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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미국서 가정용 전력 공급 가능해진다… 월박스 ‘Quasar 2’ 사전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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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3-10 17:25
기아 EV9, 미국서 가정용 전력 공급 가능해진다… 월박스 ‘Quasar 2’ 사전 예약 시작

[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 미국의 기아 EV9 오너들은 오는 6월부터 차량의 ‘Vehicle to Home’(V2H) 기능을 활용해 가정 내 전력 공급이 가능해진다. 미국에서 출시되는 월박스(Wallbox)의 ‘Quasar 2’는 EV9과 호환되는 최초의 가정용 양방향 전기차 충전기로, 현재 차량 소유자 및 리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이 충전기는 EV9 배터리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차량에서 전력을 끌어와 정전 시에도 가정 내 조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이러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충전기와 함께 별도의 ‘Power Recovery Unit’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가정 내 전력 패널과 연결해야 한다.
기아는 EV9 소유자들에게 Quasar 2의 우선 구매 기회를 제공하지만, 사전 예약은 월박스를 통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또한, 해당 제품은 선착순으로 한정 수량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모든 가정이 이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사용하려면 최소 200암페어(A)의 전력 서비스를 갖춘 가정이어야 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유틸리티 회사나 지방정부의 허가가 필요할 수도 있다.
Quasar 2는 태양광 패널과도 호환되며, 에너지 흐름을 관리하는 전용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있다. 이를 활용하면 태양광 패널에서 생성된 전력을 차량 배터리와 가정, 전력망으로 분배할 수 있다. 이상적인 시나리오에서는 태양광 또는 전력 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차량을 충전하고, 남는 전력을 전력 회사에 다시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아는 EV9을 통해 전기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에너지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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