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56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0 15:00
'압도적 포스' GMC 풀사이즈 아메리카 정통 픽업 '시에라드날리' 출시
GMC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 (GMC)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GMC의 프리미엄 라인 드날리의 시에라 버전이 국내 출시했다. 드날리는 GMC의 프리미엄 트림으로 북아메리카에 가장 높은 해발 6194m의 알래스카 봉우리에서 따 온 곳이다. 원주민어로 가장 높은 곳(The High One)을 뜻하며 인디언들의 신성함과 위대함을 표현하는 단어다.
드날리는 1999년 GMC 유콘 드날리(GMC Yukon Denali)로 처음 출시한 뒤, 럭셔리와 기술, 성능과 강력한 퍼포먼스의 조화를 선보이며 미국내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기록해 GMC의 핵심 프리미엄 라인으로 자리 잡았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
GMC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 (GMC)
시에라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63.6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와 GM의 독자 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Dynamic Fuel Management) 시스템을 적용,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은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배기음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스포츠’ 및 ‘오프로드’ 모드에서는 배기 밸브가 완전히 개방되며, V8 엔진 특유의 강렬한 배기음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대배기량 엔진이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사운드는 주행의 짜릿함을 배가시키며, 프리미엄한 승차감과 함께 시에라만의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사륜구동 성능 역시 탁월하다. GM의 오토트랙(Autotrac™) 액티브 4x4 시스템이 적용되어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노면 상태를 분석해 최적의 구동력을 제공한다. 또한, 디퍼렌셜 잠금 장치와 22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돼 험로에서도 강력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리얼타임 댐핑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헤비듀티 엔진 에어필터 및 외장 쿨러가 탑재돼 극한의 환경에서도 최상의 주행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압도적인 크기와 실용성, 진정한 풀사이즈 픽업의 가치
GMC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 (GMC)
시에라는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의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넉넉한 2열 공간과 함께 모터사이클 2대를 적재할 수 있을 만큼 광활한 적재 공간을 제공해 픽업트럭 본연의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GM의 독자 기술인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Six-Function MultiPro Tailgate)를 적용해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6가지 형태로 변형할 수 있으며, 적재 공간 활용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최대 3945kg의 견인 능력을 갖춰 대형 카라반과 보트를 손쉽게 견인할 수 있다.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Trailer Sway Control)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StabiliTrak Stability Control)과 트레일러 하중에 따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하는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안정적인 트레일러링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트레일러 존까지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이 탑재돼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시에라는 인디고 블루, 아발론 화이트 펄, 턱시도 블랙, 러쉬 그레이 등 다양한 외장 색상을 제공한다. 인테리어의 경우 드날리(Denali) 트림에는 젯 블랙 인테리어가, 드날리-X(Denali-X) 스페셜 에디션에는 브라운 스톤 인테리어가 적용되는 등 트림별 차별화된 소재로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
GMC 2025년형 시에라 드날리. (GMC)
2025년형 GMC 시에라의 가격은 드날리 트림 9420만 원,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이 9590만 원이다. 구매는 GM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GMC는 신형 시에라 출시를 기념, 오는 4월 30일까지 차량을 출고하면 아웃도어 우드 체어 세트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애스턴마틴 신형 DBX707 공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새로운 실내'
-
2024 오토차이나 - 스마트 컨셉 5
-
2024 오토차이나 - 폭스바겐, 중국시장 지향의 컨셉카 티저이미지 공개
-
2024 오토차이나 - 아우디 SQ6 e-tron
-
816마력의 '메르세데스 AMG GT 63 SE 퍼포먼스' 공개
-
제35회자동차산업발전포럼 개최
-
KG 모빌리티, 2024년 1분기 흑자 기록
-
BMW 그룹 코리아,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관
-
토레스 신차 효과 떨어진 'KG 모빌리티' 수출 증가 힘입어 1분기 흑자 기록
-
'韓 집중도 높이는 BMW' 드라이빙 센터 이어 제품 개발 등 단독 R&D 센터 개관
-
제네시스 G90, 오래 머물고 싶은 이유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
-
KGM, ‘EVS 37’서 자기 공명 방식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시연 및 미래기술적용 방향 제시
-
르노코리아, 부산시 교통취약지역 근무 청년 ‘뉴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지원
-
살인적 50도 폭염에도 썬팅 금지...현대차, 세계 최초 개발한 냉각 필름 보급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 포디움 달성
-
현대차 美 조지아 공장, 147MW급 태양광 전력 가동...매트릭스 리뉴어블스 공급
-
'경쾌한 경제성' 매우 특별한 혼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日 엔지니어...더 진화할 것
-
[칼럼]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전동킥보드'를 자전거처럼 취급하는 나라
-
2024 오토차이나 - 아우디, Q6 e-tron 롱휠베이스 모델 공개
-
2024 오토차이나 - 발레오, 최신 전동화 기술 공개
- [유머] 아들 입대한 부모님이 올린 사진
- [유머] 미국에서 현지화된 김치
- [유머] 네 동료? 아아, 이것들을 말하는 건가?
- [유머] 가진건 몸뚱아리 뿐
- [유머] (혐) 자다가 사자한테 공격받은 개
- [유머] 얼죽아, 디진다 돈까스 좋아한다는 인도 아역 출신 걸그룹 눈나
- [유머] 세상에서 제일 작은 햄스터
- [뉴스] '좀비딸',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 경신... '여름 흥행의 정석', 조정석 통했다
- [뉴스] 펭수, 머리둘레 측정 결과 무려 ○○○cm... '이 정도면 기네스 가능할 듯'
- [뉴스] 백두산 천지 올라 '태극기' 흔들다 빼앗긴 한국인 유튜버... 조사받고 각서까지 쓴 이유
- [뉴스] 李 대통령 '포스코이앤씨 사망사고,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 [뉴스] 서울 한복판 가로지르던 '59년 역사' 지름길 철거... 운전자들 '이곳'으로 우회하세요
- [뉴스] '소비쿠폰 안됩니다'라는 성심당.... 이 공지글에 '좋아요' 1800개 달렸다
- [뉴스] 트와이스 정연, 애장품 소개하는 '감별사' 캠페인 후 사비 더해 3천만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