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미국 자동차 업계, 트럼프 관세에 경고…차량 가격 25% 인상 전망
조회 5,387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3-06 14:25
미국 자동차 업계, 트럼프 관세에 경고…'차량 가격 25% 인상 전망'

미국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속한 미국자동차이노베이션협회(AAI)는 4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발동한 캐나다 및 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가 차량 가격을 크게 인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AAI의 최고경영자(CEO) 존 보제라(John Bozzella)는 '모든 자동차 제조사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대다수 업체는 일부 모델의 가격이 최대 2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차량 가격과 공급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거의 즉각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업계는 25년 이상 유지돼 온 북미 통합 공급망이 심각한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해 왔다. 자동차 부품 중에는 최종 조립 전에 국경을 6번 이상 넘나드는 경우도 있어, 관세 부과 시 공급망 전체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보제라 CEO는 '자동차 생산과 공급망을 단기간에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북미 자동차 관세는 소비자에게 먼저 비용 부담을 증가시키고, 국내 일자리 회복보다 먼저 업계 전반에 충격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스텔란티스(STLAM.MI)는 4일, 트럼프 행정부와 관세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며, 해당 조치가 소비자들에게 미칠 비용 증가 부담을 우려하고 있다고 딜러들에게 전했다.
미국 자동차 업계는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조치가 오히려 소비자와 제조사에 큰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며 강한 반대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현대차, 캐스퍼 닮은 베뉴 크기 소형 SUV '익스터' 일부 공개...14억 인도 겨냥
-
현대자동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전
-
테슬라, 수익성 악화로 연이은 가격인상
-
태국, CATL 등 배터리 제조업체와 공장 유치 협의 중
-
'가전에서 자동차로 롤러블 디지털 시대' 현대차·기아 미국서 관련 특허 출원
-
다 합치면 232억, 英 찰스 3세 국왕이 물려 받은 초호화 자동차 컬렉션
-
BMW, '운전 금지'로 경고 상향...아직 수리되지 않은 9만 대 도로에 존재
-
현대차 고성능 경주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전
-
지프, 글래디에이터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 30대 한정 출시
-
BMW 청라 R&D 센터 착공,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연구
-
페라리, 예상을 뛰어넘는 27% 수익 증가 '푸로산게' 판매 앞두고 기대감 고조
-
볼보, 4월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량 전년비 88% 증가 'EX90 기대감 껑충'
-
진격의 볼보 'XC60 B6' 5시간 30분, 평균 시속 34km, 174km '기막힌 연비'
-
토요타 플래그십 '크라운' 내달 6일 한국 출시...16세대로 이어진 브랜드 상징
-
[아롱 테크] AI, 흑인 보행자도 인식 못하는데...챗 GPT, 자동차에 탑재될까?
-
[트렌드] 청장년 밀어내는 꽃중년, 50대 이상 자동차 소비 '최고의 큰손'
-
캐딜락 '리릭' 하반기 국내 출시, 얼티엄 기반 첫 전기차...주행 범위 약 494km
-
[공수전환] 현대차, 얼굴 바꾼 '쏘나타 디 엣지'로 기아 'K5'에 대반격
-
테슬라 코리아 '모델 Sㆍ모델 X' 3년 무료 수퍼차징 제공...6월 이전 구매 限
-
현대차 R&D 투자 글로벌 완성차 최하위...그 많은 신차, 마법이 아니면 불가능
- [유머] 신인감독에 이어 또 다른 배구예능 출연하는 김연경
- [유머] 선물 늦게줘도 뭐라고못할 산타
- [유머] 러닝으로 32kg 감량한 연예인 ㅎㄷㄷ
- [유머] 집사 간택 성공한 길고양이
- [유머] 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
- [유머] 초등학생 시험지 답안
- [유머] 피곤한 치와와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1]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