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48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2 14:25
한국타이어 벤투스 독점 공급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2025 시즌 개막
2024 시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경기 장면 참고용 이미지(한국타이어)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의 2025 시즌 개막전이 3월 12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2023 시즌부터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에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으로 람보르기니 레이싱 차량의 최상의 주행 성능을 뒷받침해왔다. 이번 시즌에도 람보르기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람보르기니 차량은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공식 타이어로 장착하고 트랙을 질주한다. ‘벤투스’는 지난 시즌에서도 세계 각국의 다양한 기후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며, 최상위 타이어 기술력으로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2024 시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경기 장면 참고용 이미지(한국타이어)
최근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한국을 찾은 슈테판 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과 회동을 갖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양사 간의 파트너십은 더욱 긴밀해질 전망이다.
2025 시즌 개막전이 열리는 ‘세브링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는 미국 플로리다주 세브링 인근에 위치한 모터 레이싱 트랙으로, 핸드릭스 필드 공항의 일부를 활용해 조성됐다. 레이스 전용 코스와 활주로, 유도로 등 로드 코스가 혼합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세브링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는 콘크리트 노면으로 설계되어 고속 주행 시 타이어에 강한 부담을 주며, 우천 시에는 아스팔트보다 더욱 미끄러운 특성을 보인다. 이에 온난 습윤한 기후와 강렬한 플로리다의 햇빛으로 인해 노면 온도가 급변하며 타이어 관리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2024 시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경기 장면 참고용 이미지(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의 ‘벤투스’는 탁월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발휘해 람보르기니 우라칸 차량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며, 까다로운 노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계를 뛰어넘는 질주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벤투스는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이 집약된 레이싱 타이어로, 세브링과 같은 까다로운 노면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발휘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람보르기니 우라칸 차량이 한계를 뛰어넘는 주행을 완벽히 지원하고, 극한 질주의 묘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시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 등 3개 대륙에서 각각 6라운드로 진행된다. 시즌 종료 후, 각 시리즈 우승자들은 오는 11월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에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서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그중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 경기는 오는 7월 한국 대회로 개최되며 강원도 인제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우리가 '볼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한국앤컴퍼니그룹 프리미엄 자동차 정비소 'SONIC', 모터컬쳐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
-
제이미 데이, 애스턴마틴 레이싱 드라이버 아카데미 최우수 졸업생 선정
-
CES 2025 -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 하만의 레디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
-
[스파이샷] 제네시스 GV60 마그마, 2025년 양산 확정
-
아우디 코리아, 2025년 전동화 모델 대거 출시 예고
-
[김흥식 칼럼] 日 수입차 27위, 현대차는 인스터로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
BMW, 키스와 협업 '2025 XM Kith 콘셉트'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전시
-
현대차 기아,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 역대 최고... 투싼 하이브리드 최다
-
폭스바겐, 전기 SUV 콤비 'ID.4ㆍID.5' 사전계약... 시작가 5299만원
-
포르쉐, 작년 총 31만 718대...中 제외 견고한 실적ㆍ전동화 비중 증가
-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2025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뛰어난 연료 효율성
-
역대급 신차 출시로 반전 꾀하는 아우디 'Q6 e-트론' 필두 16종 예고
-
한국의 클래식 카-2: 1970년대
-
MINI, 첫 순수 전기 콤팩트 SUV ‘뉴 에이스맨’ 샵 온라인 사전 예약 실시
-
현대차, 경차 천국 일본에 캐스퍼 일렉트릭 출시… BYD보다 더 저렴
-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더 빠르고 더 조용하게 늘어난 주행거리
-
BMW 코리아, ‘차징 넥스트’ 2024년 총 2125기 전기차 충전기 구축
-
우루스를 넘어선 레부엘토, 람보르기니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 기록
-
진짜못지않은 현실감 심 레이싱 '현대 N 버츄얼 컵' 결승전 개최
- [유머] 자른걸 인증하는 트젠
- [유머] 호주가 아직도 '야생의 대륙'인 이유
- [유머] 맥도날드~ㅋㅋ
- [유머]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보낸 마지막 카톡
- [유머] 한국인 여행객들 제발 좀 와달라고 엄청 필사적이라는 일본 시골 소도시
- [유머] 뉴진스 근황
- [유머] 태어나서 처음으로 커피를 마셔본
- [뉴스] 올 여름 바다, 평년보다 1℃ 더 뜨겁다... '바다도 더위 먹어요'
- [뉴스] 스토킹으로 실형 살고 나오더니... 여성 집 찾아가 만남 시도하다 거절당해 '방화' 시도한 男
- [뉴스] 발리로 '언슬전' 포상 휴가간 고윤정... SNS에 올린 '도둑'의 정체
- [뉴스] '나상현씨밴드' 나상현, 성추행 인정했다 돌연 번복...'사실 아니다'
- [뉴스] 이홍기, 변호사됐다... '사계의 봄'서 강렬한 존재감 뽐내
- [뉴스] '가세연 정상화' 하겠다며 주식 절반 매입한 '장사의 신' 은현장... 법원 주주 지위 '인정'
- [뉴스] 살 빼려고 맞는 주사, 치아까지 파괴한다... '병원 찾는 사람 많아' 전문의의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