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84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13 14:25
[EV 트렌드] 폭스바겐 전격 선언 '차세대 골프는 전기차, 리비안과 공동 개발'
폭스바겐 골프(폭스바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11월, 폭스바겐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과 합작사 설립을 통해 차세대 전기차 아키텍처를 포함한 신규 소프트웨어 기술 공유 계획을 밝힌 가운데 폭스바겐의 차세대 '골프'가 해당 아키텍처를 사용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차세대 골프를 위해 리비안과 공동 개발에 나서고 이들은 '트릭 소프트웨어 아키텍처(Trick software architecture)'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2029년 출시가 예상되는 폭스바겐 차세대 골프는 전기차 전용으로 선보이고 향후 브랜드 주요 볼륨 모델로 자리할 전망이다.
앞서 폭스바겐은 리비안과 합작사 설립을 발표하고 58억 달러를 투자해 차세대 전기차 아키텍처를 포함한 신규 소프트웨어 개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들의 신규 전기차 아키텍처는 기존 시스템의 복잡성을 통합하고 필요한 제어 장치의 수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부분이 주요 목표로 알려졌다.
폭스바겐 골프(폭스바겐)
폭스바겐과 리비안의 합작으로 탄생하는 전기차 아키텍처는 폭스바겐 'ID.1'에 가장 먼저 사용되고 이어 차세대 골프에도 적용된다.
폭스바겐 개발 이사회 멤버 카이 그뤼니츠(Kai Grünitz)는 현지 인터뷰를 통해 '비교적 구조가 간단한 ID.1을 통해 차세대 골프의 개발 위험은 줄어들 수 있다'라며 'ID.1의 경우 가격대와 복잡성이 낮아지지만 동일한 아키텍처에서 골프를 생산할 경우 비용이 더 많이 들지만 추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차세대 골프는 800V 기반 아키텍처를 통해 폭스바겐그룹의 SSP 플랫폼 기술 일부분도 차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폭스바겐은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차세대 골프를 생산할 예정이며 현재 판대되는 골프의 경우 독일에서 멕시코 푸에블라 공장으로 생산을 이전할 전망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
한국타이어, 英 3대 트럭 전시 후원...스마텍 기술 유럽 상용차 시장 강화
-
골프는 골프일뿐 “최강 성능과 효율 그리고 3000만원대 수입차라는 것
-
현대차에 호재?, 일론 머스크 '테슬라ㆍ스테이스 X' 기업 평판 역대 최악
-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전 세계 9개국 확대 운영... 참가 모집
-
[EV 트렌드] 샤오미 첫 전기 SUV 완전 공개 '681마력에 최대 835km 주행'
-
[기자 수첩] 美 2035년 내연기관 금지 무력화...국산차에 미칠 영향은
-
한 줄로 세우면 지구 25바퀴, 혼다 모터사이클 누적 생산 5억대 돌파
-
342. 르노그룹, 앙페르와 중국 R&D센터 중심으로 미래 개척한다
-
엘앤에프, 국내 배터리업체와 LFP 공급 협약 체결…중저가 전기차·ESS 시장 본격 진출
-
피아트, 첫 3륜 전기 상용차 ‘트리스’ 공개
-
볼보, 구글과 협력 강화…차량에 '제미나이' AI 도입 예정
-
BMW, i7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배터리 탑재…솔리드파워와 공동 개발
-
닛산, 6세대 '마이크라' 전기차로 유럽 출시
-
포드·현대에 이어 토요타도…미국 소형 트럭 시장 진입 예고
-
현대차·기아-인천국제공항공사,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검증 협력
-
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 참가…글로벌 협력 강조
-
자동차 美 관세 부과 직격탄… 전달 이어 5월 수출도 6.3% 감소 비상
-
위라이드, 아부다비 로보택시 무인 운행 지역 확대…중동 첫 완전 무인 시범 서비스
-
폴스타 3, BBC 탑기어 선정 '최고의 전기 SUV' 등 잇단 수상 쾌거
- [유머] 뼈 때리는 초등학생 시
- [유머] 청년 행사인 척... 포교하는 신천지
- [유머] 혐) 가평 호랑이 사건
- [유머] 열정으로 인턴 붙은 사람
- [유머] 자주포의 발사속도가 줄어들면
- [유머] 서양의 밤문화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뉴스] 서하얀, ♥임창정과 리마인드 웨딩... 키 차이 극복 위한 '사과박스' 웃음
- [뉴스] 주부 생활 중인 이영애, 73세 남편과 참외·오이·토마토 수확... '오늘 메뉴 고민'
- [뉴스] 김태원, 모델급 외모와 훈훈한 분위기의 흑인 사위 자랑
- [뉴스]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 사모가 러브콜, 두곡 부르고 페이 2배'... 제안 받은 유명 가수
- [뉴스] '등장신 따라하기는 시작에 불과'... '패자부활전'에 밤티라미수까지 복붙한 중국판 '흑백요리사'
- [뉴스] 박찬욱, 미국 작가조합서 제명... '파업 규정 위반, 큰 선 넘었다' 파문
- [뉴스] 고명환, 시속 190㎞ 졸음운전 사고... '의사가 유언 남기라 했다' 충격 고백