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73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0 15:00
3000만 원대 폭스바겐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최초 공개
폭스바겐 엔트리급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폭스바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폭스바겐이 2027년 출시를 목표로 엔트리급 전기차 개발 소식을 공유한 가운데 해당 모델의 콘셉트카 'ID. EVERY1'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ID. EVERY1 양산 모델을 2027년 출시할 계획으로 기본 판매 가격은 2만 유로, 한화 약 3000만 원대로 책정할 예정이다.
또 이에 앞서 2026년에는 2만 5000유로(약 3900만 원) 전기차 모델인 'ID. 2all'을 출시할 예정으로 ID. EVERY1과 ID. 2all 모두 폭스바겐그룹의 브랜드 그룹 코어에서 개발 중인 새로운 도심형 전륜구동 전기차 라인업에 속하게 된다. 또 이들은 모두 폭스바겐의 새로운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폭스바겐 엔트리급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폭스바겐)
폭스바겐에 따르면 도심형 순수 전기차 패밀리는 2026년부터 유럽 출시가 시작되며, 이에 따라 폭스바겐은 대량 생산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양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또 해당 포트폴리오에는 미래지향적인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첨단 하이브리드 차량과 고효율 내연기관 차량이 포함된다.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ID. EVERY1은 폭스바겐이 볼륨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갖추기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이라며 '폭스바겐은 경제적인 엔트리급 전기차를 포함해 모든 고객에게 적합한 구동 시스템을 갖춘 최적의 차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2030년까지 기술적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리딩하는 대량 생산 제조업체로 입지를 넓히는 것이며, 폭스바겐은 모두를 위한 브랜드로서 그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스바겐 엔트리급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폭스바겐)
ID. EVERY1 양산 모델은 폭스바겐그룹 내에서 강력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적용한 첫 차량이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량 생애 주기 동안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신차를 구매한 후에도 개별 고객의 필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차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카이 그뤼니츠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 담당 이사회 멤버는 '미래 모델에서는 '고객 맞춤 차량(Customer Defined Vehicles)'이라는 개념을 다룬다. ID. EVERY1은 우리가 고객의 요구, 관심사, 선호도를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차량 개발의 중심에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한편 ID. EVERY1은 ID. 2all, ID. GTI 콘셉트와 함께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 라인업에 속하고 이들 모두 새로운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여기에 더해 전륜구동 시스템으로 인해 MEB 플랫폼은 최적의 공간 활용성과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폭스바겐 엔트리급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폭스바겐)
폭스바겐에 따르면 70kW(95PS) 전기모터를 탑재한 ID. EVERY1 콘셉트의 최고속도는 130km/h,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최소 250km 이상이다.
전장은 3880mm로, 기존 업!(3600mm)과 ID. 2all(4050mm), 폴로(4074mm) 사이의 크기에, 내부 공간은 4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트렁크 용량은 305리터에 달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그룹, 발레오 및 모빌아이와 협력해 ADAS 레벨 2+로 업그레이드 협력
-
닛산, 4월부터 신임 CEO 취임과 함께 구조조정 시작한다
-
현대 미국 전기차 공장 생산용량 120만대로 늘린다.
-
중국 BYD, 2025년 550만대 판매목표… 수출은 92% 증가한 80만대 목표
-
테슬라, 중국시장에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이름 중 FSD(Full self Driving) 문구 삭제
-
[인터뷰] 개발진에게 듣다, 타스만이 다른 픽업과 다른 이유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4월 2일 이후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
-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래 모빌리티 선도할 신제품과 신기술 대거 공개
-
혼다코리아 ‘2025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모터사이클 부문 23년 연속 1위 달성
-
현대차그룹, AI 엔드 투 엔드 자율주행 기술력 ‘2025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
기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PBV 등 14개 부문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
-
메르세데스-벤츠, 2세대 완전변경 GT 및 최상위 15개 모델 서울모빌리티쇼 공개
-
[영상] KGM의 첫 하이브리드,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기
-
혼다코리아,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모터사이클 부문 23년 연속 1위 달성
-
[EV 트렌드] '리비안 전기 자전거 등장?' 마이크로모빌리티 사업부 분사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불과 300km 주행하고 폐차장 '에어백은 왜 안터져?'
-
현대차그룹, 美 HMGMA 준공... 정의선 회장
-
사는 즉시 손해보는 차 1억 주고 샀는데 5년 후 중고찻값 7000만 원
-
타타대우모빌리티, 영남 산불 피해 지역에 소방차 긴급수리 파견 지원
-
한국토요타,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및 교육용 차량 렉서스 LC' 기부
- [유머] 명절때 용돈 많이 줄거 같은 삼촌
- [유머] 자고 일어났더니 머리에 숫자 생김..
- [유머] 휴대용 에어컨 개발한 남자
- [유머] 유난히 빵집에서 길거리 캐스팅 많이 받았다는 연예인
- [유머] 살벌한 소 잡는 광경 수준
- [유머] 일본에서 발전한 한국의 육회
- [유머] 명절 공감 짤
- [뉴스] '하이브 걸그룹' 캣츠아이, 美 빌보드 '핫100' 역주행
- [뉴스] 5개월동안 경부고속도로 밑 땅굴 파고 송유관 기름 훔친 40대 남성
- [뉴스] '셰프 손목시계 확인하라'...이 대통령 '냉부해' 촬영 논란 이어져
- [뉴스] 황보라 아들, 인생 1년 차에 3천만 원 벌었다... '아들 위해 주택청약도 들어, 돈에 눈 떴다'
- [뉴스] 한글날 맞아 전국 7개 지역 '사투리' 한자리에... 제7회 '말모이 축제' 열린다
- [뉴스]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아이유와 '투샷' 공개한 츄 '햄복해♥'
- [뉴스] 지드래곤X손흥민, '월클 투샷' 또 떴다... '가끔씩 선물 주고 받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