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47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0 15:00
'네 바퀴에 최적의 구동력 배분' BMW,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 출시
BMW코리아가 사륜구동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을 공식 출시했다(BMW)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BMW코리아가 높은 주행 안정성을 발휘하는 사륜구동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BMW 뉴 i5 xDrive40은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를 적용한 모델로 앞뒤에 각각 5세대 eDrive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주행 상황에 따라 네 바퀴에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해 언제나 최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뉴 i5 xDrive40은 합산 최고 출력 394마력, 합산 최대 토크 60.1kg.m를 발휘하며, 후륜구동 모델인 i5 eDrive40에 비해 출력은 54마력, 토크는 19.3kg.m 향상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5.4초 만에 가속하며, 안전 최고속도는 시속 215km에서 제한된다.
BMW코리아가 사륜구동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을 공식 출시했다(BMW)
여기에 적응형 서스펜션 프로페셔널을 기본으로 탑재해 전기차 특유의 역동성을 최상의 수준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후륜 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을 적용해 저속에서는 조향 편의성을, 고속에서는 높은 민첩성을 제공한다. 동시에 프리미엄 세단 고유의 안락한 승차감과 우수한 정숙성을 모두 갖췄다.
차체 하부에 장착된 고전압 배터리는 83.5kWh 용량으로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412km이다. 급속 충전은 최대 205kw까지 지원하며 10-80% 충전은 30분이 소요된다.
BMW코리아가 사륜구동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을 공식 출시했다(BMW)
뉴 i5 xDrive40은 M 스포츠 패키지와 M 스포츠 패키지 프로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M 스포츠 패키지는 19인치 휠과 M 스포츠 브레이크 및 다크 블루 메탈릭 캘리퍼, M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 익스테리어, 다이아몬드 패턴의 M 알루미늄 롬비클 인테리어 트림, 하만카돈 하이파이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또한 M 스포츠 패키지 프로는 20인치 휠과 M 스포츠 브레이크 및 레드 캘리퍼, M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 익스텐디드 익스테리어,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바워스앤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M 시트벨트, 리어 스포일러 등이 기본 제공된다.
BMW코리아가 사륜구동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을 공식 출시했다(BMW)
이와 함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되고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킹 어시스턴트의 경우 M 스포츠 패키지에는 플러스, M 스포츠 패키지 프로에는 프로페셔널이 적용된다. 특히,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은 리모트 컨트롤 파킹을 제공하고 후진 어시스턴트가 200m까지 지원되는 등 일부 기능이 추가된다.
뉴 i5 xDrive40 판매 가격은 M 스포츠 패키지 1억 300만 원, M 스포츠 패키지 프로 1억 580만 원이다.
한편 BMW 5시리즈는 이번 뉴 i5 xDrive40 출시를 통해 국내에 총 8가지 파워트레인과 18가지 트림을 제공하게 됐다. 단일 모델 기준 국내 최대 수준의 라인업으로 내연기관은 물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순수전기 모델까지 모든 종류의 파워트레인을 선보여 고객의 선택지를 매우 폭넓게 제공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모비스, 온라인 중심 차량 용품 현장 체험 팝업스토어 '모비로드' 개최
[0] 2025-05-29 16:25 -
'부품만 파는 게 아니네' 현대모비스, 차량 용품 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0] 2025-05-29 16:25 -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고령 보행자 사망은 ‘빨간불’
[0] 2025-05-29 16:25 -
르노코리아 '자율주행ㆍADAS'도 속도... KIAPI와 공동 개발 협약
[0] 2025-05-29 16:25 -
스텔란티스, '25년 자동차 베테랑' 신임 CEO 안토니오 필로사 선임
[0] 2025-05-29 15:45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방문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
[0] 2025-05-29 15:45 -
[기자 수첩] 올해 115% 성장한 최대 시장, 수입차에 다 빼앗긴 국산차
[0] 2025-05-29 15:45 -
'그게 다 밀어내기?' 중국에서 주행거리 '0' 중고차가 쏟아져 나온 이유
[0] 2025-05-29 15:45 -
'성공적 개명' KGM 브랜드 호감도 및 관심도 쌍용차 시절 대비 증가
[0] 2025-05-29 15:45 -
BMW 그룹 코리아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입장권 등 온라인 판매
[0] 2025-05-29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CATL-바이두, 자율주행·배터리 스와핑 기술 개발 협력
-
아우디, 전기차 주행거리·성능 모두 잡는다…A6 e-트론 최대 630km 주행
-
중국 이항, 에어택시 공장 건설 위해 JAC 모터, 구오샨과 합작
-
교통사고 잦은 곳 손봤더니…사망자수 59.5%ㆍ사고건수 31.2% 감소
-
멋대로 저단 변속...美 NHTSA, 포드 F-150 약 130만대 변속기 결함 조사
-
현대차, ‘2025 쏘나타 택시’ 출시… 앱·내비·미터 통합 단말기 최초 적용
-
현대차-센디,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 MOU... 2분기 시범 서비스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시승기] 봄 맞이에 제격 '팰리세이드 2.5 터보' 아쉬운 건 연비 하나뿐
-
구체화되는 GM과 현대차의 ‘전기차 동맹’
-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뚝'
-
직영 피해 동네 카센터로 가는 이유? 국산차 가까워서, 수입차 저렴해서
-
바퀴 달린 냉장고 취급받던 현대차·기아, 美 누적 판매 3000만대 눈앞
-
'2020년 이후 333% 증가' 美 시장에서 유독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고가차
-
현대차, 브랜드가 좋아서 창단...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 후원
-
급기야 터져 나온 '일론 머스크' 해임 공개 요구... 테슬라 브랜드 가치 훼손
-
美 비밀경호국과 GM, 대통령의 차 '더 비스트' 첨단 방탄 기술 탑재 논의
- [유머] 매니아가 많은 방 온도 취향.jpg
- [유머] 폭도 근황
- [유머] 33년차 AV 남자배우의 후회
- [유머] 동물병원 진료대기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뉴스] '월급 600만원에 유급휴가 2개월'... 사우디 병원서 일하는 한국인 간호사가 말한 '특급 근무조건'
- [뉴스] 밥 먹었는데 또 맛있는 음식 나오자... '저 펀치드렁크 있어서 잘 까먹어요'라는 김동현
- [뉴스] 가난했던 안정환 '양관식이 내 인생이랑 똑같아'... 아들에겐 '너는 행복한 줄 알아'
- [뉴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축제서 감전 사고... 경호업체 20대 직원 '의식불명'
- [뉴스] '나무토막'으로 고양이 찔러 학대해 죽게 한 10대 男... 검찰 송치
- [뉴스] 공정위, 가짜 여성 계정으로 남성 유저 낚은 데이팅앱 '아만다'에 과징금 부과
- [뉴스] '억대 뒷돈' 혐의 KIA 장정석·김종국... 2심 판결, 1심과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