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42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2 14:25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 브레이크' 샤오미 SU7 울트라, 10일 만에 '반파'
고객 인도 10일 만에 샤오미 SU7 울트라 첫 사고 발생(카뉴스차이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달 27일, 샤오미의 고성능 스포츠세단 'SU7 울트라' 고객 인도가 시작된 가운데 10일 만에 해당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카뉴스차이나 등 외신은 샤오미가 지난달 중국에서 고성능 스포츠세단 SU7 울트라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 가운데 한 소유주가 트랙 주행 중 이탈해 차량이 크게 파손됐다고 전했다.
샤오미 SU7 울트라는 판매 가격이 당초 예정된 81만 4900위안에서 35% 인하한 52만 9000위안(1억 530만 원)으로 출시되며 2시간 만에 1만 대 사전 계약이 이뤄질 만큼 현지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어왔다.
고객 인도 10일 만에 샤오미 SU7 울트라 첫 사고 발생(카뉴스차이나)
하지만 중국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 9일, SU7 울트라 충돌 영상이 공유되며 공식적으로 해당 모델의 첫 번째 트랙 사고로 기록됐다.
영상에서 차량은 코너를 빠져나와 직선로에서 속도를 높인 이후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너무 늦게 밟기 시작하며 차량이 타이어로 만든 벽과 충돌한다. 이때 차량 속도는 시속 120km를 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고로 SU7 울트라는 보닛을 비롯해 전면 범퍼, 펜더, 헤드램프가 심하게 파손되고 실내에도 에어백이 작동하는 등 당시 사고 충격을 가늠할 수 있다.
고객 인도 10일 만에 샤오미 SU7 울트라 첫 사고 발생(카뉴스차이나)
현지 언론은 SU7 울트라이전 일반 SU7에서도 여러 번 트랙 사고가 헤드라인을 장식해 왔으며 이는 해당 모델의 브레이크 성능이 고질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SU7 울트라에는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신규 전기 모터 3개가 탑재되어 1526마력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또 후면에는 V8s로 알려진 샤오미의 가장 강력한 전기 모터 2개가 탑재되고 최대 570마력을 발산한다.
샤오미는 해당 모델이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1.97초, 200km까지 5.96초, 300km까지는 15.07초에 도달한다고 밝혀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소프트웨어·AI 개발 거점 신설… 2029년 시나가와에 도쿄 신본사 개장
[0] 2025-05-28 14:25 -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0] 2025-05-28 14:25 -
중국 지커, 쉘과 손잡고 충전 인프라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자체 운송 시작… BYD 이어 자가 운전 차량 운송업체 대열 합류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갤럭시, 가격 인하 대열 합류… 중국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
[0] 2025-05-28 14:25 -
중국 배터리 업계, ‘하늘 나는 자동차’ 시대 겨냥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박차
[0] 2025-05-28 14:25 -
샤오펑, AI 기반 프리미엄 주행 경험 갖춘 보급형 전기차 ‘MONA M03 Max’ 출시
[0] 2025-05-28 14:25 -
‘가성비 고급차’라는 착각: YU7의 전략은 어디까지 통할까
[0] 2025-05-28 14:25 -
혼돈 속의 자율 주행, 드디어 방향을 잡는가
[0] 2025-05-28 14:25 -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0] 2025-05-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920마력 슈퍼파워를 위한 첨단 프레임 기술 공개
-
'고객 데이터의 은밀한 거래' GM에서 현대차 · 도요타 등으로 소송 확산
-
[EV 트렌드] '예상보다 빨라' 서울 외곽에서 목격된 기아의 차세대 전기 세단
-
닛산 미국법인, 재택근무 위주에서 주 4일 출근 의무화로 전환
-
태국, 2024년 자동차 생산대수 20% 감소
-
테슬라와 BMW, BYD/지리 등과 함께 유럽연합 관세 부과 소송 제기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
[영상] 37년간 상상도 못했던 자동차업계를 보게 될 것! (Feat.채영석 국장)
-
'중국산 전기차 공세 시작' BYD 아토 3, 사전 계약 7일 만에 1000대
-
'우락부락' 국내 최초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 올 1분기 출시 확정
-
르노 그룹, 한국 시장 판매량 증가 비롯해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유머] 신규 제품 치즈 열장 추가 버거
- [유머] 잠수한 영조가 먹지 않은 음식
- [유머] 한국인이 일본에 자주 놀와서 일본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함
- [유머] 백종원의 반반카레 비판
- [뉴스] 꿀 같은 신혼 생활 중인 현아♥용준형, 커플 탈색하고 과감한 뽀뽀 사진 공개
- [뉴스] '8천만원 귀걸이' 찬 추성훈 본 김종국... '여기선 총은 못 피해' 걱정
- [뉴스] 이재명, 여가부 이름 바꾼다... '성평등가족부로 변경'
- [뉴스] 갑자기 나타나 사람 공격한 '공포의 검은새'... 다름 아닌 '까마귀'였다
- [뉴스] 철봉에 '한 손'으로 매달린 상태로 4.2kg 방화복 입는 여자 소방관 (영상)
- [뉴스] 한덕수, 사전투표 전날 김문수 '지지' 선언... '민주당, 법치의 적' 공격
- [뉴스] 신문지 싼 '돈뭉치' 가지고 홀로 학교 찾은 90대 할머니... 평생 모은 5천만원 경희대에 익명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