 333% 증가' 美 시장에서 유독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고가차
-
현대차, 브랜드가 좋아서 창단...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 후원
-
급기야 터져 나온 '일론 머스크' 해임 공개 요구... 테슬라 브랜드 가치 훼손
-
美 비밀경호국과 GM, 대통령의 차 '더 비스트' 첨단 방탄 기술 탑재 논의
-
[시승기] 전천후 SUV, 렉서스 LX 700h '내구성 하나 만큼은 비교 불가'
-
[칼럼] 국내 연구진 '전기차 머플러' 개발, 스스로 화재 진압 획기적 기술
-
망설였다면 땅을 치고 후회할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실물 영접
-
전기트럭 안 사겠다 급증 '왜' 중고차 가치 하락, 비싼 것보다 더 큰 이유
- [유머] 밖에 비가 와용
- [유머] 당근 알바 근황
- [유머] 도시락 라면 뚜껑 근황
- [유머] 외계에서 온 사마귀
- [유머] 논산 훈련소 갔다온 사람만 아는 그 다리..
- [유머] 광화문에 새로 등장한 미친 크기의 전광판 ㄷㄷ
- [유머] 이번에 광화문에 설치됐다는 미친 크기의 전광판
- [뉴스] 한국 vs 브라질, 전반 40분 호드리구 추가골... 0-2으로 전반 종료
- [뉴스] 한국 대표팀, 브라질전 후반 시작하자마자 이스테방-호드리구 연속 실점... 현재 스코어 '0-4'
- [뉴스] 한국 vs 브라질 친선전, 이스테방 윌리앙 선제골로 전반 12분 1-0 뒤져
- [뉴스] 대한축구협회 4개월 설득 끝에 FIFA 승인받은 한글 유니폼으로 브라질 평가전 뛴다
- [뉴스] 사진속 남성 실루엣에 뜬금없이 '열애설' 불거진 박지현, 즉각 해명 내놨다
- [뉴스] 배진영, 아이들 미연과 '데이트 콘텐츠'... 팬들 비판 쏟아지자 결국 비공개 전환했다
- [뉴스] 배우로 활약하던 f(x) 출신 크리스탈, 데뷔 후 첫 '솔로' 컴백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