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56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0 15:00
3000만 원대 폭스바겐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최초 공개
폭스바겐 엔트리급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폭스바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폭스바겐이 2027년 출시를 목표로 엔트리급 전기차 개발 소식을 공유한 가운데 해당 모델의 콘셉트카 'ID. EVERY1'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ID. EVERY1 양산 모델을 2027년 출시할 계획으로 기본 판매 가격은 2만 유로, 한화 약 3000만 원대로 책정할 예정이다.
또 이에 앞서 2026년에는 2만 5000유로(약 3900만 원) 전기차 모델인 'ID. 2all'을 출시할 예정으로 ID. EVERY1과 ID. 2all 모두 폭스바겐그룹의 브랜드 그룹 코어에서 개발 중인 새로운 도심형 전륜구동 전기차 라인업에 속하게 된다. 또 이들은 모두 폭스바겐의 새로운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폭스바겐 엔트리급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폭스바겐)
폭스바겐에 따르면 도심형 순수 전기차 패밀리는 2026년부터 유럽 출시가 시작되며, 이에 따라 폭스바겐은 대량 생산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양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또 해당 포트폴리오에는 미래지향적인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첨단 하이브리드 차량과 고효율 내연기관 차량이 포함된다.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ID. EVERY1은 폭스바겐이 볼륨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갖추기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이라며 '폭스바겐은 경제적인 엔트리급 전기차를 포함해 모든 고객에게 적합한 구동 시스템을 갖춘 최적의 차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2030년까지 기술적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리딩하는 대량 생산 제조업체로 입지를 넓히는 것이며, 폭스바겐은 모두를 위한 브랜드로서 그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스바겐 엔트리급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폭스바겐)
ID. EVERY1 양산 모델은 폭스바겐그룹 내에서 강력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적용한 첫 차량이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량 생애 주기 동안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신차를 구매한 후에도 개별 고객의 필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차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카이 그뤼니츠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 담당 이사회 멤버는 '미래 모델에서는 '고객 맞춤 차량(Customer Defined Vehicles)'이라는 개념을 다룬다. ID. EVERY1은 우리가 고객의 요구, 관심사, 선호도를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차량 개발의 중심에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한편 ID. EVERY1은 ID. 2all, ID. GTI 콘셉트와 함께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 라인업에 속하고 이들 모두 새로운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여기에 더해 전륜구동 시스템으로 인해 MEB 플랫폼은 최적의 공간 활용성과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폭스바겐 엔트리급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폭스바겐)
폭스바겐에 따르면 70kW(95PS) 전기모터를 탑재한 ID. EVERY1 콘셉트의 최고속도는 130km/h,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최소 250km 이상이다.
전장은 3880mm로, 기존 업!(3600mm)과 ID. 2all(4050mm), 폴로(4074mm) 사이의 크기에, 내부 공간은 4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트렁크 용량은 305리터에 달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모비스, 온라인 중심 차량 용품 현장 체험 팝업스토어 '모비로드' 개최
[0] 2025-05-29 16:25 -
'부품만 파는 게 아니네' 현대모비스, 차량 용품 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0] 2025-05-29 16:25 -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고령 보행자 사망은 ‘빨간불’
[0] 2025-05-29 16:25 -
르노코리아 '자율주행ㆍADAS'도 속도... KIAPI와 공동 개발 협약
[0] 2025-05-29 16:25 -
스텔란티스, '25년 자동차 베테랑' 신임 CEO 안토니오 필로사 선임
[0] 2025-05-29 15:45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방문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
[0] 2025-05-29 15:45 -
[기자 수첩] 올해 115% 성장한 최대 시장, 수입차에 다 빼앗긴 국산차
[0] 2025-05-29 15:45 -
'그게 다 밀어내기?' 중국에서 주행거리 '0' 중고차가 쏟아져 나온 이유
[0] 2025-05-29 15:45 -
'성공적 개명' KGM 브랜드 호감도 및 관심도 쌍용차 시절 대비 증가
[0] 2025-05-29 15:45 -
BMW 그룹 코리아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입장권 등 온라인 판매
[0] 2025-05-29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급변하는 자동차 '스마트 팩토리'가 핵심...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
[EV 트렌드] 1열 시트가 좌우로 확장, 기아 최저가 전기차 EV2 콘셉트
-
전기차 보유 만족도 '현대차 아이오닉 6ㆍ기아 EV6' 나란히 1, 2위
-
기아 PBV-삼성전자, B2B전용 ‘스마트싱스프로’플랫폼 협력 MOU 체결
-
기아, 캐즘 헌터 'EV4' 공개... 환상적인 세단 실루엣에 국산 최장 533km
-
기아 EV 데이, 모든 차종과 차급으로 대담한 전진... 콘셉트 EV2 최초 공개
-
전기차 글로벌 톱 10 절반이 중국...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급증세 뚜렷
-
스텔란티스, 24년 실적 발표…25년 수익성 회복 기대
-
태국 자동차 생산 18개월 연속 감소… 1월 생산량 24.6% 급감
-
기아 오토랜드 광주,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수상
-
아빠들 고민 또 늘었네...혼다, 업그레이드 버전 뉴 오딧세이 한국 출시
-
14개 완성차 거느린 '스텔란티스' 최악의 실적... 영업익 전년 대비 70%↓
-
헤네시, 850마력 초고성능 '슈퍼 베놈 머스탱' 공개... 91대 한정판
-
최상의 공간, 럭셔리 아웃도어 '뉴 디펜더 130' 7인승 캡틴 체어스 출시
-
현대차 '킹산직' 또 뽑는다... 3월, 생산 및 제조 중심 신입사원 채용
-
육해공에 로봇까지 다 모인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 사전 입장권 판매
-
움직이는 컴퓨터. 볼보,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ES90… 최장 700km
-
맥라렌, 단 18대 초희귀 한정판 'MCL38 셀레브레이션 에디션' 출시
-
동서분열 키운 독일 총선결과,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향은?
-
테슬라, 주가 8% 하락… 시가총액 1조 달러 아래로
- [유머] 미츄어버린 운전가
- [유머] 한국남자랑 결혼한 러시아녀가 느낀 한국
- [유머] 생활의 달인 따라한 사람 근황
- [유머] 카리나 착장 이름
- [유머] 폭등하는 옆 나라 쌀값
- [유머] 당뇨환자 혈관내부 모습
- [유머] 군 복무 중 실명한 사람
- [뉴스] '개콘' 끝나고 회식 간 박나래·장도연 '단체 회식인데 왜 아무도 안 와...?'
- [뉴스] '사전 투표' 도장 7개 찍은 신기루...'도장 개수로 오해할까봐'
- [뉴스] BTS 제이홉, '블랙 의상+마스크' 사전 투표 인증... '정치색 칼차단'
- [뉴스] '당신이 어떻게 2030 남성을 대표하나'... 이준석에 소리치다 끌려나간 남성들 (영상)
- [뉴스] 찜질방서 잠든 여성의 엉덩이 만진 남성... 잡고보니 20대 '현역 군인'이었다
- [뉴스] 제주 레저용 카트서 화재 발생... 10대 체험자 '전신화상'
- [뉴스] 김문수 선거 유세 차량, 숙대입구 지하차도서 전복... '불 크게 나 도로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