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57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2 14:25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 브레이크' 샤오미 SU7 울트라, 10일 만에 '반파'
고객 인도 10일 만에 샤오미 SU7 울트라 첫 사고 발생(카뉴스차이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달 27일, 샤오미의 고성능 스포츠세단 'SU7 울트라' 고객 인도가 시작된 가운데 10일 만에 해당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카뉴스차이나 등 외신은 샤오미가 지난달 중국에서 고성능 스포츠세단 SU7 울트라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 가운데 한 소유주가 트랙 주행 중 이탈해 차량이 크게 파손됐다고 전했다.
샤오미 SU7 울트라는 판매 가격이 당초 예정된 81만 4900위안에서 35% 인하한 52만 9000위안(1억 530만 원)으로 출시되며 2시간 만에 1만 대 사전 계약이 이뤄질 만큼 현지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어왔다.
고객 인도 10일 만에 샤오미 SU7 울트라 첫 사고 발생(카뉴스차이나)
하지만 중국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 9일, SU7 울트라 충돌 영상이 공유되며 공식적으로 해당 모델의 첫 번째 트랙 사고로 기록됐다.
영상에서 차량은 코너를 빠져나와 직선로에서 속도를 높인 이후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너무 늦게 밟기 시작하며 차량이 타이어로 만든 벽과 충돌한다. 이때 차량 속도는 시속 120km를 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고로 SU7 울트라는 보닛을 비롯해 전면 범퍼, 펜더, 헤드램프가 심하게 파손되고 실내에도 에어백이 작동하는 등 당시 사고 충격을 가늠할 수 있다.
고객 인도 10일 만에 샤오미 SU7 울트라 첫 사고 발생(카뉴스차이나)
현지 언론은 SU7 울트라이전 일반 SU7에서도 여러 번 트랙 사고가 헤드라인을 장식해 왔으며 이는 해당 모델의 브레이크 성능이 고질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SU7 울트라에는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신규 전기 모터 3개가 탑재되어 1526마력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또 후면에는 V8s로 알려진 샤오미의 가장 강력한 전기 모터 2개가 탑재되고 최대 570마력을 발산한다.
샤오미는 해당 모델이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1.97초, 200km까지 5.96초, 300km까지는 15.07초에 도달한다고 밝혀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해피무브 더 그린' 수료식 개최
-
로터스, 하이퍼 SUV 엘레트라 내달 입항...80만원 특별 고잔가 상품 출시
-
현대차, 57년 만에 지구 둘레 11 바퀴 '1억 대' 돌파...도요타 60년보다 앞서
-
60대 이상 10명 중 6명, 운전면허 다시 딸 자신 없다...대부분 도로와 차량 탓
-
[르포] 열정은 세계 최고… 미래차 희망 '자동차공학회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
현대차 '나노 쿨링 필름' 캠페인, 세계 최대 PR 시상식 車 부문 단독 수상
-
[칼럼] 배터리 충격 탓...벤츠 전기차 인천 청라 아파트 화재가 남긴 교훈
-
현대 N 페스티벌 찾은 정의선 회장...뜨거운 열정 응원 · 모터스포츠 성장 노력
-
기아 '美 딜러포털' 해킹 공격, 2013년 이후 생산 수백만 대 차량 정보 노출
-
[EV 트렌드]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초대장 발송 'we, robot'
-
[영상] 지속가능성 리더에서 제외된 일론 머스크, 무엇이 문제였나?
-
일론 머스크, 아르헨티나에 투자 모색… 리튬 생산국과의 협력 확대
-
폭스바겐과 IG 메탈, 1차 협상 결렬… 공장 폐쇄 두고 갈등
-
우버와 중국 위라이드, UAE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개시
-
Tesla Korea, 부산에서 사이버트럭 투어 진행
-
차량용 청소기, 차량용 가전 중 가장 많이 팔렸다 [차트뉴스]
-
프리미엄 전기차 세계 1위 BMW, 상반기 18%↑...친환경 라인업 확대
-
현대차그룹 최초 EV 전용 '기아 광명 EVO Plant' 준공…연산 15만대
-
가정 방문 확인에도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툭하면 병가' 업계 평균 3배
-
한국도요타, 준법경영 국제인증'ISO 37301'획득...임직원 준법 교육
- [유머] 세월이 흐른 후 다시 만난 남매
- [유머] 베트남전 군인들이 지포라이터에 새긴 글귀
- [유머] 축의금 논란
- [유머] 1인분에 5천원인 식사의 퀄리티
- [유머] 길어서 문제라는 요즘
- [유머] 만취했다는 증거
- [유머] 등본떼러 면사무소에 걸어 갔더니
- [뉴스] 소중한 한 표 남기려던 70대 할머니, 투표소서 쓰러져 사망
- [뉴스] 육아휴직→육아집중기간, 유모차→○○차... 출산·육아 관련 '부정적 용어' 싹 다 바꾼다
- [뉴스] 새로운 대통령, '이곳'에서 취임 선서한다... 취임식 준비로 바쁜 현재 국회 상황
- [뉴스] '손 떨려 잘못 찍었다'... 할머니 유권자 투표지 보여줬다가 무효된 사연
- [뉴스] '명품 휘감았으면서'... 결혼자금 없지만 '잠실 30평대 전셋집' 원한다는 남동생의 여친
- [뉴스] 박보영, 나무랄 데 없는 투표 인증샷... '망곰이'로 1찍vs2찍 원천봉쇄
- [뉴스] 홍진경, 빨간색 의상 입은 사진 올렸다가... '정치색 논란'일자 게시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